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OK! SK’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전파한다.
SK는 ‘함께, 행복하도록’이라는 슬로건으로 제작된 이번 캠페인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OK! SK’ 캠페인은 ‘업’, ‘짝’ 등 한 글자에 담긴 중의적 뜻을 풀이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업’ 편에서의 ‘업’은 사회의 다양한 고민들을 기업과 사회가 함께
젬백스앤카엘 계열사인 삼성제약은 전재갑 전 휴온스 대표이사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전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약학과 출신으로 광동제약, 보령제약 상무이사를 거쳐 휴온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휴온스에서는 상장과 지주사 전환 등을 이끈 것은 물론 생산·개발·신사업·수출 뿐만 아니라 영업·연구·기획까지 맡으로 경영을 총괄했다.
삼성제약은 전 부사장
120년 역사의 국내 최장수 기업 동화약품이 풍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겨냥한 신약 개발을 천명하고 나섰다. 항생제 신약의 해외진출과 염증성장질환·항암제·천식 치료제 등의 개발 속도를 앞당기기 위해 풍부한 현금을 보유한 곳간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내수 시장에서는 리베이트 사건 이후 재건한 신뢰도를 바탕으로 단계적인 성장을 자신하는 분위기다
국내 최장수 기업 동화약품이 분기 매출 신기록을 달성하며 의미있는 실적 개선 흐름을 나타냈다. 효과적인 편의점 시장 공략과 다양한 신제품 발굴 성과로 오랜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지난해 대표이사로 취임한 손지훈 사장이 사업 다각화 전략을 주도하면서 긍정적인 체질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지난 2분기 영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올해로 창립 118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제약기업 동화약품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민족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마다 특유의 애국정신을 발휘했기 때문이다.
13일 동화약품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936년 8월9일 독일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자, 승전보를 알리는 축하
국내 2천대 기업의 평균 연령이 28.3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자가 말한 30세인 이립(而立)에는 조금 못 미치는 나이다.
단일 연도별로는 올해 15세로 지학(志學)에 해당하는 회사가 가장 많다. 지난 2000년 세워진 회사가 139개사(7.0%)로 최다였다.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는 '국내 2천대 기업
동화약품이 올들어 취득한 자기주식 일부를 우리사주조합에 무상 출연하면서 윤도준 회장이 ‘일석이조(一石二鳥)’ 효과를 누리게 됐다. 의결권이 없는 자사주를 우리사주조합에 공짜로 넘기면서 직원들과의 ‘상생’을 추구하고, 취약한 지배구조도 강화하면서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이날 우리사주조합에 무상 출연할 목적으로 자기주식 5만3500주를
동화약품이 직원들과의 ‘상생’을 추구하기 위해 보유 중인 자사주를 처분해 우리사주조합에 무상 출연한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오는 15일 우리사주조합에 무상 출연할 목적으로 자기주식 5만3500주를 주당 9280원에 장외서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처분예정금액은 5억원 가량이다.
앞서 동화약품은 지난 1월말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100년 이상 장수하는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하에서 더 많은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허창수 GS 회장이 19일부터 이틀 동안 강원도 춘천 소재 엘리시안 강촌리조트에서 GS 출범 10주년을 맞아 ‘장수기업에서 배우는 지속성장 전략’을 주제로 열린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전략회
“두산에는 ‘숙원사업’이란 것이 없다. 잘나가던 OB맥주를 판다고 했을 때 ‘두산의 얼굴인데, 두산의 역사인데…’라며 많은 분이 걱정했지만, 수익성이라는 유일한 척도로 과감하게 팔았다.” (2011년 4월 한양대 글로벌 CEO 포럼 강연)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당시 핵심이던 주류 사업을 접은 일화는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그의 선택으로 두산그룹은
두산가 혼맥의 한 가운데는 박용만(59) 두산그룹 회장이 있다. 두산가는 박 회장을 통해 노태우(82) 전 대통령을 비롯, 6공화국 실세들과 연을 맺고 있다. 또 박 회장은 육당 최남선과 LG가(家)·SK가와도 얽혀있다.
두산그룹은 오는 8월 창립 117주년을 맞는 국내 최장수 기업이다. 두산의 창업주 고(故) 박승직씨는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났다. 박
독일 머크(Merck)는 창업자 가문인 머크가(家)가 13대째 소유하고 있으며 1668년 설립된 가장 오랜 역사의 의약 및 화학 회사이다.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에 따르면 세계 기업의 평균 수명은 15년이며, 대한상공회의소가 2010년 분석한 국내 기업의 평균 수명은 약 30년이다. 올해 344년째를 맞는 머크는 세계 최장수 기업 중 하나
지난 1993년에서 2003년까지 10년 간 유럽 기업들을 분석한 결과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오른 10개 회사가 모두 가업승계에 성공한 기업들이었다. 특히 당시 독일의 가업승계 기업은 같은 기간 중 주가상승률이 206%인 반면 일반기업은 47% 상승에 그쳤다.
일본도 가업승계에 성공한 기업들이 상당한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100년 이상의 최장수 기업만
국내 기업가운데 최장수 기업은 114년의 전통을 가진 동화약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동화약품을 포함해 의약품업종과 보험업종이 비교적 장수기업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3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736개 회사의 현황을 조사·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동화약품이 최장수 기업으로 나타났으며 △성창기업지주(95년) △S&T모터스(94년) △경방(
동화약품은 미래에 대한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는 '동화약품 비전 120' 선포식을 26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동화약품 연구소 가송홀에서 개최하고 2017년 매출 목표액을 7500억원이라고 밝혔다.
'동화약품 비전 120'에서 120은 비전의 달성 연도인 2017년이 동화약품의 창립 120주년 되는 해를 뜻한다. 동화약품은 '우리가 연 제약보국
동화약품(사장 조창수)은 윤도준 회장이 지난 16일 한국역사학회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최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정보·기록관리학과 창립 10주년 국제 컨퍼런스에 초청돼 주제발표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기록관리를 통한 기업경영과 지방행정의 발전’을 주제로 기업 및 지역공동체와 문화유산간 상생의 관계 발전을 위한 아카이브
두산과 동화약품이 국내 최고(最古) 기업의 자리를 두고 기분 좋은 다툼을 벌이고 있다.
국내에서 100년이 넘는 기업은 두산과 동화약품, 몽고식품(1905년 창업) 등 3곳에 불과하다. 반면 일본은 5만개가 넘는다. 국내 최장수 기업의 존중받아야 할 이유다.
6일 두산과 동화약품에 따르면 두산은 1896년 종로에서 박승직 상점으로 시작했고
금호타이어가 지난 1일 서울사무소 및 광주 공장에서 임직원 및 주요 고객, 협력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0주년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직급별 근속자 대표들이 모여 50주년 축하 케잌 거팅식을 실시하고, 광주공장에서는 금호타이어의 희망찬 미래와 발전을 기원하는 식수행사를 개최했다.
하지만 반세기동안 영속한, 글로벌 10
4월 대기업 공채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7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SK, LG화학, 두산, 한화, 롯데, IBK기업은행, 기아자동차 등이 대졸 신입사원 모집 서류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최근 기업들은 스펙이 높은 인재보다 인성과 잠재력을 지닌 인재를 선호하며 자사의 기업문화에 맞는 인재를 걸러내기 위한 방편으로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청과 함께 4~5일 이틀간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가업승계를 앞둔 1ㆍ2세대 80여명을 초청, '가업승계 1ㆍ2세대 전략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ㆍ2세대, 건강한 장수기업의 DNA 발견'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가업승계 원활화와 기업가정신 충전을 위한 정책강연과 간담회, 1ㆍ2세대간 서로가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