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하청업체의 하도급대금을 부당하게 낮게 결정하고, 부당 특약을 설정한 신구건설이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불공정 행위로 하도급법을 위반한 신구건설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5200만 원을 부과했다고 3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신구건설은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소재 아파트 건설 골조공사의 수급사업자를 최저
마곡지구 내 위치한 ‘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 오피스가 15일부터 분양을 시작한다.
케이트플래닝이 시행하고 신구건설이 시공하는 이 오피스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C3-4블록에 위치했다. 지하 4층에 지상 12층 규모로 전용면적 30~35㎡의 오피스 총 240실이 들어서며 저층부인 지상 1~3층은 상가가 지어진다.
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는 다양
서울 광진구 자양동 3-7번지 일원에 추진되는 아파트 '자양 휴엔하임'이 조합원을 모집 중이라고 신구건설이 13일 밝혔다. 지상 28층, 304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38㎡, 56㎡, 84㎡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이 가깝고 청담대교, 영동대교를 통해 강남까지 논스톱 진입이 가능하다. 분당-청담간 고속화도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이랜드가 쌍용건설 인수에 단독으로 참여한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의 지분 50.07% 매각을 위한 수의계약 2차 마감일인 이날 예비견적서 접수에 참여한 기업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유력한 인수 후보자로 꼽힌 독일계 엔지니어링업체 M+W는 이날 서류를 접수하지 않았다. 다만 오는 30일까지 최종 견적서를 제출하면 입찰에 참여할 수 있
이랜드가 쌍용건설 인수전에 단독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업계에 따르면 12일 마감한 쌍용건설 지분 매각을 위한 수의계약 2차 견적서 접수 결과 참여 기업은 한 곳도 없었다. 당초 인수 의지를 보여온 독일계 엔지니어링업체 M+W는 이날 서류를 접수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쌍용건설 매각 입찰에 참여한 기업은 지난 5일 1차 입찰에서 접수를 마친 이랜드그
시공능력 평가 14위 쌍용건설의 새 주인은 누가될까.
17일 업계에 따르면 캠코는 지난 16일 진행한 예비입찰에서 독일계 M+W그룹, 국내 신구건설, 사모투자펀드(PEF)인 소시어스 등 3곳으로 부터 제안서를 받았다. 특히 캠코는 앞선 두 차례 공개매각에서 유찰됐기 때문에 이번에는 본 입찰까지 한 곳만 참여해도 수의계약을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조만
17일 주식시장에서는 건설업종의 주가가 2% 이상 오른 것과는 대조적으로 매각이 추진중인 쌍용건설의 주가가 5%이상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17일 쌍용건설은 종가 기준 5630원으로 전일 대비 4.41%(260원) 하락했다. 하지만 지난 16일에는 5.18%(290원) 오른 589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급등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개인투자자 비
16일 마감된 쌍용건설 예비입찰에 중소 건설사인 신구건설 참여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줄기차게 문을 두드려온 독일계 엔지니어링그룹 M+W그룹의 경우 참여 가능성이 높았지만, 신구건설의 경우 쌍용건설 인수에 참여할 만한 규모의 기업이 아니기 때문이다.
신구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400-4 에 본사를 두고 서울시 서초구
쌍용건설 예비입찰에 M+W그룹, 신구건설, 사모펀드인 소시어스 등 3곳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쌍용건설 예비입찰을 마감한 결과 총 3곳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이로써 경쟁입찰 조건이 충족됨에 따라 유찰 위기에서 벗어났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내달 중순경에 예비실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통상 실사기간이 3주 정도
4월 하순으로 접어들면서 주요 건설사들이 앞 다퉈 인재채용에 나서고 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롯데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등이 정기공채 및 수시ㆍ상시채용 형태로 인재를 모집 중이다.
◆ 롯데건설(www.lottecon.co.kr)이 그룹공채 형태로 상반기 대졸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전학과(기술직/전문직무군의 경우
고용 시장이 꽁꽁 얼어붙어 있는 가운데 주요 건설사들이 채용에 나서고 있다. 16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롯데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창조건축 등이 인재를 모집한다.
건설워커 유종욱 이사는 “보이는 채용정보가 전부는 아니다. 최근 이력서검색을 통해 '몰래뽑기'를 진행하
건설업계의 2008년은 말 그대로 사상 최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부터 심화돼온 미분양은 건설업계의 발목을 잡기에 충분했고 전세계적 금융위기로 인한 자금 압박은 적지 않은 건설사들을 파산으로 몰아넣었다.
더 큰 문제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데 있다. 경기 불황에 따라 일감 자체가 큰 폭으로 줄어든 데다 주택공급 과잉은 건설업계의 가
올 4월 부도건설업체 수가 전년 동기대비 80%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4월 중 부도업체는 전년동기(6개사)대비 83.3%증가한 11개사로 집계됐다 .
올 1월부터 4월까지 부도 건설업체수도 50%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 건설협회에 따르면 1월부터 4월까지 부도업체는 전년동기(25개사)대비 48% 증가한 37
강북, 수도권지역 아파트값이 고공 비행하면서 상대적으로 덜오른 강남 등 버블세븐지역으로 갈아타기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버블세븐 지역에서 1만9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황금기를 누리던 ‘버블세븐’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지난 해부터 꾸준히 하락하면서 ‘거품 빠진 맥주’에 비유되고 있다. 반면 강북지역
시공능력평가(2007년 기준) 169위 중견건설사 신구건설이 결국 최종 부도처리됐다.
신구건설측은 지난 15일 우리은행 13억8000만원, 신한은행 10억원 상당의 어음을 막지 못해 1차 부도를 냈고, 16일 추가로 들어온 36억원가량의 어음도 결제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신구건설은 17일 오전 금융결제원을 통해 공식 최종 부도처리 됐다.
국내 중견건설업체 신구건설이 16일 우리은행 13억8000만원, 신한은행 10억원 등 총 24억원 가량 어음을 막지 못해 결국 최종 부도처리 됐다.
마치 살얼음 판 위를 걷는 불안한 경영을 보였던 신구건설은 지난 2월에도 1차 부도설을 맞은 바 있고, 당시 대한전선으로부터 송파구 석촌동 빌라 1.2단지 부지를 담보로 500억원을 대여 받고 가까스로 위
신구건설이 24억원 가량의 어음을 막지 못해 또 한차례 위기를 맞았다.
신구건설은 지난 15일 우리은행 13억8000만원, 신한은행 10억원 가량의 어음을 막지 못한 상태다.
이에 대해 신한은행 기업금융지점 관계자는 "오늘 중으로 결제가 되면 정상화가 가능한데 현재까지는 들어오지 않은 상태"라며" 1차 위기때 처럼 시간적 여유를 많이 주지는
빠르면 5월부터 판교신도시 잔여물량 중 일부였던 중대형면적 아파트와 연립주택이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06년 2차례에 걸친 판교동시분양에 고배를 마셨던 청약대기자들의 청약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연내 판교신도시에 총 9개 블록 3348가구가 분양될 계획이다.
동판교 A20-2블럭에 대우건설과
최종 부도 위기에 몰렸던 신구건설의 구원투수로 대한전선이 극적으로 등장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85년 창업한 신구건설은 작년 시공능력평가 169위를 기록한 중견 건설업체로, 아파트 브랜드 '휴앤아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5일 신구건설은 17억원의 은행어음을 처리하지 못해 1차 부도가 났고 다음날 추가로 돌아온 어음
신구건설이 27일 금융결제원 마감시간인 오전 9시 30분경에 1차 부도어음을 처리함으로써 부도위기를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신구건설은 이날 금융결제원 마감 전인 오전 9시30분에 어음을 결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구건설이 은행권에 결제해야했던 어음은 총 17억원이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오늘 오전 9시 전에 총 1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