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18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경영승계절차 개시를 결정, 유명순 수석부행장을 은행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 은행장 직무 대행은 내달 1일부터 차기 은행장 선임 시까지 은행장 직무를 대행한다. 차기 은행장은 한국씨티은행 내규에 따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후보 추천 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앞서 지
씨티은행 차기 은행장에 대한 윤곽이 조만간 드러난다.
씨티은행은 2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어 차기 행장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임추위는 박진회 행장, 사외이사 4명, 비상임이사 1명 등 6명으로 구성된다.
씨티은행 안팎에서는 박진회 행장의 연임 가능성이 유력하게 언급되고 있다 .
박 행장은 대규모 지점
씨티은행이 무기계약직 직원 300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새 정부가 ‘비정규직 제로’를 선언한 후 민간기업 중에서는 처음이다. 다만, 점포 통폐합과 관련해 노사갈등이 파국으로 치닫는 가운데, 이를 진정시키기 위한 ‘물타기’라는 지적도 나온다.
씨티은행은 16일 일반사무 직원과 텔러직원 연내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박진회 행장은 임
씨티은행의 점포 통폐합에 반발에 노동조합이 부분 파업에 나서자 박진회 행장이 비정규직 300명을 연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강수를 뒀다.
16일 박 행장은 이날 오후 임직원에서 보낸 이메일을 통해 “매년 전담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은 비정규직 운용에 대한 부속 합의에 의하여 운용되어 왔으나 대승적인 차원에서 정규직 전환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대상은
한동우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작년 한해 15억7000만 원의 연봉을 받아 은행권 연봉킹에 올랐다.
31일 금융회사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 전 회장은 급여 7억3300만 원과 상여 8억3800만 원을 포함해 모두 15억7200만 원을 벌어 은행권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그 다음으로는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연봉
박진회 씨티은행장과 박종복 SC제일은행이 지난해 보수로 각각 9억8000만 원, 5억8300만 원을 받았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지난해 박진회 행장에게 총 9억8000만 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이연된 현금보상 3억5700만 원과 주식 보상 5279주는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직전 년(2015년) 보수 5억4100만 원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자산관리(WM) 특화 지점을 스마트허브스토어로 만들어 새로운 금융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내세웠다. 서울 반포지점을 필두로 내년 1분기에 추가로 WM특화지점을 개점, 수도권에 총 10개의 스마트허브스토어를 만들어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차세대 스마트뱅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씨티은행은 25일 박진회 행장을 비롯
한국씨티은행은 26일부터 28일까지 다동 본점에서 ‘2015 프레지던츠컵 트로피 투어’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트로피 투어는 ‘2015 프레지던츠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대회의 홍보를 위해 개최도시, 대회장, 주요 후원사 등에서 진행되는 공식 사전 프로그램이다. 씨티그룹은 프레지던츠컵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트로피는 지난 4월부터 인천국
한국씨티은행이 하반기 중점 영업 전략으로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고객 자산관리형 영업(Wealth Management) 강화를 내세웠다. 부유층 고객 시장을 재정립하고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수익극대화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씨티은행은 5000만원 이상의 수신고를 예치하는 고객을 상대로 고객군을 11월 재정립해 소비자 영업 드라이브를
국내 대표적 외국계 은행인 한국씨티은행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각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치열한 시장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 중심에는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과 박종복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장이 있다.
두 행장은 씨티은행 서울지점과 제일은행에서 시작해 행장까지 오른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각자의 시작점은 다르다. 박진회 행장은 MBA 엘리트로, 박종
한국씨티은행 노사가 2014년 임단협 협상에 실패했다. 씨티은행 노조는 조만간 조합원 의견을 모아 파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 노조는 지난달 30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쟁의신고서를 제출했다. 지난달 23일과 26일에 세종시에서 열린 1~2차 중앙노동위원회 조정회의 후 조정안(제도 변경 없이 임금 2% 인상)을 노측이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나홀로 뉴욕 출장을 다녀왔다. 한국씨티은행에서는 박 행장이 현지 기업을 만나는 등 사업차 다녀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업금융그룹장(수석부행장)이 공석이기에 박 행장이 업무를 대신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박 행장은 비즈니스 업무 차 뉴욕에 간 것이다. 통상적인 일”이라며
한국씨티은행은 1일 기업금융그룹장(수석부행장)에 유명순 전 JP모간체이스은행 서울지점장을, 소비자금융총책임자에 브렌단 카니 수석부행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 수석부행장은 지난 1987년 씨티은행에 입행한 후 25년간 다국적기업부 심사역, 기업금융상품본부 본부장, 기업금융상품본부 부행장을 지낸 인물이다. 박 행장은 기업금융그룹 담당으로 있었을 때 유
한국씨티은행이 해외용역비와 관련해 지난 2월부터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노조 측은 세무조사 결과, 탈세 등 불법이 발견될 경우 검찰 고발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27일 서울 한국시티은행 본점에서 열린 주주총회장에서 일부 주주가 문제를 제기하면서 국세청 조사 사실이 밝혀졌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일부 노조
한국씨티은행이 해외용역비와 관련해 지난 2월부터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27일 서울 중구 다동 한국시티은행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장에서 일부 주주는 과다한 해외용역비를 집행하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국세청 세무조사 사실이 알려졌다. 박진회 행장은 이날 “해외용역비와 관련해 관련해 세무당국이 검토하고 있는 것이 사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좌로부터 네번째)과 임원들이 새해를 맞아 한복을 차려 입고 직원과 고객들을 향해 세배를 했다. 2일 중구 다동 본점 로비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는 임직원 300여명과 김영준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세배를 하며 직원간 상호 존중의 의미를 되새겼다. 임직원들은 서로 맞절을 한 후 전국 각 영업점에서 취합한 직원들의 새해 소망을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내년에 씨티은행을 민원 없는 은행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지속적인 수익 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조직을 단순하고 작게 운영하는 등 불필요한 요소를 없애는 한편 기업금융과 웰스매니지먼트(Wealth Management), 카드 사업은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박 행장은 28일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한국씨티은행은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이 105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9억원 증가한 수치다.
총수익은 36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전분기 대비 10.9% 증가했다. 9월말 현재 바젤3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16.67%와 15.63%를 나타냈다.
3분기 이자수익은
시중은행 최고경영자(CEO) 잇따라 교체되거나 연임 이슈가 부각되는 등 금융권이 뒤숭숭하다. 시중은행은 물론 외국계 은행장들까지 잇따라 교체되면서 조직의 현안이 맞물려 있는 과도기적인 시기에 다채로운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특히 새로운 행장들의 등장은 과거와 다른 어떠한 경영전략들로 시장에 파급력을 미칠지 금융권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31일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