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문 원일특강 대표가 7일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신 이사는 43년간 특수강ㆍ후판 절단과 유통, 금형가공 산업에 종사하면서 전국 최단시간 납품 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원일특강은 본사 1ㆍ2 공장 외에도 경기도 시흥, 밀양, 진천, 아산 등에 공장과 연구소를 잇달아 설립하여 최단시간 납품 및 제조시스템을 만들었
정부가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고숙련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10여개의 고교단계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이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추가 지정한다.
고용노동부는 2026년까지 전국 50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는 새 정부의 일터학습 지원강화 및 산업계주도형 도제교육 확대라는 국정과제 계획에 따른 것이다.
올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솔루션 공급 업체 하이버스가 '2020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학습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는 9월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고용노동부와 함께 10일 개최한 '2020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하이버스가 학습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하이버스는 서울지역에
고용노동부는 올해 특성화고(도제학교) 졸업생들에게 전문학사까지 계속해서 지원하는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참여 대학 12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12곳은 인하공업전문대, 동양미래대학, 청주 폴리텍대학, 동원과학기술대, 군장대 등이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고숙련 일학습병행 대학은 총 35곳으로 늘었다.
고숙련 일학습병행은
정부가 직업계 고교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을 위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현장학습 선도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부터 조기취업 형태의 현장실습이 폐지되고 학습 중심 실습만 허용되는 것에 맞춰 교육훈련 경비 지급 등 학생과 기업 지원도 크게 늘어난다.
교육부는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학습중심 현장실습 안정적 정착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제주에서 발생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2일 “능력중심의 채용문화 확산, 일ㆍ학습 병행제, 선(先)취업 후(後)진학 등을 강화해 고졸 인재들의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고졸인재 잡(JOB) 콘서트 개막식 축사를 통해 “학력이나 스펙이 아니라 직무능력만 있으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시대
고교생이 기업과 학교를 오가며 교육훈련을 받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132곳이 추가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 2차로 나눠 진행한 2017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공모·심사 결과, 38개 사업단 132개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스위스의 중등단계 직업교육 방식인 도제식 교육훈련을 우리나라 현실에
정부가 올해 교육 정책으로 입시위주에서 실무중심으로의 방향성 전환을 집중 추진한다. 우리 학생들이 시험의 노예에서 벗어나 원하는 길을 찾고 실력을 닦을 수 있도록 징검다리가 되겠다는 목표다.
교육부는 9일 신년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 시범‧연구학교와 산학일체형 도체학교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자유학기는 중학교에서 한 학기 동안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내년도 정부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에서 “오늘부터 개헌을 위한 실무적인 준비를 해 나가겠다”라며 개헌을 ‘임기 내 개헌 구상’을 공식화했다.
다음은 박 대통령의 2017년도 예산안 대통령 시정연설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올해도 다시 국회를 찾아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드릴 수 있게
최근 노동시장 불확실성과 근본적인 경제변화에 직면한 정부가 내년도 일자리 분야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2017년 일자리 예산안은 17조5229억 원으로 올해보다 10.7%(1조6984억 원) 늘려 잡았다. 정부총지출 대비 4.4%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체 12대 분야 중 가장 높은 증가율로, 일자리 중심의 국정운영을 예산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로
정부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일과 학습의 병행이 가능한 도제학교를 내년까지 200여 개로 늘린다. 산업 분야는 공업과 서비스, 정보기술(IT) 등으로 다변화한다.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위한 예산으로는 600억 원을 투입한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현재 운영 중인 도제학교 60개 교에, 특성화고 140개 교를 추가로 선정해 2017년까지 도제학교 200곳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정병홍 그린산업 대표를 3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정 대표는 냉동공조 시스템의 핵심부품인 전자식 팽창밸브를 개발해 전량 수입되던 제품을 국산화시킨 숙련 기술인이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배관용접기능사’ 자격증을 딴 정 대표는 군에서 보일러병으로 복무하면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게 된다. 이후
교육부는 6일 대한민국 최고장인인 명장(名匠)이 학교를 직접 찾아 학생들에게 기술을 전수하는 '명장공방 지원사업'에서 4개 학교를 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명장공방 지원사업은 특성화고등학교와 마이스터고를 대상으로 지난해 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 신규 공모에는 전국에서 24개 학교가 신청해 이 가운데 서울디자인고(섬유공예), 성보경영고(제과제빵),
학교와 산업현장을 오가며 교육을 받는 이른바 ‘스위스식 도제학교’인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가 60개 고교로 확대된다. 참여 학생도 3000여명으로 대폭 늘어난다.
고용노동부와 교육부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를 운영할 신규사업단 16곳(51개 고교, 633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고등학교 2학년부터 기업과 학교에서 이론
이달 초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6년 예산안에는 복지예산이 크게 확대되면서 생활이 어려운 기초수급자는 물론 실상활에 필요한 서민정책 등이 다양하게 담겼다.
때문에 내년 예산안을 자세히 들여다 볼수록 빠듯한 살림살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이 숨어 있다.
△어린이 무료예방접종-한부모 지원 확대 = 먼저 여성·청소년·노인층을 배려한 예산정책으로는
재학생 단계부터 기업 수요에 맞는 일ㆍ경험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이 강화된다. 대기업 등이 직접 청년을 교육해 채용하는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정부가 8일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에는 이같이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담겨있다.
일자리 수요와 공급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산업현장과 연계한 교육과정이 대폭 확충된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정부는 학교 교육이 기업 현장과 연계돼 여러분 같은 기술인재들이 보다 많이 탄생하고, 기술과 능력이 제대로 된 보상을 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최근 폐막한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한 대표선수단과 국제심사위원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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