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올 상반기 사회적 배려 가구에 4조원 규모의 전세자금 보증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14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사회적 배려 가정에 대한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은 전년동기 대비 30.2% 증가한 3조 9146억원으로 집계됐다.
보증공급 건수도 지난해 10만 2801건에서 올 상반기 11만 7704건으로 14.5% 늘어났다.
은행권의 전세자금 대출 규모가 전셋값 상승세와 맞물려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지난 8월 전세수요가 크게 늘자 전세대출 한도를 늘리면서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러나 전세자금 대출 규모가 확대되면서 부자전세에 대출이 몰리는 부작용이 심화되고 있다. 금융감독 당국은 전세자금 대출 확대에 따른 가계부채 문제와 부자전세 등에 대해 긴급
전세난 속에 전세자금보증마저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고소득층에 공급된 전세자금보증액은 1년 사이 30% 급증한 반면 저소득층은 평균에도 한참 못 미치는 5% 증가에 불과했다.
13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국회 정무위원회 박대동(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세자금보증 가운데 소득 수준 상위 20%인 9∼10분위에 나간 보증 공
주택매매가 줄어들고 전세난이 심화하면서 올해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이 7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세를 찾는 서민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세자금보증은 올해 12조원 안팎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22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올 들어 7월 말까지 무주택 서민에게 공급된 전세자금보증액은 6조938
올해 2·4분기 전세자금보증 공급액 3조824억원으로 전년대비 14.9% 증가했다.
주택금융공사는 11일 올 2·4분기에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서민에게 지원한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이 3조824억원, 공급건수는 9만4,800건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공급액은 14.9%(2조6823억원→3조824억원), 공급건수는 13.2%(8만3781건→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5월 한달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에게 지원한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이 1조141억원, 공급건수는 3만1474건이라고 11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5월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2%, 공급건수는 13.3% 증가했다. 특히, 전세가격이 올라 재계약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한연장 공급액은 65.6% 늘었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에게 지원한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이 1조1049억원이라고 8일 밝혔다. 공급건수는 3만4738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공급액은 12%, 공급건수는 11.9% 각각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전세 가격 부담으로 재계약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한연장 공급액이 2574억원에서 74% 급증한 4478억
올 1·4분기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이 전년 대비 9% 가량 증가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5일 올 1·4분기에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서민에게 지원한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이 2조8620억, 공급건수 8만8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공급액은 9.1%, 공급건수는 4.8%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적인 전세가격 상승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며 특히,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에서 무주택 서민에게 지원한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이 6945억원으로 지난해 12월 8409억원 보다 17.4%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간 공급건수는 17.7% 줄어든 2만369건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전월 대비 보증공급액과 공급건수가 줄어든 것은 통상 1월에 이사하는 가구가 적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에게 지원한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이 8409억원, 공급건수 2만4743건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0.13% 감소했고, 공급건수는 3.1% 줄었다. 이 중 신규 공급액은 7.6% 감소한 반면 재계약 등에 따른
지속적인 전세값 상승으로 주택금융공사 전세자금 보증액이 10조원을 돌파했다.
12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1월까지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은 10조270억원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월평균 공급액은 9400억원이 넘는다. 이같은 추세면 연내 11조원에 육박할 가능성도 있다.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은 매년 상승세를 보여왔다. 지난 2008년 3조54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에게 지원한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은 9851억원, 공급건수는 3만460건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보다 공급액은 11.6%, 공급건수는 4.7%로 증가한 수치다.
신규 공급액은 지난해 11월 6723억원보다 4.7% 증가한 7039억원을 기록했다. 재계약 등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에게 지원한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은 1조607억원, 공급건수는 3만2541건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금년 10월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은 2012년 9월 보다 21.3%(8,747억원→1조607억원), 공급건수는 24.7%(2만6102건→3만2541건
한국주택금융공사는 9월 한 달 동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에게 지원한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은 8747억원, 공급 건수는 2만 6102건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9월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은 지난해 9월보다 2.9% 늘었다. 이중 신규 공급액은 1.3% 증가한 반면 재계약 등에 따른 기한연장 공급액은 7.5% 늘어 상대적으로 증가 폭이
“월급 200만원 중에 100만원이 원리금으로 빠져나가요. 남은 돈으로 세금하고 교통비 식비 통신비 등 내고 나면 매달 마이너스죠”
서울의 한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유진형(33·가명)씨는 하루하루 사는 게 지옥 같다고 말한다. 유씨는 1년 전 결혼을 하면서 서울 동작구의 20평형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갔다. 2억원 남짓한 전세보증금을 마련할 길이 없어 그 중
전국적으로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려는 수요가 크게 늘면서 신규 전세자금보증 대출 신청 건수와 대출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집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은 4조6660억4300만원으로 2008년 이후 (동기간)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공급건수 역시 12만1869건으로 가장 공급건수가 적었던 2008년 6만4170건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에게 지원한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은 8005억원, 공급 건수는 2만4960건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금액은 11.5%(826억원) 증가, 공급건수는 0.1%(243건) 늘어난 수준이다.
또한 올 1~6월까지 전세자금보증 누적 공급액도 지난해 같은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주택금융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에게 지원한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은 8955억원, 공급건수는 2만7770건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전월대비 공급액은 9.2% 감소했고, 공급건수는 10.6% 줄었으나 전년동월대비로는 공급액과 공급건수가 각각 18.3%, 5.8%씩 증가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전세난으로 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작 은행들은 전세대출에 소극적인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대출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높자 주택금융공사에서 제공하는 보증대출 비중만 늘리고 있는 것이다.
23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우리·신한·하나·기업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전세자금대출은 4조5084억원으로 지난해말(4조1639억원) 대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