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공판에서 판사는 전창걸에게 "연예인이라 노출에 대한 부담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대마초를 흡연한 특별한 이유가 있냐"고 질문했고 "방송을 쉬는 동안 혼자 위안거리를 찾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죄를 시인했다.
전창걸은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방청석을 단 한 차례도 바라보지 않았다. 방청석을 등지고 앉거나 고개를 숙인 채 숙연히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차 공판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20분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