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품관원)은 ‘우수관리 농산물(GAP)’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역 7번 출구 앞 M스테이지 광장에서 ‘GAP 스타 팜(Star Farm) 서울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GAP는 Good Agricultural Practices의 약자로 우수관리 농산물을 뜻한다.
이 행사는 친환경인증 농산물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GAP 인증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GAP 홍보관 운영 △인증농산물 직거래 및 사이버거래 △문화공연 등이 진행된다.
품관원은 지난 2월에 GAP 및 친환경인증을 선도하는 100개 농장을 ‘한국의 100대 스타 팜’으로 선정했으며 앞으로 200개 농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나승렬 품관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GAP인증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우수관리 농산물을 많이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