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오는 8일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권역에 들어설 울산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울산센트럴자이는 전용면적 76~108㎡ 규모 아파트 288가구, 전용면적 33㎡ 규모 오피스텔 126실로 구성됐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중소형 주택 비중을 높였고 다양한 평면 타입을 도입한 게 특징이다. '러브하우스'로 익숙한 양진석 건축가가 직접 단지 외관 설계에 참여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 삼산권역은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울산 중심 생활권으로 뉴코아아울렛, 이마트, 롯데마트,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 대형 유통시설이 밀집돼 있다. 삼산로와 번영로가 가까워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울산IC, 문수IC를 통해 광역이동도 쉽게 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KBS, 문화예술회관, 롯데시네마 등 풍부한 문화시설이 위치했다. 특히 남구 삼산권역에 중소형 아파트 신규공급은 2006년 이후 처음이어서 희소가치가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울산센트럴자이는 오는 14일 1,2순위를 시작으로 15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1253-6번지로 목화예식장 바로 옆에 위치한다. 문의 052-26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