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올해 건설사 최초로 리모델링 사업 수주금액 1조 원을 기록했다.
포스코이앤씨는 15일 개최된 평촌신도시 향촌마을 롯데 3차와 현대 4차 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향촌마을 롯데 3차아파트는 기존 530가구에서 609가구(신축 79가구)로, 향촌마을 현대 4
고금리 및 미분양 상황이 심화하면서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수주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사업성이 떨어지는 곳들은 우선협상대상자를 취소하거나 심지어는 손해를 보더라도 과감히 시공권을 포기하기도 한다. 부동산 경기가 예전만 못하자 이른바 ‘묻지마 수주’에서 벗어나 철저한 사업성 분석을 통한 옥석 가리기가 심화할 전망이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은
신동아건설이 서울 영등포구에 1681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11일 '신길5동 지역주택조합사업' 조합 창립총회 시공사선정 안건 투표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 지하2층~지상25층 1681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지구단위 확정과 토지매입 완료,
정비사업 규모에 관계없이 경쟁입찰로 시공사를 정하게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태영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도시정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재건축ㆍ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시행할 때 사업 규모에 상관없이 경쟁입찰로 투명하게 시공사를 선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행 도시정비법은 정비사업 시
코람코자산신탁이 인천 중구 송월감리교회에서 열린 인천 송월구역 주택재개발조합 정기총회를 통해 해당 사업의 대행자로 선정됐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천 송월 주택재개발조합은 인천 중구 송월동 1가 12-16번지 일원의 노후 주택단지를 재개발하기 위해 2009년 설립됐다. 하지만 사업성 부족이란 이유로 수차례 시공사선정에 실패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연
서울 재건축 사업지가 시공사 찾기에 나섰다.
방화6재정비촉진구역재건축조합은 이달 22일에 시공사 선정 입찰 재공고를 냈다. 사업지는 강서구 방화대로25길 13 일대다. 공사 규모는 지하 3층~지상 16층, 11개 동, 532가구다. 평(3.3㎡)당 공사비는 480만 원, 총공사비(예정)는 1410억3500만 원이다.
조합은 올해 2월 시공사 입찰에 나
중견건설사 호반건설이 강남 재건축 수주전에서 또다시 고배를 마셨다. 대형사의 자금력과 사전 영업력, 브랜드 파워에 밀렸지만, 상징성이 있는 만큼 강남 재건축시장 진입을 위한 시도는 계속될 전망이다.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서초구 방배14구역 재건축조합은 시공사선정 총회를 열고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결정했다. 국내 10대 대형건설사 중 한 곳
지난 주말 2조 원에 달하는 도시정비사업의 시공사가 선정되면서 건설사들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른 도시정비사업의 한 해 성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17일 부산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사업장 중 최대 규모인 해운대 우동3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우동3구역은 해운대를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올들어 전체 주택시장의 관망세 속에서도 강남 재건축에 대한 관심만은 독보적이다. 때문에 최근 해외건설시장의 부진에 허덕이는 건설사들도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수주전을 벌이고 있다.
12일 건설업계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현재 조합 설립 단계인 강남권 재건축 대상은 23개 단지, 2만2700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단지들 중 일부는
서울시는 재건축‧재개발 조합원들이 실태점검을 요청한 24개 구역조합에 대해 지난 3~7월 현장실태점검을 실시, 총 163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구청 직원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민원신청 내용과 회계, 계약, 행정, 정보공개 등에 대해 조합별로 일주일씩 집중적으로 현장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적발
호반건설은 27일 경기도 광명뉴타운 광명 10R구역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호반건설은 지난 25일 개최된 시공사선정총회(명문고등학교)에서 선정됐는데 수도권 도시정비사업의 첫 수주다.
광명10구역 재개발사업은 광명시 광명동 373-3번지 일대 4만7898㎡에 지하3층~지상29층의 아파트 1044가구(임대 176가구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포스코건설이 처음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일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열린 ‘분당 매화마을1단지 리모델링공사 시공사선정총회’ 조합원 투표에서 88%의 높은 찬성률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전체조합원 474가구 중 출석조합원 409가구였으며 이 중 359가구의 찬성표를 얻은 것이다.
국내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허용된
정부과천청사 인근 아파트 가격이 이달 초까지 하락세를 보인것 외에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상황에서 아파트 매매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어 집값 바닥론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부동산시장의 불황은 흔히 집값이 오르고 거래가 없는 상태나 집값은 하락하는 데도 거래가 없는 두 종류로 나뉜다. 그러나 지금 과천은 집값은 하락하는데 거래는 꾸준히 이뤄지고 있
대우건설이 주택 미분양에 따른 예상손실을 반영하면서 3분기 영업손실이 1302억6700만원에 이르렀다. 이는 전년 동기의 535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된 결과다.
회사측은 28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이 1조4827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15.7% 감소했다고 밝혔다. 법인세비용 차감전순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3703억원, 2839억원으로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월 이후 8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8.29 부동산 대책이후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 주민 공람이 진행 중인 개포동 주공단지 중심으로 분위기가 다소 살아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외 강남권은 여전히 하락세를 면치 못했으며, 경기도 재건축 아파트 3.3㎡당 매매가는 지난 5월 이후 4개월만에 1900만원선이 붕괴되기
총 2조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대형 사업인 둔촌주공 아파트 재건축이 또다시 암초에 걸렸다.
이는 둔촌주공 비상대책위원회가 28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둔 서울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대해 총회금지 가처분을 제기했기 때문.
23일 건설업계와 둔촌주공 재건축조합 등에 따르면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9일 동부지방법원에 오는 28일로 예정된 시공사
삼성물산-GS건설 컨소시엄이 상계2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따냈다. 이에 따라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 '래미안 자이'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
22일 관련업계에따르면 21일 열린 재개발 시공사선정 조합원 총회에서 삼성물산과 GS건설의 컨소시엄이 시공권을 따냈다. 상계2구역에 투입되는 예상 공사금액은 약 2500억원이다.
이 사업은 노원구 상계동 자력2구
강동구 일대 메머드급 재건축 사업장은 지난 5~6월간 계획된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이전부터 건설사들의 수주경쟁이 치열했다. 여기에 '무상지분율' 문제가 급부상하면서 이 일대 재건축 사업장은 혼돈에 빠졌다.
이 가운데 둔촌주공, 고덕주공2단지 등은 법원의 '조합 총회금지 가처분신청'으로 시공사 선정 총회가 불발로 이어지면서 사업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
부동산 시장이 총체적 난국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번주 들어 주택시장 지수가 60선이 무너져 내렸고 매수.거래량.매물량.가격전망지수가 4주째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특히 서울 집값의 바로미터 강남권에서 아파트값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절반 이상을 넘어서면서 서울지역 가격전망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는 수모를 겪었다.
21일 부동산포
건설사들은 올해 상반기 부진한 주택사업 실적을 조금이라도 만회하기 위해 자존심을 걸고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서울 강남과 강북은 물론 경인지역 등 수도권 전역에서 재건축ㆍ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과 총회가 잇따라 열면서 시공사로 선정되기 위해 건설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먼저 다음달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