MBC 기자회
MBC 기자회가 자사의 세월호 침몰사고 보도를 비판하며 유가족과 국민 등에 사과한다고 밝혔다. 사고 초기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 뉴스에 대해 오보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묵살당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MBC 기자회는 13일 '최악의 오보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를 통해 MBC가 사고 현장에 도착한 자사 기자들의 취재내용도 무시한
MBC 박상후 전국부장
MBC 박상후 전국부장이 세월호 유가족을 모독하고 폄훼하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MBC언론노조)는 12일 세월호 유가족을 모독하고 폄훼한 MBC 전국부장의 발언을 공개했다.
MBC언론노조는 “8일 KBS 간부들이 합동분향소에서 가족들의 항의를 받고 중계 천막이 철거되자 박상
MBC 기자회, 전국부장 리포트 비판 성명 발표
MBC 기자회가 지난 7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보도된 '분노의 슬픔을 넘어서'란 데스크 리포트와 관련해 '참담하고 부끄럽다'는 내용의 성명을 12일 발표했다.
MBC 기자회 121명의 기자들은 12일 보도국 뉴스 게시판과 사내 자유발언대에 자사의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보도를 반성하는 글을 올렸다.
이
KBS 기자들 반성문에 이어 MBC 기자회 소속 30기 이하 기수가 포함된 121명의 기자들이 12일 ‘참담하고 부끄럽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세월호 참사 보도와 관련한 사과의 뜻을 밝혔다. “지난주 MBC 뉴스데스크는 세월호 실종자 가족을 모욕하고 비난했다”며 “세월호 취재를 진두지휘해온 전국부장이 직접 기사를 썼고
최일구 앵커가 1인 시위에 나섰다.
최일구·김수진 앵커가 1인 시위를 시작한 가운데 MBC노조가 "김재철 사장이 차명계좌 개설을 직접 지시했다"고 4일 밝혔다.
MBC노조는 총파업특보 85호를 통해 "김재철 사장이 청주MBC 사장 시절 비자금 조성을 목적으로 차명계좌의 개설을 지시했다"며 “김 사장이 청주MBC 사장으로 부임하고 몇 달이 지난 2008년
MBC기자회가 최근 파업과정에서 해고된 박성호 기자회장과 이용마 노조 홍보국장의 복직을 위한 릴레이 시위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MBC기자회는 최일구·왕종명 전 앵커를 선두로 오는 4일 오전 1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매일 2명씩 광화문 광장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한다.
박성호 기자회장은 지난 2월29일 기자들의 제작거부를 주도했다
MBC기자회가 24일 사측이 '뉴스데스크'를 통해 권재홍 앵커 관련 허위왜곡보도로 기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및 2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박성호 MBC 기자회장 등 MBC기자회 소속 기자 140명은 이날 오전 제출한 신청서를 통해 "파업 기간 중 진행되고 있는 시용 기자 채용에 반발해 권재홍 보도본부장에게
MBC기자회가 19일 이진숙 홍보국장과 문철호 전 보도국장이 MBC 기자회에서 제명했다.
MBC 기자회는 이날 총회에서 이 홍보국장과 문 전 보도국장의 제명건에 대한 투표 결과 총 121명 중 찬성 115명, 반대 6명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MBC 기자회는 이날 밝힌 성명에서 문철호 전 보도국장에 대해 "지난 1년간 침묵과 편파로 붕괴한 MBC
MBC가 보도본부장을 전격 교체했다.
22일 MBC는 신임 보도본부장에 권재홍 '뉴스데스크' 앵커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권재홍 본부장은 '뉴스데스크' 앵커도 겸한다.
전임 전영배 보도본부장은 특임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1983년 취재기자로 MBC에 입사한 권재홍 보도본부장은 워싱턴 특파원을 지냈고 2010년 5월부터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고 있다.
MBC가 30일부터 파업에 돌입하면서 주요 간판 프로그램들의 결방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노조는 1월 30일 오전 6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해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가운데 일단 이번주 프로그램 방송은 아직 분량이 남아있어 결방되지 않겠지만 다음주 부터는 예능과 드라마, 라디오 프로그램 등이 결방될 가능성이 있어 방송에 차질이 빚어질
MBC뉴스데스크가 기자들의 제작거부 사태로 이틀째 15분만 방송됐다.
보도국 전체인원 250명의 70% 가량인 취재인력들이 제작거부에 나선 가운데 방송된 26일 MBC뉴스데스크는 권재홍 앵커가 직접 읽는 뉴스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뉴스데스크 이후 방송은 '건강적색경보 내몸이 보내는 SOS 치통'으로 대체됐다.
MBC기자회는 자사 뉴스의 불공정과 편파보
MBC 기자들의 제작거부로 인해 지난 25일 MBC 메인 9시 뉴스데스크가 단 15분만에 방송을 마쳤다.
이날 오후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설 연휴 기습 폭설과 출근길 교통대란, 버스 요금 인상 소식들을 전했다. 이밖에 프로야구 롯데 구단의 전지훈련 등 한 두건의 뉴스와 날씨 안내를 끝으로 15분만에 마무리됐다.
날씨를 제외한 보도는 11건에
기자들의 제작거부 선언으로 뉴스 방영에 차질이 생긴 MBC가 인기 드라마를 확대편성하는 긴급 땜방 편성을 강행했다. 반면 제작 차질을 빚은 뉴스테스크는 15분 편성하는데 그쳤다.
MBC기자회는 뉴스신뢰도와 시청률 추락에 대한 보도책임자의 자진사퇴를 요구하며 25일 오전 6시를 기해 전면적인 뉴스 취재 및 제작거부를 선언했다.
이에 메인뉴스인 ‘뉴스데스크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확대 편성된다.
MBC 기자회 제작거부 투쟁에 따라 25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80분간 방송된다.
이에 따라 방송 시간도 기존 9시 55분에서 50분으로 5분 당겨졌다.
공정보도 실현과 쇄신 인사 등을 요구하는 MBC 기자회의 제작 거부 투쟁으로 '뉴스데스크'가 기존 방송 시간 50분에서 15분으
MBC 메인 뉴스인 ‘뉴스데스크’가 15분으로 축소 편성된다.
25일 MBC에 따르면 사측은 MBC기자회의 제작거부 움직임에 대비해 비상제작에 돌입, 간부급 인력을 제작현장에 투입하고 뉴스 편성도 축소한다.
이에 따라 '뉴스데스크'는 50분에서 15분으로 줄어들고, 오전 9시30분 뉴스와 오후 6시 '뉴스매거진', 마감 뉴스인 '뉴스24'는 결방한다
MBC기자회가 오는 25일 오전 6시 부터 제작거부에 돌입할 예정이다.
MBC기자회는 지난 19일 "제작거부 찬반투표 결과 84%의 찬성률로 제작거부가 가결됐다"고 밝혔다. 기자회가 제작거부에 돌입한 것은 2009년 4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지난 18,19일 이틀간 진행된 제작거부 찬반투표에는 기자회 소속 회원 149명 중 137명이 참가했고 115
MBC가 주말 '뉴스데스크'의 시작 시간을 오후 9시에서 오후 8시로 1시간 앞당겨 편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데스크의 방송 시간대를 변경하는 것은 1970년 이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래로 처음이다.
개편안은 김재철 사장의 결제만을 남겨놓은 상태로 MBC 내부에서는 김 사장이 그동안 이 개편안을 강하게 추진했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사실상 확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