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나왔습니다. 거래 내역서 좀 보여 주세요.”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닭고기 판매장. 농산물품질관리원(품관원) 단속반이 A 닭고기 유통업체를 급습했다.
유통업체 공터에는 브라질산 닭고기 포장박스 100여 개가 방금 도착한 듯 냉기를 뿜으며 냉동고 입고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날 단속에 나선 품관원 기동단속반은 모두 3명, 이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쇠고기와 돼지고기 등에 대한 원산지표시 단속이 이뤄진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축산물 가공품,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위반 행위에 대해 특별 단속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원산지단속 특별사법경찰 250명과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 3000여명이
수입쇠고기 원산지를 속여 팔아온 업소가 140여곳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5월 한 달 동안 수입쇠고기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해 위반업소 142개소를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4월 미국에서 소 해면상뇌증(BSE)이 발생함에 따라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품관원 특별사법 경찰 1100명과 농산물명예감시원 3
친환경 농산물을 인증하는 민간인증기기관이 증가함에 따라 인증기관 지정기준과 관리가 대폭 강화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품관원)은 18일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친환경농산물 민간인증기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생산·유통단계에서 인증기준 준수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품관원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업무의 효율적관리를 위해 지
화훼류에 대한 원산지표시 등 부정유통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실시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카네이션, 백합, 장미, 국화 등 꽃 소비가 많은 5월을 맞아 17일까지 원산지표시 위반 등 부정유통 행위를 집중단속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특별사법경찰 1100명과 정예명예감시원 3000여명이 투입되며, 통신판매업체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농림수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5일 흙, 먼지, 곰팡이가 섞인 마른고추 수입을 차단하기 위해 수입농산물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 불량농산물의 수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수입대행 기관인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수입농산물 구매규격을 대폭 강화 한다.
이와 함께 농산물의 수분함량은 부패·변질에 미치는 영향이 커 국내 유통 중 품질 변화가 없는 수준으로
국내 김치산업을 이끌어 갈 '김치 전문가' 교육훈련이 시행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김치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위해 전문가 회동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품관원은 그동안 김치 교육훈련과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관리요령을 마련하고 관련 기관·단체와 대학·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해 왔다.
품관원은 앞으로도 김치 관련 기관·단체와 대학·
학교급식 등에 우수한 식자재를 공급하기 위한 농식품 식자재 우수관리업체 지정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5일 학교급식 등 집단급식소에 우수한 식자재 공급을 위해 이번달부터 농식품 식자재 우수관리업체 지정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학교 무상급식 확대와 외식산업 발전 등으로 식자재 공급업체가 증가해 식자재의 비위생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올해 농식품 원산지 표시 부정유통 단속현황을 분석한 결과 쌀과 배추김치업체의 적발 건수가 크게 늘어났다고 10일 밝혔다.
쌀의 경우 2010년 전체 75건에 불과하던 것이 올해 10월 기준 163건으로 217%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배추김치도 전년(397건)보다 228% 늘어난 904건을 기록했다.
쌀과 배추김치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품관원)은 ‘우수관리 농산물(GAP)’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역 7번 출구 앞 M스테이지 광장에서 ‘GAP 스타 팜(Star Farm) 서울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GAP는 Good Agricultural Practices의 약자로 우수관리 농산물을 뜻한다.
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해외 선진 분석연구기관과 농식품 안전성 분석기술 교류 및 공동연구를 통한 역량강화를 위해 ‘스페인 발렌시아 농식품 분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발렌시아 농식품 분석센터는 2006년도에 유럽연합(EU) 잔류농약 표준연구소로 지정돼 유럽 내에서 과실 및 채소분야 잔류농약 등의 분석법 개발과 보급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11년산 쌀 신곡 출하가 본격화됨에 따라 정부가 방출한 2009년산 쌀과 2011년산 쌀을 혼합 판매하는 등 양곡 부정유통 행위를 특별단속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이날부터 내달 24일까지 1개월 간 진행된다.
품관원은 2009년산 쌀 공매 이후 5월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한 결과 2009년산 혼합쌀의 생산연도
앞으로 농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18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에서 농산물 명예감시원 및 초청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농식품 원산지 지킴이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품관원은 농식품 원산지표시 부정유통이 은밀하게 이루어지고 수법이 날로 지능화·고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11일부터 1개월간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장과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잔류농약검사, 비인증품의 둔갑판매 등을 중점 점검해 기준 위반품이 학교에 공급되는 것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인증부적합 비
저품질의 외국산 농축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키는 등 원산지 표시를 위반하는 음식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13일 파악됐다.
농림수산식품부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김효석 의원(민주당)에 제출한 ‘음식점 원산지 표시 단속 건수’에 따르면 지난 2009년의 경우 원산지 표시위반 음식점 단속건수가 2527건이었으나 2010년엔 2723건으로 증가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명절을 맞아 선물 및 제수용품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오는 2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수입유통량이 많은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둔갑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품관은 설명했다.
이번 일제단속은 2단계로 나눠 실시된다. 1단계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며 유통업체단속의
원산지를 속여 판매해온 업소들이 무더기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수입이 급증한 배추김치 등이 국산으로 둔갑, 판매되는 행위를 근절하고자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기동단속반 124명을 투입해 단속한 결과 총 131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품관원 특별사법경찰관 중 단속능력이 뛰어난 124명을 뽑아 김치 유통량
수입산 농축산물의 원산지 표기 특별단속이 실시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쇠고기를 비롯한 돼지고기, 배추김치, 마늘 등 농축산물 수입증가와 국내 농축산물의 가격 상승 등으로 수입농축산물의 국산둔갑판매가 우려되는 품목에 대한 원산지표시특별단속을 지난 21일 시작해 다음달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속대상 업체는 쇠고기 등 육류 수입ㆍ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속기관인 시험연구소의 이성훈(47ㆍ사진)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5년 연속으로 등재된다.
21일 품관원에 따르면 이성훈 박사는 올해 미국인명정보기관(ABI)의 21세기 위대한 지성(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 등에 등재됨으로써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 국제인명센터(IBC), A
유명호텔 음식점 중 원산지를 속여서 판매한 업체가 적발돼 관계 당국이 시정 조치에 나섰다.
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해 12월13일~30일 전국 1급 이상 유명호텔 음식점 493개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 거짓표시업체 13개는 형사 입건 조사 중이며 원산지 미표시 10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