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그룹 오너 2세인 강호준 대표가 그룹 내 주력사인 대교의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직을 재선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적자를 만회하는데는 실패했으나 주력 사업의 회복을 끌어낸 공을 인정받은 한편 강 대표가 신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시니어 사업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13일 본지 취재 결과 대교는 이달 22일 2023회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강호준
교원, 지난해 영업이익 적자 전환…대교 3년 연속 적자웅진씽크빅 전년 대비 영업이익 7억 6344만 원 소폭 증가
에듀테크 기업들이 작년 매출을 속속 발표하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일찍이 기술 투자를 마친 웅진씽크빅은 에듀테크 매출 상위 세 개 업체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을 냈다.
5일 교육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교원이 감사보고서를 내며 주요
넥센타이어는 강호찬 부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된 참여형 캠페인이다.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매년 계속되는 적자에 미운 오리 취급받던 대교그룹의 강원심층수가 백조로 거듭나고 있다. 외형은 물론 이익 규모를 키워가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완성한 것으로도 보여진다.
6일 강원심층수가 제출한 작년 결산 감사보고서를 보면 회사는 지난해 매출 102억 원에 14억 원의 영업이익과 9억 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전년에 이은 2년 연속 흑자이
대교가 2004년 유가증권시장 입성 이후 매년 고배당 정책을 유지하는 가운데 가장 큰 혜택은 강영중 회장에게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강 회장은 대교홀딩스와 개인 지분을 통해 이중으로 배당금을 수령하며 지속적인 주가 하락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내세워 거액의 현금을 배당으로 챙겼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강영중 회장은 올 들어 총 140회
김익래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이 신임 한국M&A협회 수장이 됐다.
3일 한국M&A협회는 2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 전 회장을 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M&A협회는 인수합병(M&A) 시장 조성과 거래 활성화를 위해 2002년 4월 설립된 금융위원회 산하 사단법인이다.
김 회장은 성균관대 경상대를 졸업한 후 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이 16억원대 조세소송을 냈다고 패소가 확정됐다. 공익법인에 주식을 양도했더라도, 애초에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았다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판단이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은 강 회장이 용산세무서를 상대로 낸 양도소득세 부과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판결에 따라 강 회장은
“해양수산부가 달라졌어요.”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참사 이후 위축됐던 조직 분위기를 추스르고 최근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해수부 공무원들은 조직의 해체와 부활을 겪으며 삼류 부처라는 인식이 팽배했다. 특히 세월호 참사 이후 주무부처로서의 무거운 책임감과 내부 비리 수사, 잇단 직원 자살 등으로 위축된 조직 분위기로 자신감 넘치는 모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이 16억원대 세금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문준필 부장판사)는 강영중(65) 대교그룹 회장이 "양도소득세 16억7천700만원을 취소하라"며 서울 용산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강 회장은 지난 2001년 그룹을 지주회사 체제로 바꾸면서 대교홀딩스를 설립해 자신이 보유하고 있
[오너 동생 개인회사 일감 비율 50% 안팎…오너 아들 개인회사도 80% 내부거래]
[e포커스]대교그룹은 방문학습지 브랜드 ‘눈높이’를 통해 성장한 기업집단으로 창업주인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이 지주사 대교홀딩스를 통해 그룹 전체를 지배하고 있다. 강 회장의 두 아들인 호준·호철씨는 투핸즈미디어를 통해 다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고 강 회장의 동생 강경중
[공시돋보기] 윤장섭 유화증권 명예회장과 함께 공시의 단골 손님인 강영중 대교 회장의 아들이 공시에 등장했다. 80년생으로 강 회장의 장남인 강호준 상무가 주인공이다. 강 상무는 지난해 초 대교 아메리카 임원으로 발령을 받고 본격적으로 경영에 참여했다. 그는 지난 2004년 ‘투핸즈미디어’라는 대교 협력사를 설립,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가 2009년 미국 유
‘눈높이 교육’으로 알려진 대교그룹의 강영중 회장이 올해 들어 39차례나 자사주를 매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강영중 회장을 두고 자사주 사랑이 각별한 ‘제2의 윤장섭 회장’이라는 수식어까지 나오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강영중 회장은 올해 1월14일 대교의 우선주 5910주를 취득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 28일까지 총 39차례에 걸쳐
대교가 회장님의 자사주 사랑에 힘입어 상승랠리를 펼치고 있다. 강영중 대교 회장의 자사주 매입이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주가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강 회장은 올 들어 지난 9일까지 5만2260주(0.05%)에 달하는 자사주를 사들였다. 현재 강 회장이 보유중인 주식은 보통주 336만9330주, 우선주
대교그룹은 방문학습지 브랜드 ‘눈높이’를 운영하는 대교를 중심으로 성장한 기업집단이다. 현재 순수지주회사 대교홀딩스를 중심으로 계열사가 연결돼 있다. 지난해 총 자산 규모는 1조9067억원대다.
대교홀딩스는 주력 사업체인 대교(지분 90.37%) 외에도 자회사로 부동산 개발업체인 대교D&S(90.01%), 정보시스템 및 방송사업체 대교CNS(66.89%)
2004년 2월 대교 상장 당시 18만여주에서 최근 3440주 추가 매입
대교그룹 강영중(58) 회장이 대교 보통주를 상장 후 처음으로 사들였다. 주력 계열사 사정을 훤히 꿰뚫고 있을 그룹 오너가 저평가 진단을 내린 듯 하다.
26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대교그룹 강영중 회장은 지난 22, 23일 이틀에 걸쳐 대교 보통주 3440주를 장내
로만손의 주가가 YTN컨소시엄 참여로 이틀간의 하한가에서 벗어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로만손은 8일 오후 2시 22분 현재 전일보다 12.85%(325원) 오른 2855원을 기록중이다.
그간 남북경협 관련주로 지목되며 수혜를 입은 로만손의 주가는 지난달 말부터 차익실현 물량에 급락해 9월 중순까지 4000원대이던 주가가 전일까지 2천원대 중반으
YTN은 지난 8월 27일 방송위원회가 추진하는 '보도전문편성 지상파라디오 방송' 사업자 선정 절차에 참여하기 위해 YTN라디오(가칭, 컨소시엄)를 구성하고 방송위원회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결과, 8일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YTN은 이에 컨소시엄 형태로 구성된 YTN라디오가 방송위의 사업허가 추천 후 한달 이내에 자본금 100억원,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