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6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2분기 양호한 매출성장을 보였으나 비용증가로 인한 이익부진으로 하반기에는 상반기와 같은 높은 성장률을 보여주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은 유지했다.
도현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2분기 K-IFRS 연결기준 매출액은 3336억원(YoY +11.0%).
롯데, 신세계, 현대 등 국내 유통 ‘빅3’ 회장 가운데 정지선(39·사진)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유일한 30대이며, 가장 어린 나이에 그룹 회장의 자리에 올랐다.
정지선 회장은 현대백화점 지분 393만2719주(17.32%)와 현대그린푸드 1238만270주(13.74%)를 보유, 주식평가액(3월16일 종가기준)이 6277억7284만원에 달한다.
CJ오쇼핑과 GS홈쇼핑의 주가는 3일 종가로 각각 24만7100원, 10만4600원을 기록해 올해 지속적인 상승 흐름 이후 잠시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증권업계는 최근 홈쇼핑株의 약세흐름에 대해 북한 지정학적리스크를 비롯한 유럽, 중국 등 국내외 악재로 인한 업황 불확실성과 함께 10~11월 연고점 터치 이후 기관의 차익 매물에서 그 이유를 찾
현대증권은 16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충족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약 16% 증가한 46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추석 특수 및 견조한 소비활동으로 시장 컨센서스(454억원)를 충족하는 수준이고 당사 기존 추정치(4
외국인투자자들이 이틀째 '사자'를 이어가면서 4000억원이 넘는 물량을 순매수했다.
한국거래소 '투자자동향 잠정집계' 따르면 13일 외국인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394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 주말 미국 도매재고의 급증과 중국의 원유수입 증가가 경기회복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이끌어 낸 가운데 주말동안 발표된 중국의 우호적인 경제지표들이 투심
현대홈쇼핑 상장으로 홈쇼핑 업계의 시가총액 순위에도 지각변동이 이뤄지고 있다.
13일 현대홈쇼핑은 공모가 9만원 보다 높은 12만4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며 오전 10시 현재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시가총액은 1조4820억원으로 불어나며 CJ오쇼핑(1조4148억원 수준)을 가볍게 따돌리고 1위로 올라섰다.
업계 전문가들은 현대
현대홈쇼핑 상장이 당초 예상시기였던 8월에서 한 달 연기돼 9월경에 이뤄질 전망이다.
12일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주식시장 상장이 공모와 주식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9월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초 회사측은 8월에 상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일정상 이르면 9월에 가능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내다봤다.
회사 관계자는 "특별한
현대홈쇼핑, HCN등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들이 올해 잇따라 증시에 상장한다.
15일 증권업계및 유통가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오는 8월말 상장을 목표로 최근 현대증권, HMC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등 3곳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공동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이 맡았다.
현대홈쇼핑은 다음달중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8월 중순 일반공모 청약을 받을
현대백화점그룹이 백화점·홈쇼핑·케이블방송등 유통 및 미디어 사업부문에 이어 종합식품 부문을 그룹의 주요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또 올해 주요 계열사 상장을 통해 자금을 확보, 성장산업 발굴을 위한 M&A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13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식자재 유통을 주업으로하는 (주)현대H&S와 단체급식을 주업으로 하는 (주)현대푸드시스템을 오
국내 홈쇼핑업계 3위인 현대홈쇼핑이 상장을 위한 준비 절차에 들어갔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상장을 위한 주관사 선정을 이달 말까지 확정지을 전망이다. 현재 대표 주관사로 현대증권이 유력, HMC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등이 이번 상장을 위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작년 영업이익 기준 업계 1위로 주목받는 예비 상장
한국투자증권은 22일 그룹 비백화점 부문 성장의 핵심이 될 전망이라며 현대H&S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남옥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 그룹 비백화점 계열사는 비젼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하지만 현대H&S의 식자재 유통 사업과 현대푸드시스템의 시너지 및 식품사업의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고 이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