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센터에서 열린 테크 콘서트(Tech Concert)에 참가한 CJ GLS 손관수 대표가 행사장에 전시된 물류 장비들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포럼은 CJ GLS가 개발한 물류 신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운영 효율화를 이루고 혁신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물류센터 내에 보관된 상품 정보를 3D 화면으로 볼 수 있는 ‘3D 비주얼라이저(Visualizer)’, 입ㆍ출고ㆍ재고조사 등의 작업 시 해당 상품과 수량을 작업자에게 자동으로 알려주는 ‘MPS(Multi Purpose System)‘, RFID/USN 기술 기반 온습도관리장비 ‘쿨가디언(CoolGuardian)’, ‘쿨가디언’에 운행기록계 기능을 탑재해 차량 운행정보에서 온습도까지 하나의 기기에서 모두 관리할 수 있는 다목적 디지털운행기록계 ‘쿨가디언-타코(CoolGuardian-Taco)’ 등이 소개됐다.
박병수 CJ GLS 종합물류연구소장은 “미래 물류산업에서 핵심 경쟁력은 기술력에서 판가름날 것”이라며 “첨단 물류기술력을 바탕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물류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2020년 글로벌 Top 5 물류기업’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손관수 CJ GLS 대표를 비롯, CJ그룹 물류사업부문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