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배금 적용되는 소득세·건보료 살펴야연금계좌 활용하면 세 부담 낮아져
'제2의 월급'으로 불리는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세금과 건강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31일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국내에 상장된 월 배당 ETF는 모두 77개에 달한다. 월 배당 ETF의 순자산 규모는 13조2
소규모 자영업자와 매출이 하락한 사업자 126만 명에 대해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이 3개월 연장된다.
국세청은 소규모 자영업자 등 126만 명에게 별도의 신청 및 납세담보 없이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9월 2일까지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자동 납부 연장 대상은 지난해 매출실적이 좋지 않아 올해 1월 부가가치세 납부기한이 자동으로 연장된 건설·제조업·
국세청이 이태원 참사 관련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 등 대한 세정지원을 한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30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 및 간접피해자에 대한 세정지원을 논의했다.
김 청장은 이날 논의한 내용을 31일 전국 관서장 확대간부회의에서 직접 당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련 부처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범국가적 위기극복 노력에
정부가 이번 집중호우 피해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납부를 최장 9개월 유예해준다. 집중호우 피해로 사업용 자산 등 20% 이상 상실한 경우 상실 비율에 따라 세액도 공제해준다.
국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신고 및 납부 기한연장,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세정지원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올해 5월 종합소득세(종소세) 신고를 위해 세무서를 직접 방문한 납세자가 2년 전보다 4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홈택스·손택스를 활용한 전자신고 일반화와 함께 국세청이 제공하는 간편신고 서비스도 늘어나면서 이를 이용하는 납세자가 늘어서다.
2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세무서를 방문해 종소세를 신고한 납세자가 총 62만 명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정부가 다음 달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앞두고 코로나19와 산불 피해자 534만 명에 대해 신고와 납부를 8월까지 3개월 연장한다. 배달라이더와 대리운전 기사 등 227만 명에게는 원천징수한 소득세 5500억 원을 환급한다.
국세청은 28일 이 같은 내용의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안내'를 발표했다.
먼저 코로나19와
국세업무를 위해 사용하는 모바일 홈택스(손택스)가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네이버와 다음 등 웹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손택스 모바일 웹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 각종 세금 신고, 국세증명 발급, 기한연장 신청 등 대부분의 서
집합금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개인사업자 136만 명에 대해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기한이 3개월 연장된다.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국세청은 올해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대상자인 개인사업자 153만 명 가운데 소규모 자영업자 등 136만 명(88.9%)의 납부 기한을 3
배우 신은경과 영화감독 심형래 등 유명 연예인들이 수억원에 이르는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세청은 14일 고액·상습체납자 개인 1만1468명과 법인 5187명 등 모두 1만6655명을 홈페이지(www.nts.go.kr)와 전국 세무서 게시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공개 대상의 총 체납액은 1년 전과 비교할 때 3.5배 증가한 13조31
◆ ‘대중교통·상하수도 등 공공서비스 물가 7년만에 최대폭 증가
올 들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1%대에 머무는 가운데 공공요금 상승률이 이를 두 배 이상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부처와 통계청,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지난 5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8% 오른 가운데 공공서비스는 2.2% 상승했습니다. 올
변호사법 위반과 탈세 혐의로 구속된 홍만표 변호사가 최근 담당 세무대리인을 통해 약 6억원에 가까운 세금을 국세청에 수정신고 납부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이는 홍 변호사가 검찰 조사에서 탈세 혐의에 대해 일부 시인한 점을 감안할 때 이번 (홍 변호사의) 수정신고 금액은 소득에서 누락된 금액을 정산해 납부한 것으로 풀이된다.
법조계와 사정당국에 따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는 8일 만성 담마진(두드러기) 질환으로 병역면제를 받은 것에 대해 “군복무를 제대로 마치지 못한 점은 늘 국가와 국민께 빚진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황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이 병역면제 의혹을 지적하자 “병역 비리 의혹은 전혀 없고, 그럴 집안도 상황도 아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더존비즈온이 이번 법인세 신고 시즌에 맞춰 개정된 세법 내용을 담은 ‘배택현 세무사의 법인세 신고 실무’ 명사초청 특강을 무료로 오픈 했다.
26일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명사초청 특강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온라인 직무교육 서비스로 그 동안의 온라인 강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국세청은 13일 자영업자 등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대상자 103만명에게 오는 30일까지 종소세를 내도록 안내하는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종합소득이 있는 거주자와 종합 과세되는 비거주자이며, 이자·배당·근로소득 등 원천 징수되는 소득만 있거나 중간예납세액이 20만원 미만인 납세자는 중간예납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간예납세액은 분납도 가능하다.
5월은 2011년 귀속 종합소득세(이하 종소세) 확정신고 기간이다. 이에 따라 지난 해 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 등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이달 말까지 종소세 확정신고서를 제출하고,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또 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세무대리인이 작성한 성실신고확인서를 첨부해 오는 7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근로소득·연금소득·사업소득만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종소세)를 신고·납부하는 달이다. 특히 지난해 금융소득이 4000만원이 넘었다면 기존의 원천징수 이외에 추가로 다른 소득과 합산해 종소세를 내야한다. 그 만큼 부자들의 종소세 부담이 커지는 셈이다.
종소세는 지난해 사업·이자·배당·근로·연금·기타소득 등 소득이 있는 사람들이 낸다. 종소세 납세자의 대부분은 자영업자가 차지한다.
월급쟁이 지갑은 '유리지갑'이라는 말이 내년에도 지속돼 근로소득자와 자영업자 사이의 세부담 불평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27일 발표한 2007년도 세입예산안에 따르면 2007년 소득세는 올해 전망치 29조9875억원보다 3조251억원 늘어난 33조126억원으로 전망됐다.
이 중 근로자들이 납부하는 근로소득세는 13조7764억원으로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