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만으로 외국어 구별 채팅창 자막으로 동시통역 ‘오렐로 모바일’도 개발 중 LG CNS는 화상회의 다중 통역 솔루션 ‘오렐로(Orelo)’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렐로는 국제 공용어인 에스페란토(Esperanto)어로 ‘귀’를 뜻한다. 오렐로는 음성 만으로 약 100개 언어를 구별하고, 이를 동시 통역하는 솔루션이다. 예를 들어 한국인이 베트남인, 미국인, 일본인과 화상회의를 열고 발언하면 오렐로는 해당 발언을 한국어로 구별한다. 이후 인식한 언어를 베트남어, 영어, 일본어로 옮겨 채팅창 자막에 제공하는 식이다. 오렐로는
2024-05-20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