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ST Pharm)은 지난달 29일부터 8월 2일까지(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에이즈 2022(AIDS 2022–the 24th International AIDS Conference)’에서 에이즈 치료제 후보물질 STP0404의 임상1상 세부 결과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에스티팜은 이번에 발표한 임상1상에서 확인
키움증권은 9일 에스티팜이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을 통해 검증 받은 LNP(지질 나노 입자) 기술 확보로 자체 백신 개발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에스티팜은 지난 8일 mRNA 백신 개발과 상업화를 위해 일본, 한국 등 아시아 12개국에 한해 제네반트(Genevant)로부터 LNP 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Genev
미국 바이오업체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에 집중하다가 쓴맛을 톡톡히 봤다.
길리어드 주가는 19일(현지시간) 전일 대비 4.9% 급락한 65.70달러로 마감했다. 차세대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모았던 류마티스 관절염 신약 필고티니브(Filgotinib)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얻는 데 실패했다는 소식이 악재
유한양행, 종근당, 한미약품 등 주요 제약사들이 16일 일제히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의미있는 성장을 다짐했다.
유한양행은 이날 주총회에서 2017년 매출액 1조 4622억원, 영업이익 887억원을 보고하고 보통주 1주당 배당금 2000원, 우선주 2050원의 현금배당(총 217억)을 승인 받았다. 또한 이정희 사장과 조욱제 부사장, 박종현 부사장,
국내 신약개발기업 카이노스메드가 중국회사에 기술이전한 에이즈치료제(KM-023)가 중국 임상 2상에 본격 돌입한다. 이에 따라 카이노스메드는 2상 진입에 따른 마일스톤을 받게 된다.
카이노스메드는 중국 국가식품감독 관리총국(CFDA)로부터 최근 에이즈 치료제 KM-023에 대해 임상 2상 허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KM-023은 카이노스메드가 한국
코넥스 상장기업 카이노스메드가 내달 핵심 파이프라인인 파킨슨병 치료제(KM-819)의 임상 1상에 돌입한다.
회사의 명운을 좌우할 파킨슨병 치료제 임상 성공을 위해 임상 프로토콜을 고도화하고 대학·기업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유성은 카이노스메드 수석부사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대우 본사에서 열린 바이오투자포럼에서 "오는 1
코넥스 상장기업 카이노스메드가 현재까지 추진해온 신약 개발 프로젝트별 현 단계 진행 상황을 공개한다.
카이노스메드는 20일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대우 본사에서 열리는 '신약개발 기업의 날' 행사에서 자사가 추진해온 파킨슨병 치료제, 구강건조증 치료제, AIDS치료제 등 임상단계에 있는 신약의 현 단계 개발 진행 상황을 공개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항
코넥스 상장회사 카이노스메드가 각종 신약 개발에 대한 프로젝트별 현 단계 진행 상황을 공개한다.
카이노스메드는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대우 본사에서 열리는 ‘신약개발 기업의 날’ 행사에서 자사가 추진해온 파킨슨병 치료제, 구강건조증 치료제, AIDS치료제 등 임상단계에 있는 신약의 개발 진행 상황을 공개 한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이 회
동아쏘시오 그룹의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에스티팜이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화학 기업으로 도약한다.
에스티팜은 8일 서울 여의도에서 코스닥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계획과 회사 비전을 밝혔다. 이날 임조근 에스티팜 대표는 “단기적으로는 CMO(의약품생산대행)로 캐시카우를 만들고, 중장기적으로는 정밀화학 신소재, 신약개발로 진정한 글로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인구수를 자랑하는 인도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국·브라질·러시아와 함께 ‘파머징 마켓(제약 신흥시장)’으로 꼽히고 있는 인도는 최근 5년간 10% 이상의 높은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오는 2019년까지 연평균 20%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아시아
파미셀은 지난 4일 인도 제약회사 빈디아 오가닉스(Vindhya Organics PVT.LTD.)와 152만5000달러(약 18억원) 규모의 ‘빈스락탐(Vincelactam)’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파미셀은 그 동안 AIDS 치료제 아바카비어(Avacavir) 원료인 빈스락탐 연구개발을 진행해왔으며, 올초부터 상업 생산준비를 해왔다. 또 올
한국MSD는 HIV·AIDS 치료제인 이센트레스가 최근 대한에이즈학회에서 발표한 ‘2013 국내 HIV 감염인의 HIV·AIDS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임상진료지침 권고안’에서 치료 경험이 없는 HIV·AIDS 환자에게 1차적으로 추천되는 약제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개정 권고안에 따르면 치료 경험이 없는 HIV·AIDS 환자의 고강도 항레트로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