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신약 최초로 미국 관문 통과 후 국내 허가를 받은 동아에스티의 ‘시벡스트로’가 시판승인 2년이 지났는데도 판매되지 않고 있다. 회사 측은 “주력 타깃 시장인 폐렴 적응증을 획득한 이후 발매 계획이다”라는 입장이다. 국내 발매를 고려할 당시 경쟁약물의 특허가 만료되며 경쟁심화로 시장성이 떨어진데다 예상보다 낮은 약가를 받으며 수익성도 낮아진 것도 발매를
동아에스티가 올해 연구개발(R&D) 성과 수확 예상이 기대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2분 현재 동아에스티는 전 거래일 대비 7.45%(1만2000원) 오른 1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동아에스티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나 올해 연구개발(R&D) 성과물 수확 예상이 기대된다며투자의
대신증권은 11일 동아에스티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나 올해 연구개발(R&D) 성과물 수확 예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9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서근희 연구원은 “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441억원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10.2%로 108억원 수준으
신한금융투자는 30일 동아에스티에 대해 신약 시벡스트로가 유럽승인을 받으면서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1만3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항생제 시벡스트로가 지난해 6월 미국에 이어 지난주 유럽에서도 승인을 받았다”며 “시벡스트로의 미국 승인 4년 후인 2018년 글로벌
주식만큼 소문과 트렌드에 민감한 분야도 없다. 주식은 말 그대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중요한 척도다. 주식을 알면 그 기업의 가치와 미래 등을 한 번에 알 수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상장사는 코스닥에 상장된 에이스하이텍으로 조사됐다. 한국거래소가 1월 20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해 주가 상승률이 가장
동아에스티의 수퍼박테리아 타깃 항생제인 ‘시벡스트로(테디졸리드 성분)’가 1조원에 달하는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동아에스티는 ‘테디졸리드’가 미국 FDA의 신약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테디졸리드는 지난 2007년 1월 미국 트리어스 테라퓨틱스(현재 큐비스트)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미국은 FDA의 승인이 나면 즉각적인 판매가 가능하
최근 병원 중환자실 감염으로 사망하는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그 원인이 되는 ‘슈퍼박테리아(다제내성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거의 모든 항생제에 강한 내성을 지닌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몇년 새 더욱 흔하게 발견되고 있어 그 심각성이 부각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김일수 의약부장(가정의학과 전문의)
한화그룹 계열사인 드림파마는 국내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벤처사인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와 슈퍼항생제 신약 개발후보‘LCB01-0371’에 대한 독점 개발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슈퍼항생제 신약 후보물질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퍼진 MRSA(슈퍼박테리아 황색포도상구균) 치료제다. 드림파마에 따르면 미국에서 수행한 전임상
국내 대표 혁신 신약개발 바이오벤처인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유럽에서 진행 중인 슈퍼박테리아 박멸 신약후보(개발코드명 CG400549)의 임상1상 후기 시험에 대한 보고서 초안을 수령했다고 12일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슈퍼박테리아 박멸 신약후보의 공식적인 임상1상 후기 시험의 완료를 의미하는 것으로 곧 임상 2상 시험 진입을 추진 중"이라며
바이오벤처 기업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유럽에서 진행중인 슈퍼박테리아 박멸 신약후보(개발코드명 CG400549)의 임상1상 후기 시험에서 최종 투약이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임상 시험의 최종 투약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현재 임상 결과의 공식 보고서가 작성 중이며, 공식 보고서를 수령하는 즉시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슈퍼박테리아 타겟 항생제 'DA-7218'이 미국 내에서 임상 3상 시험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美FDA에서 항생제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이후 첫 번째로 실시되는 급성세균성 피부 및 연조직 감염(ABSSSI, acute bacterial skin and skin structure infe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 벤처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유럽 식약청 및 IEC(유럽 임상시험연구윤리 위원회)로부터 현재 개발 중인 슈퍼세균 박멸 항생제 신약후보(개발명 CG400549)의 임상1상 후기 시험(반복투여시험; MAD)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지난 4일 임상1상 전기 시험(단회투여시험; SAD) 성공을 발표한지 1주일 만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 벤처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현재 자사에서 개발 중인 MRSA 및 VRSA 슈퍼세균 박멸 신개념 항생제 혁신 신약 개발 후보, CG400549의 임상 1상 전기인 단회 투여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보고서를 수령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유럽에서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단회 약물 투여 임상시험을 시작해 이날 최종 리포트를 수
최근 유럽의학계가 어떤 항생제에도 죽지 않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하면서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한 것과 관련 슈퍼박테리아 항생제(이하 슈퍼 항생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제약사중 동아제약이 개발중인 슈퍼 항생제가 최근 임상2상을 종료하고 조만간 임상3상에 진입할 예정이어서 신약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고조되고
동아제약이 글로벌 신약기업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 9일 미국의 항생제 개발 전문회사 트리어스 테라퓨틱스사에 아웃라이센싱한 슈퍼박테리아 타깃 항생제‘DA-7218’(트리어스사 내부 코드‘TR-701')의 미국내 임상 2상시험을 완료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블록버스터급 약물로 성공을 거두고 있는 발기부전치료 신약
동아제약이 지난 해 2월 미국의 트리어스 테라퓨틱스社에 라이센싱한 수퍼박테리아 타겟 항생제 'DA-7218'이 미국 내에서 임상 1상 단계에 진입한다고 8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이번에 임상 1상단계에 진입하게 됨에 따라 트리어스 테라퓨틱스社로부터 계약금에 이어 첫번째 경상기술료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트리어스 테라퓨틱스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