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부동산 모바일 앱 ‘부동산 리치고’와의 제휴로 학군, 교통 등 아파트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하나은행 앱 ‘하나원큐’에서 부동산 리치고에 접속하면 거주 점수, 투자 점수, 인공지능(AI) 예측 가격 등을 알 수 있다. 양 사가 해당 아파트에 대한 학군, 교통, 시세, 단지 규모 등을 거주와 투자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때
정부가 주택시장 규제를 더 해가자 서울의 아파트 인허가 실적이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 정부가 수요 억제책으로 집값을 눌러놓는다 해도 2023년께 ‘공급 절벽’이 닥쳐 집값이 다시 폭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누적된 서울 주택 인허가 물량은 4만2210호로 전년 동기보다 42.5% 감소한
정부가 미분양 관리지역의 신규공급 축소 방안에 해당 지역에서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수도권 7곳, 지방 13곳 등 전국 총 20곳을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중구를 비롯해 경기 평택시·고양시·남양주시·시흥시·안성시·광주시가 포함됐다. 지방은 광주 북구, 울산 북구,
찜통 더위에 주춤하던 분양 시장이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면서 오히려 달아오르고 있다. 분양시기를 저울질하던 건설사들이 가을 분양을 위해 앞다퉈 분양 일정을 확정하면서 알짜 물량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가 8·25 가계부채 대책을 내놓은 이후 아파트 신규 공급이 줄어들면 반대로 자산가치는 상승한다는 기대감에 가을 분양시장의 열기는 더욱 달아오르
‘인천 도원역 지역주택조합’은 인천광역시 남구 숭의동 180-6번지 일대에 건립예정인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의 주택홍보관을 인천 도화역 인근에 8월 중 개관하고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992가구로 구성돼 있다.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아
강남구 개포동 주공아파트 2단지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블레스티지’가 이번 주 본격적인 분양을 앞두고 주목을 받고 있다. 재건축 시장의 최대 이슈인 개포지구의 포문을 여는 사업장인데다 향후 이 지역 재건축 흥행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24일 사전설명회에 이어 이튿날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 견
9월 아파트 분양시장에 4만이 넘는 대규모 물량이 공급된다. 2010년 이후 맞이한 6번의 9월 중 가장 많은 물량이다.
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71개 단지 4만9470가구(임대,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4만1204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는 올해 가장 많은 수치인데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의 9월 중 가장 많은 공급물량이다.
오는 4월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아파트 신규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경기도시공사가 개발하는 다산신도시는 북쪽의 진건공공주택지구(옛 보금자리지구)와 남쪽의 지금공공주택지구로 구성된다.
상반기에는 경기도시공사가 2800여가구를 분양하고, 하반기에는 민간 건설사들도 동시 분양 형태로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도시공사가 4월 진건지구에서 각
LH 단지내 상가는 전통적으로 높은 인기를 보이면서 최근 불황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3월 성남판교 A25-1블록에서 시작된 단지내 상가의 입찰이 120.41%의 평균 낙찰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해 12월 내포신도시 RH-7블록 166.55%의 평균 낙찰률로 마감될 때까지 많은 인기를 끌었다.
29일 LH에 따르면 2014년
최근 실수요자 위주로 분양 시장이 재편되며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최근 도시개발사업에서 전용면적 60㎡이하 소형 공동주택을 의무적으로 짓도록 한 규제가 폐지되고 9.1 부동산대책으로 재개발(수도권) 임대주택 의무건설비율도 15% 이하로 축소돼 이런 흐름은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중소형아파트는 전셋값 폭등으로 품귀현상이
전셋값 고공행진으로 중소형 아파트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KB국민은행 부동산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1억7985만원으로 2011년 12월 이후 3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중이다. 전세가 비율도 69.1%로 2001년 10월(69.5%)이후 가장 높았다.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중소형을 중심으로 내집마련을 하려는
현대산업개발은 종로구 무악동 71-1번지 일대에 위치한 ‘인왕산2차 아이파크’ 잔여세대를 공급 중이다.
무악 연립2차를 재건축한 인왕산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층, 지상 2~17층, 전용면적 84㎡~112㎡(공급면적 108㎡~147㎡), 5개동 167세대 규모로 이미 입주가 완료된 인왕산 아이파크 810가구와 더불어 서울의 중심인 종로구에 총 977세대의
양도세 감면 혜택 막차를 노린 수요자로 연말 분양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주말 전국 곳곳의 아파트 견본주택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만명의 방문객들이 모여들었다. 그동안 공급이 뜸했던 지역에 선보인 일부 아파트의 경우 방문객이 견본주택 입장을 위해 1~2시간 동안 줄을 서야만 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지난 22일 문을 연 ‘롯데캐슬
롯데건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옛 육군 도하부대 부지에 신도시급 복합개발단지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11월22일 분양할 예정이다.
연면적 약 70만㎡에 달하는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주거시설인 아파트 3203가구와 오피스텔이 1165실을 비롯해 호텔, 대형마트, 초등학교, 경찰서 등 다양한 근린시설을 갖춘 ‘서울 속 미니 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GS건설이 오는 8일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권역에 들어설 울산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울산센트럴자이는 전용면적 76~108㎡ 규모 아파트 288가구, 전용면적 33㎡ 규모 오피스텔 126실로 구성됐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중소형 주택 비중을 높였고 다양한 평면 타입을 도입한 게 특징이다. '러브하우스'로 익숙한 양진
삼성물산은 다음달 강동구 천호동 일대에 중소형 주택으로 구성된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래미안 강동팰리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래미안 강동팰리스’는 2만3632㎡(7156평)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5층 규모 아파트 3개동, 오피스 1개동, 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 총 999가구(펜트하우스 151㎡155㎡ 12가구
GS건설이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현대백화점 인근에 들어서는 ‘울산센트럴 자이’를 내달 분양한다.
전용면적 76~108㎡ 규모의 아파트 288가구, 전용면적 33㎡ 규모의 오피스텔 126실 등 총 414가구로 구성된 주상복합 아파트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 달동은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명실상부한 울산의 최중심 생활권이다. 뉴
상반기 아파트 신규 공급이 강남권에 집중되고 있다.
판교 알파리움1단지 청약경쟁률 32.7대 1을 비롯해 위례신도시 래미안 27.7대 1, 위례힐스테이트 11.2대 1 등 아무리 시장상황이 어려워도 소위 '될 곳은 된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하반기에도 강남 재건축을 비롯해 위례신도시 등 강남권 신규 아파트 분양물량이 줄줄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상반기 기세를
올 상반기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주요 지방에서 가을 신규분양이 쏟아질 전망이다.
14일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올 하반기 지방의 신규 아파트 공급 물량은 총 4만4038가구다. 건설사들이 지방 청약 열풍에 힘입어 지방 아파트 신규 공급을 늘리면서 공급 물량이 대폭 늘어난다.
특히 대전 및 충남지역의 하반기 분양 물량들은 세종시·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 다수
STX건설이 경남 거제시에 총 103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거제 STX 칸'을 선보인다.
STX건설은 거제STX지역주택과 경남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4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 1천30가구로 구성된 아파트를 신축하는 내용의 도급계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비는 1401억원 상당이며, 입주는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