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확대 편성 소식… 누리꾼 반응 엇갈리네

입력 2012-01-25 15:25 수정 2012-01-25 15:27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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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해를 품은 달' 방송화면)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확대 편성된다.

MBC 기자회 제작거부 투쟁에 따라 25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80분간 방송된다.

이에 따라 방송 시간도 기존 9시 55분에서 50분으로 5분 당겨졌다.

공정보도 실현과 쇄신 인사 등을 요구하는 MBC 기자회의 제작 거부 투쟁으로 '뉴스데스크'가 기존 방송 시간 50분에서 15분으로 단축 방송되는 영향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확대 편성 대환영" "이유가 어떻든 길게 보니 좋구나" "이게 좋아할 일만은 아닌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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