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경력공채가 활발하다.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현대건설ㆍCJ GLSㆍ효성 등 주요 기업에서 경력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고려개발은 토목 지하철 분야의 현장대리인ㆍ공무ㆍ공사 업무를 할 경력자를 한 자릿수 규모로 모집한다. 분야별 관련학과 전공자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자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라야 지원할 수 있으며 기술사 및 석박사 학위 소지자 및 관련 자격증 안전기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해당 업무별로 경력 기간 및 채용 직위 등 자격요건이 다르므로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12월 2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recruit@kdc.co.kr)로 접수하면 된다.
건설공제조합에서는 2011년도 두 자릿수 규모로 경력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리스크서베이ㆍ손해사정사ㆍ전산으로 학력ㆍ전공학과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지만 각 모집분야별로 자격증 및 근무 경험 등을 확인해야 한다. 경력조합 인사규정상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국가 유공자 등 취업보호대상자는 우대한다. 마감일은 12월2일로 채용공고 홈페이지(cgbest.incruit.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현대건설이 해외영업본부 경력직원을 채용한다. 개발영업 업무는 해외 건설 개발영업 3년 이상 경력자로 외국어 능력이 우수해야 한다. 금융전문가는 해외PF사업(발전/석유화학/인프라/개발사업) 경력자로 금융회사/파트너사/발주처 금융협의 및 PF 지원경험이 있어야 한다. IB출신 경력자나 관련분야 자격증(CFA,CPA)소지자는 우대한다. 미국변호사도 모집하고 있다. 미국 변호사 협회에 신규 등록한 변호사(JD 학위 소지)로 한국어 의사소통에 지장이 없고 건설 관련 법령 및 분쟁해결 업무에 관심있는 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마감일은 12월 5일로 홈페이지(www.hdec.co.kr)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받는다.
CJ GLS는 물류 운영 부문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전문대(2~3년제 대학)졸업자 또는 이에 상응하는 경력 소유자로 물류센터 수불ㆍ배차ㆍ운영 경력자(사원급)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물류 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관련 전공자는 우대한다. CJ그룹 채용 사이트(recruit.cj.net)에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온라인 지원하면 되며 마감일은 12월5일이다.
효성에서는 플랜트 기술과 기획에서 각 한 자릿수 규모의 화학PG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대졸 이상의 학력자로 플랜트 기술 분야는 플랜트 건설 및 터미널 건설 경력 7~14년 보유자로 설계/건설 관리, 건설비 추정 능력이 있어야 하며 기획 분야는 중국 관련 프로젝트 진행 경험과 시장 조사 및 투자성 분석의 경력 7~14년 보유자로 중국어 구사 능력이 우수해야 한다. 석유화학업종 경력 보유자는 우대한다. 채용 홈페이지(recruit.hyosung.com)를 통해 12월5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원자력분야ㆍ해외사업 등 각 부문에서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공통 자격요건으로는 병역필 또는 면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여야 하고 해당분야 기술사 및 기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광고/홍보 부문 제외). 또한 각 분야 해외 프로젝트 수행 및 외국어(영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모집부문별 세부 자격요건은 공고를 참조해야 한다. 현대산업개발 홈페이지(www.hyundai-dvp.com)에서 12월9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네슬레 프로페셔널(Nestle Professional) 사업 부문에서 부산 및 제주도 지역을 담당할 경력 1년 이상의 영업사원(Sales Account Manager)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교 졸업자로 학점 3.3 이상이어야 하고 영어회화 및 작문 우수자(토익 800점 이상)라야 한다. 청주공장에서는 경력 3년 이상의 프로젝트 엔지니어(Project Engineer)를 모집한다. 자사 국영문 이력서ㆍ국영문 자기소개서ㆍ최종학교 성적증명서 및 졸업증명서ㆍ자격증 및 토익/토플 성적증명서 사본을 12월9일까지 우편으로만 접수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