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지난 2003년 국민은행과 공동으로 모바일 뱅킹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작했을 때 경쟁사 고객들이 LG유플러스로 넘어왔다. 당시에도 이용편의성, 경제성을 두루 갖춘 획기적인 서비스로 평가받았다.
그리고 최근 타사 고객들이 다시 LG유플러스로 넘어오고 있다. 이상철(65) LG유플러스 부회장이 4G(세대) LTE(롱텀에볼루션) 망을 앞세워 던
LG U+가 2011년 신사업 추진 키워드를 ‘컨버전스’로 정하고 조직 확대와 기능 전문화를 위한 인사를 단행했다. LG U+는 16일 이사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 핵심은 올해 하반기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탈통신’의 시너지 방안으로 기존 컨버전스 사업단의 조직을 확대
LG U+가 또 한번의 변신을 통해 한단계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탈(脫)통신으로 세계 1등 기업'을 꿈꾸는 LG U+는 통신을 넘어선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LG U+에서 'U'는 고객을 위한 유비쿼터스 세상을 뜻하며 '플러스'는 고객에게 언제 어디서나 무엇을 원하든 Plus가치를 전하며 확장되는 서비스라는 뜻을
한국공항공사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신세계이마트 등 12개 기업들이 2014년까지 온실가스 10만톤을 감축한다.
국토해양부는 롯데백화점 등 12개 기업과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2014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 목표 협상을 실시해 이같은 절감목표를 22일 확정ㆍ발표했다.
절감 대상은 ▲한국무역협회,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올해 초 통합 출범을 알린 LG텔레콤이 사명을 LG U+로 바꾸고 제2의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LG U+ 수장으로 나선 이상철 부회장을 필두로 조직, 경영, 투자 등 모든 시스템이 확 바뀌었다.
더구나 후발 주자라는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탈통신, 서울역 신사옥 이전과 LG U+로 사명을 변경하는 등 과감한 행보로 통신시장 패러다
올해 상반기 통신시장은 스마트폰으로 시작해 스마트폰으로 끝날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상반기에서 나타난 통신업계의 움직임을 보면 곳곳에서 스마트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무선인터넷존 구축과 다양한 요금제 출시, 앱스토어 확장, 무료교육 등이 이뤄졌다.
30일 KT, SK텔레콤, LG U+(구 통합LG텔레콤) 등 통신 3사
통합LG텔레콤이 29일 오전 상암사옥 지하1층 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기존 상호인 LG텔레콤을 'LG유플러스'로 변경하는 정관변경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임시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이상철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기존의 '텔레콤'이란 사명은 이동통신 영역에 고착화돼 있어 탈통신의 다양한 사업영역을 포괄하기에 한계가 있어 새로운 사명으
LG전자는 실속파 커플들을 위한 유무선통합(FMC: Fixed Mobile Convergence)서비스 특화폰(모델명: LG-LU4500)을 통합LG텔레콤을 통해 29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와이파이을 지원해 가정, 카페 등 무선랜 환경을 갖춘 어디에서나 경제적인 인터넷전화와 무선인터넷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휴대폰에 070번호가 별도
지난해 말 불어닥친 스마트폰 열풍이 좀처럼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이동통신업계에서 하반기 성장동력으로 '무선인터넷'에 사활을 걸었다.
특히 이번 남아공 월드컵을 기점으로 소비자의 스마트폰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는 판단에 따라 무선인터넷 투자가 향후 시장 선점의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KT와 SK텔레콤은 월드컵 기간동안 무선인터넷을
통합LG텔레콤이 하나의 번호로 통화가 가능한 전국 대표번호 1661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전국대표번호 서비스는 단일번호(1661-○○○○)로 전화를 걸면 본사 및 지사 콜센터 등 사전에 지정된 착신지로 전화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기존 1544번, 1644번 2개의 전국대표번호 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 번호자원이 포화됨에
통신사업자간 싸움이 다시 불붙을 전망이다.
SK브로드밴드가 지난 2월 경쟁사인 KT를 방통위에 고발하겠다고 나선데 이어 24일 KT가 후발사업자인 통합LG텔레콤을 상대로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서를 제출했다.
KT는 이날 LG텔레콤을 상대로 방송ㆍ통신 결합상품 시장에서 과도한 경품을 내걸고 있다며 방송통신위원회에 초고속인터넷 시장안정화를 위한 신고서
통신업계가 자동차 제어 기술인 텔레메틱스(Telematics) 기술에 대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텔레매틱스 시장은 이미 SK텔레콤이 독보적인 위치에 올랐지만 최근 통합LG텔레콤과 KT가 시장 진입에 안착하면서 호시탐탐 주도권을 노리고 있다.
테레매틱스는 통신(Telecommunication)과 정보과학(Informatics)이 결합해 통신단말기를
아이폰이 출시된 이후 이동통신 3사의 데이터 트래픽이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을 기점으로 국내 스마트폰이 본격 보급 된 후 이동통신사 3사의 데이터 트래픽은 KT 129%, SK텔레콤 32%, 통합LG텔레콤 12%로 각각 폭증했다. 이동통신 3사 평균은 64%에 이른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은 방송통신
통합LG텔레콤이 이동통신망을 활용한 상용차 텔레매틱스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LG텔레콤은 24일 서울 그랜드인턴콘티넨탈 호텔에서 200여 상용차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상용차 텔레매틱스 서비스'에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LG텔레콤은 이날 설명회에서 상용차 운수업체들을 위해 디지털 운행기록계(DTG)와 무선통신기술, 현대 기아
신한카드는 오는 7월 LG U+로 새롭게 출발하는 통합LG텔레콤과 제휴카드 2종을 출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출시하는 제휴카드는 단말기 구입에 포인트를 활용하는 'LG U+ 하이세이브 신한카드'와 전월 신판사용금액에 따라 통신요금을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LG U+ 휴대폰 스폰서 신한카드'다.
'LG U+ 하이세이브 신한카
국내 통신업계가 분위기 쇄신과 경쟁력 우위 등을 확보하기 위한 하반기 성장동력 카드로 '구조조정'을 꺼내들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이는 이통 3사가 무선인터넷과 스마트폰 경쟁이 본격화되는 하반기에 승부수를 내던진 상황에서 새로운 전략 마련이 향후 시장 생존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지난 18일 대규모 사업개편에 나선 SK
통합LG텔레콤이 중소기업에게 제공되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 호스팅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LGT는 21일 중소기업(SME)을 대상으로 별도의 장비투자와 운영체제(OS) 구매없이 기업 내 자료 저장과 백업, 보안 문제 등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넷스토리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IDC의 고속인프라에 네트워크 결합 스토리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번 주 부터 나란히 글로벌 전략회의에 돌입한다.
삼성전자는 22~24일 수원 삼성전자디지털시티에서 '2010년 하반기 글로벌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올 하반기 전략회의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최고운영책임자(부사장)와 임원, 주요 해외 지역 총괄과 법인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실적을 평가하고 하반기 경영계획을 수립한
통합LG텔레콤이 이용자가 직접 메인 화면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고객센터를 개편한다.
기존의 모바일 고객센터는 통신사가 만들어 놓은 카테고리 별로 메뉴가 구성돼 있어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몇 단계의 메뉴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따랐다.
이번에 개편하는 모바일 고객센터는 실시간 요금조회, 청구서 내역 확인 등 메뉴를 개별
통합LG텔레콤이 새로운 사명 ‘LG U+(LG유플러스)’ 기업이미지 광고를 시작하고 신사옥 건물외벽에 ‘LG U+’ CI를 부착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TV 및 신문광고를 통해 ‘LG U+’ 기업이미지 광고를 시작했다.
TV광고는 ‘?텔레콤’ 이라는 빙산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빙산위의 펭귄이 날개 짓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