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에게 돈을 빌려주고 동양 계열사 주식을 담보로 잡았던 동양파이낸셜이 "주식 담보가치가 하락해 대출금을 다 갚지 못하고 있으니 돈을 더 달라"며 소송을 냈다가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1부(재판장 김기영 부장판사)는 23일 동양파이낸셜대부가 이 부회장을 상대로 낸 대여금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동양파이낸셜이
배우 이정재가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과 함께 동양 사태 피해자들로부터 배임 혐의로 고발된 가운데 소속사 측은 ‘무관함’을 주장했다.
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와 투기자본감시센터는 16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이정재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이혜경 부회장이 2009년 서울 삼성동 고급 빌라인 라테라스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시행사로 참여한 이정재 소유 회
동양사태 피해자들 이정재 고소
배우 이정재 씨가 고급 빌라 '라테라스' 건설 사업에 대한 동양의 부당지원에 개입한 혐의로 피소됐다.
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와 투기자본감시센터는 16일 오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이정재 씨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동양사태 피해자 측은 동양이 이정재 씨의 건축 사업에 160억여 원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이정재 씨가 개입한 것으
16일 오후 서초동 서울지방법원 앞에서 투기자본감시센터와 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가 '동양그룹 이혜경 부회장과 영화배우 이정재 상대 배임죄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09년 '라테라스 건설사업'에 대한 부당한 지원을 주도한 이 부회장과 영화배우 이정재씨가 동양에 고의로 피해를 입혔다"고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와 투기자본감시센터는 16일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과 배우 이정재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고발 취지는 동양이 이정재씨 측을 부당 지원했다는 내용이다. 2009년 서울 삼성동의 '라테라스' 건설 과정에서 이정재 씨가 대주주로 있던 서림씨앤디가 시행사로 참여했는데, 시공사인 동양이 서림씨앤디에 160억원 이상을 지원했다는 것이다.
투기자본감시센터와 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는 14일 이혜경 동양 부회장과 영화배우 이정재씨를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발 취지는 동양이 이정재씨 측을 부당 지원했다는 겁니다. 2009년 서울 삼성동의 '라테라스' 건설 과정에서 이정재 씨가 대주주로 있던 서림씨앤디가 시행사로 참여했는데, 시공사인 동양이 서림씨앤디에 160억원 이상을 지원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와 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는 14일 이혜경 동양 부회장과 영화배우 이정재씨를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고발 취지는 동양이 이정재씨 측을 부당 지원했다는 내용이다. 2009년 서울 삼성동의 '라테라스' 건설 과정에서 이정재 씨가 대주주로 있던 서림씨앤디가 시행사로 참여했는데, 시공사인 동양이 서림씨앤디에 160억원 이상을 지원했다는
◆ 경찰,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 폭행영상 CCTV 추가 공개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네 살배기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보육교사가 이전에도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실로폰 봉으로 남자 어린이의 머리를 치거나 옷을 입히면서 잡아당기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 40·50대
배우 이정재 측이 배임 혐의 고발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정재는 14일 오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라테라스 시행건이나 동양 내부문제와 전혀 무관하다는 말씀을 수차례나 드린 바 있다는 점에서 본 고발은 매우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다시 한 번 이정재는 이 사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시행사나 시공사와 구체적인 거래
이정재가 배임죄로 고발당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투기자본감시센터에 따르면, 이정재가 2009년 ‘라테라스 건설사업’에 대한 부당지원을 주도한 (주)동양 이혜경 부회장과 공범 관계로 업무상 배임죄로 오는 16일 고발 당할 전망이다.
센터 측은 이정재가 대주주이자 이사로 있던 서림씨앤디가 서울 삼성동에 라테라스라는 건물을 지을 당시 (주)동양이 160억
이정재 이혜경 배임죄 고발
배우 이정재와 (주)동양 이혜경 부회장이 배임죄로 고발당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14일 "2009년 ‘라테라스 건설사업’에 대한 부당지원을 주도한 (주)동양 이혜경 부회장을 업무상 배임죄로, 공범관계인 배우 이정재를 배임죄로 오는 16일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우 이정재가 대주주이자 이사로 있던 '서림씨앤디'
이정재 임세령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의 열애 사실이 밝혀진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2015년의 첫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알렸다. 이 매체는 배우로서 내리막길을 걷고 의류 사업도 실패한 이정재가 부동산 사업 도중 동양사태에 연루됐다는 점을 추적하던 중 임세령 상무와의 열애 사실을 밝혀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
‘동양사태’의 주범으로 알려진 김철(38) 전 동양네트웍스 사장이 남은 심리 일정을 포기하자 공범인 현재현(65) 회장의 선택이 주목받고 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사장은 최근 반성문을 제출하면서 애초 부동의했던 검찰의 진술조서 내용을 모두 인정하고 증인 8명에 대한 신청을 철회했다.
김 전 사장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구속
동양그룹 사태 피해자들이 검찰의 수사와 기소범위에 대해 논란의 소지가 있다고 주장하며 검찰의 추가 기소를 촉구하고 나섰다.
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이하 협의회)와 투기자본감시센터는 22일 오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해 “검찰이 사기 시점을 지난해 2월22일부터의 행위로 한정한 것은 동일한 사기수법에 따른 동일한 사기
현재현(64) 동양그룹 회장이 그룹 경영권 유지를 위해 부실 계열사 회사채와 기업어음(CP)을 판매, 개인투자가 4만여명에게 1조3000억원의 손해를 입힌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동양그룹의 사기성 회사채·CP 발행 및 고의적 법정관리 신청 의혹을 수사해 온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김후곤 부장검사)는 28일 오후 현 회장과 정진석(56) 전 동양증
등기 임원에게 5억원 이상 연봉을 지급해온 기업들이 올해 보수를 대폭 삭감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각에서는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내년부터 실시되는 개별 보수 공개를 피하려는 ‘꼼수’라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현재는 등기임원 전체에 지급되는 보수 총액과 평균 액수만 공개된다.
재벌닷컴이 1일 지난해 등기임원 보수가 평균 5억원 이상인 12
지난해 임원들에게 평균 5억원 이상의 연봉을 지급한 기업 다수가 올해 임원 보수를 대폭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봉 5억원 이상 등기임원에 대한 개별 보수 공개를 회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꼼수'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등기임원 보수가 평균 5억원 이상인 12월 결산법인 219개사(상장사 190개사, 비상장사 29개사)
금융권의 잇따른 반대매매로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의 그룹 지배력이 급속하게 약화되고 있다. 지난달 금융권의 반대매매로 동양증권과 동양네트웍스 지분을 거의 잃은 데 이어 ㈜동양 지분율도 1% 아래로 떨어졌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양은 현 회장이 담보로 잡은 자사 주식 568만941주가 금융기관의 담보권 실행에 따라 매도됐다고 22일 공
동양네트웍스가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과 현승담 동양네트웍스 대표가 보유하던 동양네트웍스 주식 전량이 처분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10분 현재 동양네트웍스는 전일 대비 2.19%(13원) 하락한 581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네트웍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이 부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동양네트웍스 보통주식 206만4179주가
동양그룹에 대한 국정감사가 지난 1일 종합감사로 마무리됐다. 동양사태의 주역들이 국감내내 의원들로 부터 강한 질타를 받았다. 여야는 동양사태를 동양그룹의 부도덕성과 금융당국의 부실 관리·감독이 만들어낸 합작품으로 보고 신제윤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최수현 금감원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과 이혜경 부회장을 집중 추궁했다. 여기에 한국은행, 산업은행, 예금보험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