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합계출산율 0.72명대…올해 1분기도 역대 최저2045년부터 세종 포함 17개 시도서 출생아보다 사망자↑
우리나라의 초저출산이 지속된다면 약 100년 후 인구 2000만명 선이 붕괴된다는 정부 관측이 나왔다. 작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출생아 수)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썼다. 당장 20년 뒤인
2052년 울산ㆍ대구 등 10개 시도 생산연령인구 비중 50% 하회10명 중 4명이 고령인구…5개 시도는 노인 1명 이상 부양해야
저출산·고령화 지속으로 2052년 경제를 지탱하는 생산연령인구(15~64세)가 세종을 제외한 전 시도에서 2022년보다 크게 줄어든다.
2052년 대구, 울산 등 10개 시도에서는 생산연령인구가 50%를 밑돌고, 10명 중
민간이 운영하는 부동산 시세 조사 기관 기준으로도 전국 집값과 전셋값이 하락 전환했다.
28일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15일 기준 전국 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주택 포함) 평균 매매가는 전월 대비 0.14% 떨어졌다. 민간 시세 조사기관인 KB국민은행 기준으로 전국 집값이 하락한 것은 2019년 7월(-0.01%) 이후
지난달 전국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전국 주택청약종합저축 전체 가입자 수는 2701만9253명으로, 전달(2703만1911명) 대비 1만2658명 줄었다. 2009년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출시된 이후 전국 단위로 월별 가입자 수가 줄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28년 뒤에는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생산연령인구(15~64세)가 크게 감소하고 고령 인구 비중은 40%를 넘어설 것이라는 통계청의 전망이 나왔다.
고령화 가속화로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부양해야 할 노인 인구가 2020년 21.8명에서 2050년 78.6명으로 대폭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0~2050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값이 11주 연속 상승 폭이 줄고 있다. 전국 시·도 가운데 세종과 대구는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11월 29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 상승률 0.17%에서 이번 주 0.14%로 상승 폭이 꺾였다. 같은 기간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은 0.16%로, 전주(0.18%)보다 0.02%p
총인구 중 고령인구 비율이 1년 새 0.9%포인트(P)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유소년인구 대비 고령인구 비율도 큰 폭으로 올랐다.
통계청은 29일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11월 1일 기준 행정자료상 총인구(외국인 포함)가 5183만 명으로 전년보다 5만 명(0.1%)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적별로 내국인이 늘고, 외국인은
비수도권 전세값 47주 연속 상승 행진전세 물량 두달 전보다 60% 감소
울산 북구에 사는 A씨는 요새 걱정이 많다. 내년 봄 전세계약 만기를 앞두고 있는데 타지에 사는 집주인이 자신이 A씨 전셋집에 들어와 살겠다고 통보했기 때문이다. 집주인이 실거주를 이유로 퇴거를 요구하면 A씨는 임대차계약 갱신 청구권도 못 쓰고 만기와 함께 집을 비워줘야 한다. 주변
지난해 결혼 건수가 19년 만에 가장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1명은 외국인과 결혼했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19년 혼인‧이혼 통계를 보면 지난해 혼인건수는 23만9200건으로 전년보다 7.2%(1만8500건) 감소했다. 이는 2000년 7.9% 감소한 이후 19년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이다. 또 2012년 0.6% 감소한
10월 혼인 건수가 전년 동월보다 26.6%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1~10월 누계 혼인 건수 감소 폭도 전년보다 소폭 축소됐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0월 혼인 건수는 2만1900건으로 전년 동월(1만7300건) 대비 4600건(26.6%) 늘었다. 이는 10월 기준으로 혼인 건수 월간통계가 작성된 19
5월 출생아 수가 지난해 5월보다 7.9% 줄며 30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5월 출생아 수는 2만97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00명(7.9%) 감소했다.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매월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나마 올해 감소율은 3월부터 조금씩 둔화하는 추세다. 지난해의 경우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다시 커지는 가운데 그 동안 하락세를 보인던 강남4구 아파트값은 4월 초 이후 15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19일 한국감정원이 2018년 7월3주(7월1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4% 하락, 전세가격은 0.08% 하락했다.
우선 매매가격을 보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하락
출생아 수가 40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4월 출생아 수는 2만7700명으로 지난해 4월보다 2700명(8.9%) 감소했다. 2015년 12월 이후 40개월 연속 감소세다.
1~4월 누계 출생아 수는 117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줄었다. 지역별 누계 출생아 수는 세
3월 출생아가 3만 명을 턱걸이하며 동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1분기 출생아 수는 사상 처음 8만 명대로 떨어졌다.
통계청이 23일 발간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3월 출생아 수는 3만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200명(-9.6%) 감소했다. 1981년 월간 출생아 통계를 작성한 이래 3월 기준 최소 규모다.
1분기 출생아 수는 8만96
박근혜 대통령의 제3차 대국민담화에도 국민의 10명 중 7명은 탄핵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가 박 대통령 담화가 있었던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전국의 성인 10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일 발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0%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탄핵에 찬성한 응답자는 전체의 75.3%로, 전주보다 4
전세난으로 인한 탈 서울이 가속화되고 있다. 집값 상승 등으로 서울에서 경기 등으로 이사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서울 인구수는 1000만명 붕괴를 눈앞에 두고 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4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서울시 인구는 4월 1만658명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 17개 광역시ㆍ도 중 가장 많은 인구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4월 말 기
전국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전과 세종지역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국감정원은 2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 결과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11%, 전세가격은 0.15% 상승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매가격은 지난주(0.10%→0.11%)보다 다소 확대됐다. 가을 이사철 등 계절적 요인을 앞두고 전세물량 부족
박근혜 대통령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행보가 22일 인천 센터 출범식을 끝으로 10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설치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후 같은 해 9월15일 대구 센터 출범식부터 시작해 이날 인천 센터까지 서울과 세종 센터를 제외한 15곳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직접 참석했다.
박 대통령
세계 최초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으로 야생철새인 가창오리가 집단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가창오리떼의 이동경로를 따라 전국으로 AI가 확산할 수 있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AI 발생의 초기 대응은 방역 당국이 잘 대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반론의 목소리도 크지만 초기 신고 농가의 이동 동선을 잘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