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퍼레이션은 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신규 사내외이사 선임 등을 결의하는 등 새 최대주주로 경영권 이양이 정상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의 권고에 따라 서울시 중구 한국코퍼레이션 본사 8층으로 장소를 변경해 열린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변경 건, 사내ㆍ외 이사 해임 및 선임 건 등 다양한 안건이 결의됐다.
가장 먼저 표결을
◇ 나라 안 역사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측근인 이춘상 보좌관, 유세 수행 도중 교통사고로 사망
경찰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선관위 해킹 범인으로 여당 의원 운전기사 등을 구속
로또 복권 발매 시작
9개 종합금융사 영업 정지
대청 다목적댐 준공
서울시민회관 화재로 53명 사망
단기 대신 서기 연호를 1962년부터
박근혜정부 들어 서울고 출신들의 청와대행을 주도한 ‘최측근’ 정윤회씨가 해당학교가 아닌 상고를 나왔다고 동아일보가 3일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지낸 김용전 전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해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김관진 대통령국가안보실장 등 장관급 이상 자리에 서울고 출신 인사들의 기용을 이끌었던 정씨가 해당 학교의 졸업생이 아니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낙마를 계기로 청와대 인선에 ‘비선라인’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퍼지고 있다. 청와대는 즉각 부인했지만, 그간 여권 내에서도 공공연한 비밀로 통했던 데다 일부에선 어느 정도 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여서 파문이 확산될 조짐이다.
문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 위원장으로 내정됐던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25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깜짝 인사’가 화제다. 윤창중 수석대변인에 이어 김용준 인수위원장 발탁은 정치권과 언론에서도 전혀 예상치 못했다. 박 당선인의 주변 측근들조차 “발표 직전까지 몰랐다”고 할 정도다.
이 때문에 인사발표를 기다리는 사람들 입장에선 애가 타고, 주변에서도 안갯속 인사가 계속되면서 답답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언론에선 검증 기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당선인이 지금의 자리에 오른 것은 주변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운 공신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당내 국회의원을 비롯한 당직자, 외부인사 등이 적절히 조합을 이뤄 전략과 기획, 정책, 홍보 등 각 분야에서 뛴 결과다.
이들 중에는 꽤나 익숙한 얼굴도 있지만, 언론에 좀처럼 노출되지 않고 뒤에서 묵묵히 도와 온 사람들도 많다.
박 당선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측은 17일 ‘불법댓글’ 선거운동 의혹의 당사자인 윤정훈 목사와 그의 녹취를 공개한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와의 토론을 통해서라도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 측 안형환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목사와 관련해 민주통합당과 민주당 외곽세력의 공세가 치열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나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측의 ‘SNS 불법댓글’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까지 합세하면서 격화되는 양상이다.
나꼼수는 16일 의혹의 중심에 선 윤정훈 씨가 ‘박 후보 측 요청으로 도왔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육성파일을 공개했다. 윤 씨는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관계를 호도했다’며 해명에 나섰다.
나꼼수가 이날 공개한 호외판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굳히기냐,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뒤집기냐. 운명의 시간이 6일 앞으로 다가왔다.
박 후보 측은 실수를 줄여나가며 현재 우위에 있는 지지율을 관리하는 방향으로, 문 후보 측은 동원가능한 모든 수단을 이용해 막판 역전극을 펼치는 전략으로 가닥을 잡았다.
박 후보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13일 “자체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박 후
대한민국 제 18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간의 첫 TV토론이 열린 4일 저녁.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최근 사고로 세상을 떠난 이춘상 보좌관을 언급하며 기조연설을 시작했다.
이날 검은 정장 차림으로 토론회장에 나온 박 후보는 “최근 여러가지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15년 동안이나 충심으로 저를 보좌한 사람을 잃었다”며 “그동안 사심없이 헌신 헛되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4일 최측근인 고(故) 이춘상 보좌관의 발인식에서 눈물을 쏟으며 고인을 애도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영등포구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마련된 이 보좌관의 발인식에 참석, 고인의 넋을 기렸다.
기독교 예배형식으로 치러진 이날 발인식에서 고인의 형인 이은상 씨는“지금도 믿어지지 않지만 2012년 12월2일 이 세상을 떠났다”며 “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측은 4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향해 “사퇴한 전 후보의 바짓가랑이를 자꾸 잡고 어떻게 도와줄거냐고 하는 것은 국민이 원하는 게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박 후보 측 박선규 대변인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 안철수 전 후보의 전날 캠프 해단식 발언과 관련해 “(문 후보 측은) 자기 상품성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3일 모든 유세 일정을 잠정 중단했다. 측근인 이춘상 보좌관이 전날 강원도 유세 현장으로 이동 중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큰 충격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전날 검찰개혁안 발표와 강원 지역 유세를 돌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맞대결을 펼쳤던 박 후보는 이 보좌관 사망 소식을 접한 직후부터 이날 까지 온종일 침통한 모습이었다고 주변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 후보가 3일 캠프 해단식에서 참석,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사퇴 발표 후 열흘 만에 공식 석상에 나서는 안 전 후보의 ‘입’에 최대 7%에 달하는 ‘안철수 부동층’의 표심이 요동칠 전망이어서 문 후보 뿐 아니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측도 긴장한 채 주목하고 있다.
안 전 후보는 이날 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2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측근 이춘상 보좌관이 유세도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데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문 후보 측 우상호 공보단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당사에서 “빈소가 차려지는 대로 노영민 비서실장을 보내 조의를 표하고 박 후보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선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2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을 맞아 강원도 춘천를 방문, “춘천을 강원 발전과 국토 균형 발전의 상징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춘천시 춘천풍물시장 유세에서 “춘천 발전과 강원도의 도약을 저에게 믿고 맡겨 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그동안 강원도 국가 안보와 경쟁 성장을 위해 많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측은 2일 박 후보 최측근인 이춘상 보좌관의 사망사고로 이날 하루 전국 유세단의 로고송·율동유세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안형환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 뜻하지 않은 불행한 일이 벌어졌다”면서 “오늘 하루 전국유세단에 로고송 및 율동을 금지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안 대변인은 “삼가 고인의 명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측근인 이춘상 보좌관이 2일 강원도 홍천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 이 보좌관과 함께 차량에 타고 있던 김우동 홍보팀장과 박모씨 등 2명도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박 보좌관이 타고 있던 검정 카니발 차량은 이날 강원에서 유세 중인 박 후보의 수행 차량으로, 오전 11시 50분께 홍천군 두촌면을 지나던 길에 앞서 가던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최측근 중 한 명인 이춘상 보좌관이 2일 강원도 홍천에서 차량 전복 사고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박 보좌관이 타고 있던 검정 카니발 차량은 이날 강원에서 유세 중인 박 후보의 수행 차량으로, 오전 11시 50분께 홍천군 두촌면을 지나던 길에 함께 수행하던 다른 차량과 충돌하면서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측근인 이춘상 보좌관이 2일 강원도 홍천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보좌관과 함께 차량해 탑승해 있던 김우동 홍보팀장과 박모씨 등 2명도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 선대위 박종희 유세기획단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춘상 보좌관이 탄 차량이 후보의 차량을 급하게 따라가는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