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아이에스엔터미디어
KBS는 지난 23일 출연규제심사위원회를 열고 이들에 대한 규제조치를 발표했다. KBS는 이들의 방송출연 정지 처분 이유를 “이들이 사회적 물의를 빚어 프로그램 신뢰도, 나아가 공사 신뢰도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SG워너비 김용준은 지난 1월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이성진은 빌린돈 2억여원을 바라카 도박으로 탕진해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아 항소했다. 전창걸은 마약 상습 흡연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KBS는 이 외에도 MC몽, 크라운제이, 신정환등을 출연규제 명단에 올려놓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