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4일 대한통운에 대해 CJ GLS와 합병으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 경쟁력이 높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 70000원을 제시했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택배는 서비스의 차별화가 어렵기 때문에 가격이 가장 강력한 경쟝력인데 CJ대한통운의 합병후 택배 처리가능 물량은 270만 BOX/일로 2~3위 업체 대비 50%이상
[종목돋보기] CJ대한통운이 지난해 적자전환하면서 합병 후유증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합병 후 부채가 급증해 지출되는 이자 비용이 두 배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7일 CJ대한통운은 2013년 매출액이 3조7950억원으로 44.4% 증가했지만 60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641억원으로 55.1%가 줄어들었다.
CJ대
대신증권은 30일 CJ대한통운에 대해 지난 2012년 4분기부터 이어져 온 실망스러운 실적이 올해 3분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목표주가 11만2000원으로 각각 하향조정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장기적인 투자 포인트로 주목했던 택배부문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개선, 포워딩 부문에서 CJGLS와의 합병 에너지, 해외 인수
CJ대한통운이 4월 1일 CJ GLS와의 합병을 선포하고 통합 글로벌 물류기업 도약을 향한 첫발을 내딛었다. 특히 양사가 기존에 보유한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적절한 재배치와 통합 과정을 거쳐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목표다.
이채욱 통합 CJ대한통운 대표는 지난 29일 신덕평물류센터에서 열린 CJ대한통운과 CJ GLS 합병 기자간담회에서 “2020
업계 3위인 현대로지스틱스가 20여년만에 택배단가를 올리기로 함에 따라 실적개선 기대감에 택배주들이 동반상승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올들어 23.88%나 급등했다. 한진과 한솔CS 역시 각각 8.35%, 2.29% 상승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을 크게 앞질렀다.
이들 택배주들은 가격인상 소식이 전해진 주말 이후 이번 주
키움증권은 8일 CJ대한통운에 대해 지난 7일 합의된 CJ GLS 합병으로 주당순자산(BPS)이 증가하는 등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조병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7일 CJ대한통운은 CJ GLS 1주당 CJ대한통운 0.3116주를 배정하고 주당 현금 2300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흡수
흥국증권은 7일 CJ그룹의 해외 식품 사업부와 미디어·엔터 사업부 연계를 통한 시너지에 주목한다며 CJE&M CJCGV CJ오쇼핑 CJ프레시웨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CJ오쇼핑 CJ프레시웨이의 목표주가는 각각 35만원, 4만6000원을 유지했고, CJE&M은 3만3500원으로 내렸지만 CJCGV는 4만1000원으로 올렸다.
이승훈·남성현
CJ GLS는 20일 CJ제일제당센터에서 자사 물류연구소가 개발한 신기술 및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시연하는 물류기술포럼 ‘테크 콘서트(Tech Concert)’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CJ GLS가 개발한 물류 신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운영 효율화를 이루고 혁신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물류센터
CJ GLS는 택배 및 물류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기업블로그 ‘CJ GLS Stars(blog.cjgls.co.kr)’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CJ GLS가 선보인 블로그는 △회사의 각종 소식을 전하는 ‘CJ GLS 소식’ △임직원들의 일상을 담은 인터뷰와 채용정보 및 신입사원들의 입사 성공기 등으로 구성된 ‘GLS 人 이야기’ △산학
CJ GLS는 18일 글로벌 물류기업의 위상을 확립하고 전 세계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기 위해 영문 홈페이지(www.cjgls.com)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새 영문 홈페이지는 지난달 오픈한 국문 홈페이지와 전체적인 디자인은 통일성을 유지한 반면, 글로벌 고객의 눈높이와 해외 접속 환경을 고려해 최대한 간결한 컨텐츠와 디자인을 구현했다
CJ GLS는 지난 1일 이뤄진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황금열쇠의 주인을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CJ GLS는 지난 10월 발표한 ‘글로벌 물류혁신리더’라는 슬로건에 맞춰 홈페이지 디자인을 보다 활기찬 색감과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새단장했다. 또한 사용자 환경(UI) 측면에서도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편리성을 강화했다.
막바지 경력공채가 활발하다.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현대건설ㆍCJ GLSㆍ효성 등 주요 기업에서 경력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고려개발은 토목 지하철 분야의 현장대리인ㆍ공무ㆍ공사 업무를 할 경력자를 한 자릿수 규모로 모집한다. 분야별 관련학과 전공자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자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라야 지원할 수 있
CJ GLS는 기존 아이폰 CJ택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 이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앱과 모바일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모든 스마트폰으로 CJ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CJ택배 앱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모든 스마트폰에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 앱과 마찬가지로 택배 예약 접수, 배송
CJ GLS는 경상북도 공식 농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www.cyso.co.kr)’와 농산물 물류 합리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사이소를 통해 판매되는 경북 지역 농가 상품의 택배 운송을 전담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북고향장터 사이소는 경상북도청에서 운영을 지원하는 지자체 농산물 전자상거래 시스템으로 경상북도에 있는 농가들의 친환경 우수
CJ GLS는 7일 오전 서울 관악구 보라매동 본사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슬로건 선포식을 갖고 ‘글로벌 물류혁신리더’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했다.
새로운 슬로건은 2013년 아시아 대표 물류기업, 2020년 글로벌 Top 10 물류기업을 목표로 향후 세계 물류시장을 이끌어 나갈 CJ GLS의 비전과 가치를 담고 있으며, 끊임
국내 종합물류기업들이 보안에 눈을 돌리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진이 지난 28일 ISO 28000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CJ GLS와 대한통운도 물류보안 인증 취득을 추진하고 있다.
정보 유출이나 테러 등의 위험성이 증가하면서 물류업계에서도 잇달아 물류보안 시스템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것. 정보보호 관련 인증에는 ISO 27001, ISO
CJ GLS는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10 서울사회복지대회' 표창 수여식에서 자사의 수원저온물류센터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식품 나눔 활동 '푸드뱅크'의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서울시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힘써 온 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들에게 각각 복지상, 서울특별시장상, 협의회
CJ GLS는 30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고객센터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택배 배송 체험 교육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배송 체험 교육은 고객 상담 업무를 담당하는 고객센터 신입사원들이 하루 동안 택배 차량에 배송기사와 동승해 직접 고객들에게 물품을 배송하는 체험 교육이다. 총 20여명의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5일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거대 자본을 지닌 농협이 택배업에 새로이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규모 영세 택배업체들의 고통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농협은 유진그룹의 물류부문인 로젠택배 인수를 통해 택배업 진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이 로젠택배를 인수하게 되면 우체국에 이어 두 번째로 공기업의 택배시장 진출 사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