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LG텔레콤이 새로운 사명 ‘LG U+(LG유플러스)’ 기업이미지 광고를 시작하고 신사옥 건물외벽에 ‘LG U+’ CI를 부착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TV 및 신문광고를 통해 ‘LG U+’ 기업이미지 광고를 시작했다.
▲통합LG텔레콤 신사명 'LG U+' 광고 장면.
광고를 기획한 통합이미지관리팀 송범영 팀장은 “날지 못하는 펭귄이 하늘을 날게 한 것은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드리기 위해서라면 불가능도 가능하게 만들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신문광고는 ‘텔레콤의 한계를 깨고 어제의 텔레콤을 넘어 당신에게 무한한 가치를 드리기 위하여 통합LG텔레콤이 LG U+로 새롭게 시작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지난 7일 이전한 남대문로 5가 신사옥 건물외벽 및 건물출입구에 ‘LG U+’ CI를 부착하고 사옥 내부공간에도 ‘LG U+’ CI를 적용하는 등 사명을 적극적으로 노출하고 있다.
한편 통합LG텔레콤은 다음달 초 사명이 공식적으로 변경되는 시점에 맞춰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