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역대 동시기 개봉작 중 684만 명을 동원한 ‘타짜’의 오프닝 스코어인 13만 6950명, 개봉 첫 날 13만 6094명을 동원한 ‘도가니’의 기록을 뛰어 넘는 기록이다. 이 같은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첫 날 성적은 할리우드 시리즈 작품으로 같은 날 개봉한 ‘레지던트 이블 5 : 최후의 심판’을 세 배 이상의 격차로 따돌린 것은 물론 ‘본 레거시’ ‘공모자들’ ‘이웃사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모두 제친 결과로, 여름 극장가 성수기 이후 한산해진 9월 극장가의 시장 확대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할리우드 시리즈 작품과 경쟁작들을 따돌리고 개봉 첫 날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한 ‘광해, 왕이 된 남자’는 2012년 한국영화의 흥행 릴레이를 잇는 강력한 주자로 추석 연휴를 앞둔 극장가 흥행 독주를 예고하고 있다.
이병헌의 색다른 모습으로 유쾌한 웃음을 전하는 것은 물론 드라마틱한 전개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2012년 현세대가 바라고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그려내며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모으고 있는 ‘광해, 왕이 된 남자’. 개봉과 함께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광해 방금 보고 왔는데 평일 낮에도 사람이 꽉꽉 들어차네..영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재밌어서 만족”(네이버 rkdx****), “오늘 극장에 생각보다 사람에 꽤 많아서 놀랐음, 영화 보면서 울다 웃다가... 유쾌하고 감동적인 영화!”(네이버 fil****).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가 나왔네요. 정말 감동 있고 재미있게 봤습니다”(네이버 beat****), “오늘 보고 왔는데 진심 재밌고 감동이었어요”(네이버 glas****), “최고의 시나리오! 올해 최고 사극영화가 될 듯!”(네이버 ictt****), “광해 오늘 보고 왔어요 ^^ 웃음과 감동이 함께해서 더더욱 좋았던 영화~ 여운이 오래 가실 듯 하네요 !”(다음 키싱구라미) 등 높은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이렇듯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과 입소문으로 네이버에서 9.06의 평점을 기록하며 개봉 첫날부터 역대 9월 한국영화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동원한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이번 주말, 한층 흥행세에 힘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대와 현대의 평가가 극과 극으로 나뉘는 왕 광해를 다룬 최초의 영화이자 실제 역사에 신선한 발상을 더한 팩션 사극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왕이 될 수도, 되어서도 안 되는 천민이 왕이 되어가는 모습을 통한 카타르시스와 다양한 재미로 폭발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