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간기업이 하나가 돼 중국에서 녹색기술 수출 활동을 벌여 폐플라스틱 열분해 설비 등 250억 원에 육박하는 수출 성과를 올렸다.
환경부는 이달 8~13일 중국 현지에 녹색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한 결과, 241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환경부와 △과학기술분석센타 △대명에스코 △블루윈 △CK월드
대기·수질분야 측정대행업체의 성적표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평가에 참여한 업체 중 약 80%가 중간등급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지난해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 개정에 따라 대기·수질 분야 측정대행업체 152곳을 대상으로 한 용역이행능력 평가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2019년 일부 측정대행업체의 허위 성적서 발급하다 적발됐고, 이를
LG유플러스가 5G 상용화 2주년을 맞아 환경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전주시와 손잡고 자율주행 로봇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5G 네트워크로 연결된 자율주행 로봇을 통해 전주시의 대기 환경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작년 9월 전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24시간 대기 질을 측정하고 오염물질 배출을 감시할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을
“아랍 역사 새 페이지 장식” 상하층부 대기 측정·표면 촬영 관측 등 수행
중동의 아랍에미리트(UAE)가 발사한 아랍권 최초 화성탐사선이 화성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신흥국의 과학 인재 육성과 기술력 향상을 기반으로 우주 개발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9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UAE 우주 진출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무함마드 빈 라시드
사업장에 대한 환경기준 관리가 강화된다. 측정값을 조작하거나 거짓으로 측정할 경우 최대 50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환경부는 불법 대기배출사업장의 처분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을 26일 공포한다. 이번 개정안은 공포일 기준 6개월 후에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법률 개정안은 △측정값 조작 등 부당행위 금지 △측정값
대기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먼지ㆍ황산화물 등을 속여서 배출한 기업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17일 환경부에 따르면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광주ㆍ전남 지역의 대기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 13곳을 조사한 결과, 여수 산단 지역 다수의 기업들이 4곳의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먼지ㆍ황산화물 등의 배출농도를 속인 것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전국 초중고 1만1000 곳에 간이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문 대통령은 서울 양천구 은정초등학교 ‘미세먼지 바로 알기 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러한 입장을 밝힌 뒤 “(미세먼지 측정기) 1대에 600만 원 정도 하는 데 다 설치하려면 600억 원 가량 든다”며 “재정을 투입해서라도 전국에 모두 설치하겠다”
집진기 전문제조업체 크린에어테크는 지난 4월 15일 대기 측정대행업 정식등록을 마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대기 자가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크린에어테크는 일반 집진기부터 대기환경 플랜트까지 직접 제조하는 전문 기업으로, 환경부로부터 우수환경산업체 인증받은 바 있다. 집진기에 관련된 환경인 허가 및 유해위험방지계획서 대관업무, 클린사업조성지원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 측근들이 소유한 협력업체에 일감을 몰아준 포스코켐텍 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포스코켐텍 조모(63) 사장을 뇌물공여 혐의로 10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 사장은 이 전 의원의 포항 지역구 사무소장인 박모씨가 소유한 포항제철소 설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이 포스코 협력업체가 수주하던 사업물량을 특정 업체에 몰아주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29일 '특정 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수수 혐의로 이 전 의원을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은 포스코 협력업체 3곳의 설립과 운영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비자금
검찰이 포스코 비리에 연루된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을 불구속 기소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이 전 의원에 대해 제3자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전 의원의 혐의는 중대하지만 80세 고령인 이 전 의원의 건강을 고려했다는 것이 검찰의 설명이다.
실제 이 전 의원은
검찰이 포스코로부터 사업상 특혜를 입은 의혹을 받고 있는 협력업체를 압수수색했다. 포스코 비리 관련,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업체는 모두 6곳으로 늘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8일 오전 포항에 있는 조명수리업체 성광의 본사 사무실과 이 회사 대표 한명희(60)씨의 자택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한씨
포스코 비리 의혹의 정점에 있는 정준양(67) 전 포스코그룹 회장이 8일 검찰에 출석했다. 정 전 회장의 소환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정 전 회장은 취재진 앞에 서서 "수고가 많으시다.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한 뒤 조사실로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이번 소
포스코 비리 의혹의 정점에 있는 정준양(67) 전 포스코그룹 회장이 또 한 번 검찰에 출석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8일 정 전 회장을 불러 조사한다고 7일 밝혔다. 정 전 회장의 소환은 이번이 다섯번째다.
검찰은 이번 소환을 통해 포스코 협력업체 특혜 관련, 정 전 회장의 개입 의혹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이 14시간이 넘는 고강도 조사를 마치고 6일 오전 귀가했다.
이날 오전 0시33분께 조사를 마치고 나온 이 전 의원은 몸 상태를 묻는 취재진의 말에 피곤함을 호소하며 "오해가 없도록 잘 해명했다"고 말했다.
정준양(67) 전 포스코 그룹 회장 선임에 개입했느냐는 물음에 이 전 의원은 "안 했다"고 짧게 답한 뒤 보좌진의
서울 서초구 내곡보금자리주택지구 내 아우디 자동차 정비공장 건립 논란과 관련, 박원순 서울시장이 공사현장을 방문하면서 아우디와 지역주민과의 갈등이 봉합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을 비롯 서초구청, SH공사, 서초구 국회의원과 시의원 등 관계자들은 31일 오후 아우디 공사현장을 방문한다.
아우디코리아 딜러인 위본모터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24일 오후 시커먼 연기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인명 피해없이 진화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오후 12시 36분경 LED 생산라인인 기흥사업장 3라인 옥상에서 경미한 화재가 발생했지만 20여 분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화재는 기흥사업장 옥상에서 처음 번졌다. 3라인 옥상 집진시설(굴뚝)에서 보건환경연구원이 대기측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오염 관측타워의 활용성을 높이고 대기-생태간 물질 교환량 연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생태관측타워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연구 등 선진 학문 연구를 위한 핵심 장비로 꼽힌다.
두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관측타워의 안정
에이치시티가 국가 공인 시험검사기관에 나노 물질 안정성평가를 위한 흡입폭로장치를 공급한다.
클린룸 및 대기환경 미세먼지 측정장비 전문 개발기업 에이치시티는 국내․외 업체들과의 공개평가를 거쳐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흡입폭로장치의 최종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흡입폭로장치는 흡입독성챔버, 입자발생장치, 환경모니터링장비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