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농식품 수출에서 한류스타를 활용한 스타마케팅이 크게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국내외 인기스타들이 홍보대사로 나서 국내 우수 농식품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홍보하는 '글로벌브랜드 육성지원사업' 수출액이 2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마케팅이 취약한 우수 중소 농식
제주항공이 동방신기와 모델 활동기간을 2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017년 5월 유노윤호 그리고 같은 해 8월 병역의무를 마친 최강창민과 추가로 모델 계약을 맺고 주력시장인 일본을 중심으로 ‘한류스타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전개해왔다.
지난 1년에 이어 이번에 2년을 추가하면 총 3년 간의 활동을 보장받은 셈이다
롯데면세점이 태국에 첫 점포를 열면서 동남아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
롯데면세점은 16일 태국 방콕 번화가인 알씨에이(RCA)거리에 위치한 쇼디씨(SHOW DC)몰 내에 롯데면세점 방콕시내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방콕시내점은 매장 공사 지연과 공항 인도장 확보 문제 등으로 오픈이 약 1년간 지연돼 왔던데다 특히 태국 현지 면세사업자인 킹파워인터내셔널의
오는 12월 시내 면세점 특허권 입찰 발표를 앞두고 면세점이 유커(중국 단체 관광객 )·싼커(중국 개별 관광객)를 동시에 잡기 위한 콘텐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최근 증가세인 싼커뿐만 아니라 여전히 한국 관광산업의 큰 축으로 자리 잡고 있는 유커를 위해 명품보다는 한국 문화를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 중 싼커 비중은 수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연 송중기의 차기작인 영화 ‘군함도’가 오는 7월 강원 춘천서 촬영을 시작한다.
27일 춘천시에 따르면 군함도 제작사는 이날 옛 미군 기지에 세트장 설치를 시작으로 7월 촬영을 준비한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의 탈출기를 다룬 류승완 감독의 새 작품이다. 최근 드라마 흥행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611만명에 달하며, 1인당 평균 지출액은 260만원이다.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과 식품업계는 국내는 물론, 해외 지명도가 높은 한류스타를 활용해 중국 및 동남아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대형마트 1위 업체인 이
요즘에는 한 곳에서 쇼핑, 영화, 식사, 스포츠 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장소가 인기다.
이와 관련, 빌딩매니지먼트를 전문적으로 하는 BD뱅크21에 따르면 100만 인구가 있는 동백지구의 한 빌딩 안에 CGV, 이마트, 백화점, 스포츠센터, 푸드코트가 함께 있어 연일 화제라고 전했다.
그 빌딩은 롯데 캐슬아파트, 굿모닝힐즈아파트 근처에 있는 ‘쥬네브
CS엘쏠라가 지난달 인수한 MBK엔터테인먼트(이하 MBK엔터)가 브루나이 투자청과 MOU를 체결하고 할랄 화장품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5일 오후 2시24분 현재 CS엘쏠라는 전일대비 150원(1.74%) 상승한 8790원에 거래 중이다. CS엘쏠라는 지난달 가수 티아라의 소속사인 MBK엔터 지분 40.68%(4만 8000주) 를 인수
LG생활건강이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솔로데이’(11월11일)를 앞두고 중국 내 해외 직접구매(직구)족 공략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지난달 15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 산하 B2C 해외직구몰 ‘티몰 글로벌’에 입점했다고 9일 밝혔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중국 백화점에서 후 브랜드가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대비 약 1
롯데그룹의 관광 계열사들이 중국 관광객을 사로잡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롯데호텔·롯데면세점·롯데월드 등 롯데그룹 관광계열 3사는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 관광과 쇼핑의 장점과 롯데 관광 계열사 상품과 프로모션을 소개했다. 27일 상하이로 자리를 다시 한번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롯데 자카르타 면세점 매출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1월 수카르노하타공항점에 진출했다. 국내 면세점 중 처음으로 해외에 개장한 매장이다. 자카르타 롯데 면세점은 900㎡ 규모로 공항 전체 면세점 공간의 20%에 불과하지만 지난해 860만달러의 매출을 올려 이 공항의 전체 면세점 매출 중 40%를 점유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310만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이 해외 면세점 사업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면세점 사업은 호텔신라와 호텔롯데의 주요 사업부문이다. 호텔 매출 중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다. 국내 면세점 신규 진출 시 대기업 제한 등에 발목이 잡히자 해외 공항 입찰에 적극 참여하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원준 롯데면세점 대표는 지난 4월 미국 괌 국제공항 입찰
롯데면세점이 12일 괌 공항 입찰 결과 면세점을 10년 간 운영할 수 있는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 업계 최초로 지난해 인도네시아로 해외 진출에 성공한지 1년 만에 기존 괌 공항 면세점을 30년 넘게 운영해 온 세계 면세점 업계 1위 ‘DFS’를 제치고 입점하게 됐다. 롯데측은 괌 공항 면세점 운영을 통해 추후 괌 시내면세점까지 진출할
롯데백화점은 2013년 유통업계 핵심 키워드는 ‘크리에이티브(Creative)’가 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크리에이티브란 편의성(Convenience), 기분 전환(Refresh), 경제 불황(Economic Recession), 아시아 열풍(Asian Wave), 기술 혁신(Technology), 창조적 융합(Innovative Convergence)
유럽 재정위기 등 대외여건 악화로 무역규모 1조달러 달성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정부가 하반기 총력 수출지원을 상시화 하기로 했다. 또 FTA 효과 활용과 제2의 중동 붐, 한류 확산 등에 기회요인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이들을 활용한 정책을 중점 추진한다.
지식경제부는 14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 124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하반기
롯데주류는 전 세계 40여 개국에 ‘경월그린’, ‘처음처럼’, ‘Ku소주’ 등 소주 제품을 비롯해 ‘백화수복’과 ‘청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류 제품들을 수출하면서 우리 술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롯데주류가 지난해 초부터 일본에 수출하기 시작한 막걸리는 △롯데주류의 수출노하우 △생막걸리 맛을 내는 서울탁주의 장기보존 특허기술 △현지인 특성에
롯데주류와 서울탁주의 동반성장 합작품인 ‘서울 막걸리’가 지난해 일본에서 대박을 맞았다.
롯데칠성음료 주류사업부문(이하 롯데주류)은 2011년 한 해 동안 일본에 150만 상자(350㎖*24입 기준)의 ‘서울 막걸리’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롯데주류가 1년 동안 수출한 막걸리의 양은 총 1만2600㎘로 350㎖ 캔 막걸리를 기준으로 환산했을 경우 3600
롯데면세점이 1월 한달에만 외국인 관광격 7000명을 직접 유치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8일 하루에 2회의 스타릴레이 팬미팅을 개최함으로써 2000여 명의 일본팬을 한국으로 불러들이는 성과를 거뒀으며, 1월 한 달간 4회의 스타릴레이 팬미팅으로 7000여 명을 직접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04년 한류 마케팅을 최초로 시작
한국관광공사가 원더걸스 지진희 등 한류스타를 앞세워 올 해 막바지 손님 끌기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는 원더걸스의 국내 컴백 앨범발매에 맞춰 ㈜JYP와 공동 개최한 커버 댄스 경연대회 '비 마이 베이비 댄스 콘테스트(Be My Baby Dance Contest)'의 우승팀을 14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한국에 초청한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캐나다 등
롯데면세점이 한류를 관광산업에 접목시킨 '엔터투어먼트 마케팅 콘텐츠'로 올해 상반기 약 1만50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여행사가 아닌 일반 기업이 마케팅 콘텐츠만 활용해 현 수준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 것은 전무후무한 성공 사례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성공에는 롯데면세점의 전속모델을 활용한 엔터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