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삼성제약, 전재갑 전 휴온스 대표 영입

입력 2018-09-27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사장 맡아 생산·개발 부문 체질 개선 시동

젬백스앤카엘 계열사인 삼성제약은 전재갑 전 휴온스 대표이사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전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약학과 출신으로 광동제약, 보령제약 상무이사를 거쳐 휴온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휴온스에서는 상장과 지주사 전환 등을 이끈 것은 물론 생산·개발·신사업·수출 뿐만 아니라 영업·연구·기획까지 맡으로 경영을 총괄했다.

삼성제약은 전 부사장의 영입으로 생산과 개발 부문에 있어 대대적인 체계 개선에 나선다. 아울러 생산시설에 대한 투자도 확대해 내실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전 부사장은 “지금은 93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국내 최장수 기업 중 하나인 삼성제약이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다양한 제형에 걸쳐 GMP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등 발전 가능성이 큰 만큼 지난 35년 간 제약업계에서 쌓아온 경험을 모두 쏟아 삼성제약의 도약에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제약은 최근 까스명수의 새 광고캠페인 ‘소화극장’을 선보이며 공격적인 마케팅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바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캄보디아로 수출되고 있는 까스명수의 유통망을 향후 베트남 등 타 동남아시아 국가로도 확대해 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60,000
    • +4.4%
    • 이더리움
    • 4,542,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622,500
    • +6.5%
    • 리플
    • 1,028
    • +8.1%
    • 솔라나
    • 309,600
    • +4.98%
    • 에이다
    • 808
    • +6.6%
    • 이오스
    • 773
    • +0.78%
    • 트론
    • 258
    • +3.61%
    • 스텔라루멘
    • 179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00
    • +20.21%
    • 체인링크
    • 18,970
    • -0.68%
    • 샌드박스
    • 40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