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멤버 박모씨가 마약류의 일종인 암페타민을 다량으로 들어오려다 적발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연예계와 대중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마약과 대마초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의 면면이 새삼 화제다.
30일 KBS 보도에 따르면 걸그룹 멤버 박씨는 지난 2010년 10월 국제특송 우편을 통해 마약류로 분류되는 암페타민 80여 정을
배우 주지훈의 MBC 출연금지가 해제된 가운데 방송3사에 출연금지 조치를 받은 스타는 누가 있을까.
KBS에서 출연금지된 연예인은 곽한구, 강병규, 서세원, 이상민, 나한일, 정욱, 주지훈, 오광록, 정재진, 윤설희, 예학영, 이경영, 송영창 MC몽 등 23명이다. 이들은 사건 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이 같은 조치를 받았다.
송영창은 지난 20
최근 국민가요 '향수'로 유명한 중견가수 이동원이 대마초 상습 흡연 혐의로 검거돼 또한번 연예계가 대마초 파문으로 술렁였다. 더욱이 이동원운 지난 2000년에도 자택에서 야생 대마초를 재배해 흡연한 혐의로 구속돼 더욱 충격을 던져줬다.
지난 해 11월엔 힙합가수들의 대마초 사건이 연이어 터졌다. 크라운제이가 대마초를 흡입 혐의로 집행유예 처분을 받은데 이
KBS와 MBC가 출연을 금지시키고 있는 연예인 36명이 국정감사에서 최종 공개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김재윤 의원(민주당)은 27일 방송문화진흥회 국정감사에서 출연금지 연예인이 KBS 23명, MBC는 31명이라고 공개했다. 두 방송사 모두 출연을 금지한 연예인은 18명이다.
금지 명단에 포함된 연예인 중 12명은 마약, 8명
가수 이성진(34), 그룹 'SG워너비' 김용준(27), 탤런트 여욱환(32)이 KBS에 이어 MBC 출연금지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MBC는 "지난 4일 회의를 열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이성진(사기 도박), 김용준(뺑소니), 여욱환(음주 뺑소니)의 출연 금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출연금지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성진은 중국 마카오, 필리
최근 뺑소니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SG워너비 김용준과 가수 이성진, 탤런트 전창걸이 KBS에 출연할 수 없게 됐다. 이들은 자료화면으로도 KBS 화면에 등장할 수 없다. 각각 뺑소니와 도박, 마약 혐의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아서다.
KBS는 지난 23일 출연규제심사위원회를 열고 이들에 대한 규제조치를 발표했다. KBS는 이들의 방송출연 정지 처분 이
검찰이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강성필(35)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추징금 3000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효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강씨의 결심공판에서 "타인에 모범을 보여야 할 연예인이 마약을 흡입했다"며 징역 10개월에 추징 3000원을 구형했다.
강씨는 최후변론
배우 강성필과 박용기, 가수 크라운제이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희준)는 1일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는 크라운J(본명 김계훈), 강성필,박용기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크라운제이는 2009년 음반작업 등을 위해 미국 조지아주 아틀랜타시에 머물면서 현지에서 구한 대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노진영 판사는 11일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기소된 개그맨 전창걸(44)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만원을 선고했다.
또 마약의 중독성 때문에 재범의 우려가 있다며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했다.
재판부는 “전씨의 범행 기간이 길고 다른 사람에게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희준 부장검사)는 10일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는 탤런트 P씨를 전날 오후 8시께 석방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가 중하지 않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고 일단 돌려보냈다"며 "앞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계속 조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P씨는 개그맨 전창걸(43.구속기소)씨, 또 다른 탤런트 K씨와
대마초 흡연 의혹을 받아 잠적했던 배우 박용기가 대마초 혐의를 인정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희준 부장검사)는 8일 박용기가 몇 차례 대마초를 피운 적이 있다고 혐의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박용기는 전창걸 마약 수사 과정에서 강성필과 함께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아 출연 중이던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자진 하차하며 종적을 감췄었다.
강성필과 함께 대마초 흡연 혐의로 '전창걸 리스트'’에 오른 연기파 배우 박용기가 자수해 조사를 받고,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희준 부장검사)는 8일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대마초를 피운 의혹을 받자 연락을 끊고 잠적했던 탤런트 박용기가 최근 자수해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연극배우 출신인 박용기는 현재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희준 부장검사)는 대마초 흡연 의혹을 받자 연락을 끊고 잠적했던 탤런트 P씨가 8일 자수해 조사받았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변호인과 함께 자진 출석한 P씨의 소변과 모발검사를 한 뒤 앞서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개그맨 전창걸(43)씨의 진술을 토대로 대마초 흡연 사실이 있는지와 다른 연예인의 연루 여부 등을 강도높게 추궁했
대마초 흡연혐의를 받고 잠적했던 배우 P가 검찰에 자수해 조사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희준)는 8일 대마초 흡입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P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연예인 마약 사건' 수사가 시작된 이후 잠적했던 P씨가 자수해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배우 김성민으로 시작해 개그맨 전창걸, 강
대마초 흡입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강성필이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된 해외 여행사진으로 네티즌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강성필은 지난달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뉴욕은 정말 춥다. 눈도 많이 오고..벌써 한국이 그립지만 뉴욕 알아가야지”라는 글과 함께 뉴욕을 여행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 글을 올린 시점이 김성민과 전창걸의 마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인기를 구가한 배우 강성필이 대마초 흡입 혐의로 지목된 가운데, 대마초 흡입 혐의를 인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8일 대마초 혐의로 조사를 받은 강성필은 그 결과 양성반응이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전창걸을 비롯해 김성민의 마약혐의로 인해 영화 ‘두사부일체’부터 절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3명이 더 연루된 정
배우 강성필이 대마초 흡연에 대한 사죄의 뜻을 나타냈다.
강성필은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의 무례하고 경솔한 행동으로 사회적으로 저를 아껴주시며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 너무나도 죄송합니다”라며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다시는 어떠한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고 성실하게 살며 반성하며 자숙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실망을 안겨드린 점 깊이
배우 강성필이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30일 KBS '뉴스9'는 경찰의 모발 검사 결과 강성필이 대마초 양성반응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성필이 지난 28일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두, 피의자 신분으로 5시간가량 조사를 받은 결과 방송인 전창걸등과 함께 대마초 흡연 사실을 시인했다.
또
대마초 흡연 혐의로 출국금지 당한 탤런트 P씨에 대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희준 부장검사)는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는 탤런트 P씨를 최근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검찰은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개그맨 전창걸(43)씨에게서 관련 진술을 확보했으나 P씨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수사를 진척시
개그맨 전창걸이 19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대마초 흡연 관련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공판에서 판사는 전창걸에게 "연예인이라 노출에 대한 부담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대마초를 흡연한 특별한 이유가 있냐"고 질문했고 "방송을 쉬는 동안 혼자 위안거리를 찾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죄를 시인했다.
전창걸은 재판이 진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