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의 후보작이 공개됐다.
오는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청룡영화상의 부문별 후보는 영화계 전문가로 이루어진 예심단의 설문과 네티즌 투표가 반영됐다. 그 결과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21편의 작품이 엄선됐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와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이하 ‘범죄
이병헌 주연의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가 해외 영화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런던한국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광해’가 지난 10일 영국 런던의 중심가 오데온 웨스트엔드 극장에서 상영됐다.
이날 ‘광해’의 추창민 감독, 배우 이병헌, 류승룡이 참석했다. 특히 관객으로 이병헌의 차기작영화 ‘레드2’의 촬영으로 런던에
“기록을 깨기 위해 여전히 스크린을 장악하고 있다. 이게 진짜 도둑이 아닌가?”
영화 제 69회 ‘피에타’로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고 한국에 돌아온 직후 김기덕 감독 말이다. ‘피에타’ 교차상영에 볼멘소리를 하는 듯 보이지만 스크린 독점에 의한 수치 기록에 일침을 가한 셈이다. ‘도둑들’에서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는 올해 연이어 1
'광해, 왕이 된 남자'가 9월 28일 기준 개봉 16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 역대 9월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이는 18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 총 123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의 남자'와 2011년 최고 흥행작 '최종병기 활'보다 이틀 앞선 흥행 속도로 '광해, 왕이 된 남자'의 폭발적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
개봉 8일 만에 누적관객수 200만을 돌파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 추창민, 제작 : 리얼라이즈 픽쳐스)가 무형문화재의 손길을 거친 섬세하고 단아한 소품들로 또 다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뷔 이후 첫 사극 연기에 도전, 완벽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 배우 이병헌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배우들의 만남, 실제 역사와 상상력을 넘나들며
역대 9월 개봉작 중 최고 흥행 속도를 보이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 추창민, 제작 : 리얼라이즈 픽쳐스)가 18일 하루 동안 19만 5881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66만 4326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또한 압도적인 점유율로 2주 연속 예매사이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개봉 6일 만이다.
19일 ‘광해, 왕이
개봉 첫 날 역대 9월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세운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 추창민, 제작 : 리얼라이즈 픽쳐스)가 16일 하루동안 41만 526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27만 8943명을 돌파했다. 또한 좌석 점유율도 주말 이틀 동안 51.5%, 49.9%를 기록,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이로써 ‘광해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예매 점유율을 기록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 추창민, 제작 : 리얼라이즈 픽쳐스)가 13일 개봉 첫 날 전국 관객 16만 7642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 누적관객수 17만 8536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9월 개봉작 중 최고의 기록이다.
이는 역대 동시기 개봉작 중 684만 명을 동원한 ‘타
모양새로만 본다면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하지만 내실로만 따지면 막상막하의 싸움이 예상된다. 순제작비 60억 원대의 ‘광해, 왕이 된 남자’와 1억 5000만원이 든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 ‘피에타’가 극장가 맞대결을 펼친다.
우선 초반 분위기는 ‘피에타’가 주도권을 잡았다. 지난 6일 개봉 후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9일 새벽 한국영화사상 최초로
◆ CGV ‘광해, 왕이 된 남자’ 영어-일어자막 상영
CGV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외국어 자막사업의 일환으로 이병헌 주연의 사극 블록버스터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오는 13일부터 CGV용산에서 영어자막으로, 오는 20일부터는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일어자막으로 선보인다.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한국영화 관람 편의 증진을 위해 실시되는 본 외국어 자막 상영
배우 이병헌이 누군가. 빼어난 외모와 몸매는 연예계 톱클래스 수준이다. 이런 조건이 그를 남성 슈트 모델의 정석으로 만들었다. 연기는 어떤가. 액션이면 액션(지.아이.조), 멜로면 멜로(번지 점프를 하다), 악역이면 악역(놈놈놈), 느와르면 느와르(달콤한 인생), 장르 영화(악마를 보았다), 단편 옴니버스(쓰리, 몬스터) 등 스크린에서의 존재감은 타의 추종
배우 이병헌이 식이요법을 할 수 밖에 없던 이유를 공개했다.
3일 밤 서울 종로 한 주점에서 열린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미디어 데이 행사에 참석한 그는 식이요법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병헌은 “먹는 게 너무 즐겁다. 그런데 이번 ‘광해’나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2’ 때문에 식이요법을 해야 해서 너무 곤욕스러웠다”고 말했다.
특히 ‘지.아이
배우 이병헌이 말하는 연인 이민정의 매력은 무엇일까.
3일 오후 서울 종로 한 주점에서 열린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 추창민, 제작 : 리얼라이즈픽쳐스) 미디어 데이 행사에 참여한 이병헌은 이민정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자 다소 쑥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입을 열었다.
그는 12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한 계기에 대해 “우선 (나이
배우 이병헌이 영화 광해를 촬영하면서 사극톤의 매력에 중독됐다고 밝혀 화제다.
3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광해’시사회 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병헌은 “사극톤은 처음에 어느 정도 수위로 해야 하나 고민했다"면서 " 그런데 나중에는 중독성이 있어서 평상시에도 사극톤으로 이야기를 할 정도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극중 천민과 왕의 경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이병헌의 여인으로 출연한 한효주가 극중 연인에 대한 존경의 느낌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한효주는 ‘미남 배우들과의 연이은 호흡이 돋보인다. 이병헌은 어땠나’란 질문에 “배우로서 정말 존경스러운 분이다”고 첫 느낌을 전했다.
이날 그는
배우 류승룡이 동갑내기 이병헌의 외모에 대한 부러움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류승룡은 “이병헌과 내가 동갑이다. 차라리 1년이라도 일찍 태어날 걸”이라며 이병헌의 동안 외모를 질투하기 시작했다.
류승룡은 연예계 대표 노안 배우 고창석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그래도
월드스타 이병헌을 비롯해 류승룡 한효주 장광 김인권 심은경 김명곤까지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 추창민, 제작 : CJ엔터테인먼트, 리얼라이즈 픽쳐스)가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환상적 조화가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에 놓인 왕 ‘광해’
“트렌드의 반영일까. 아니면 분위기에 편승한 꼼수일까?”
최근 극장가를 주도하는 장르의 편식이 눈에 띈다. 개봉 대기 중인 또 개봉한 영화 가운데 한 편 이상이 사극이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안방극장 시청률 전쟁을 주도한 ‘뿌리 깊은 나무’와 ‘해를 품은 달’의 영향력이 스크린으로 옮겨간 듯하다. 현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나는 왕이로소이다’
배우 한효주가 월드스타 이병헌의 야릇함을 폭로했다.
13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한효주는 ‘극중 이병헌과의 합방신 소감’에 대해 “이병헌이 너무 잘 느껴줬다”며 19금 발언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한효주는 “영화를 많이 봐달라는 의미에서 자세히 말할 수는 없다”면서도 “
“월드스타도 배고픔 앞에선 어쩔 수 없더라.” 배우 류승룡이 밝힌 이병헌의 뒷모습이다.
13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광해:왕이 된 남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류승룡은 이병헌의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이병헌은 “밥을 못먹어 빨리 기자회견을 끝내고 싶다”고 말하자 기다렸다는 듯 그의 식탐을 폭로했다.
류승룡은 “어떤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