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9일 “임대주택에 못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정신질환자들이 나온다”고 말해 임대주택 거주자·정신질환자 비하 논란이 일자 공식 사과했다.
성 의원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임대주택 거주자 분들이 느끼셨을 상심과 불편함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 발언은 임대주택의 열악한 거주환경을 설
“임대주택에 못 사는 사람들 많아...그래서 정신질환자들 나온다”“동네 주치의 제도를 운영해서 문제 있는 사람들 상담하고 격리해야”뒤늦은 수습 “격리 아니고 힘 보태자는 것”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9일 국민의힘 서울시당 6.1 지방선거 당선자 대회 및 워크숍 특강 중에 “임대주택에 못 사는 사람들이 많다”며 “그래서 정신질환자들이 나온다”고 말해 논
난제 산적ㆍ당내 일부 반대 의견도…당 재건 '산 넘어 산'
4·15 총선에서 역대 최악으로 참패한 미래통합당이 쇄신 카드로 김종인 전 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을 또다시 꺼내 들었다. 사실상 ‘무기한 비대위’를 요구하고 있는 김 전 위원장이 새 지도부를 꾸리더라도 김종인호 비대위가 성공하기까지 난제는 산적해 체제 정비를 위한 추가 진통은 불가피해
더불어민주당은 20일 ‘당선자대회’를 열고 20대 국회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당선자대회’를 열고 “더민주는 양극화를 심화시킨 낡은 성장론, 한반도 불안을 조성한 낡은 안보론,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낡은 이념론과 과감히 결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좋은 일자리 창출과 행복한 민생경제 △양극화 해소와 상생과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회에서 ‘국회의원 당선자대회’를 열고 현안과 관련한 입장을 밝힌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비롯해 123명의 당선인이 참석한다. 이들은 성공적인 입법활동과 내년 대선에서의 정권교체를 다짐할 계획이다.
비례대표로 당선된 최운열 전 서강대 부총장은 당이 약속한 경제공약들을 발표하고, 공약을 지키겠다는 결의문도 채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18일 총무본부장에 정장선 총선기획단장을 임명하며 2기 지도부 구성에 나섰다. 조직본부장에 이언주 의원, 전략홍보본부장에 박수현 의원을 인선했다. 친노와 운동권을 배제한 측근이 포석됐다는 분석이 이어진다.
이날 김 대표는 당 대변인에는 박광온 의원과 이재경 선대위 대변인을, 대표 비서실장에는 박용진 당선인을 각각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정장선 선거대책본부장을 총무본부장에 임명하는 등 정무직 당직자 인사를 발표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총무본부장을 정장선 선거대책본부장이 맡기로 했고 조직본부장에 이언주 의원, 전략홍보본부장 박수현 의원, 당대변인 박광온 의원, 원외대변인 이재경 현 선대위대변인, 대표비서실장 박용진 당선자 등이 인선됐다”고
4.13 총선에서 선전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15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각각 연다.
더민주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선대위 해단식을 열고,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 수순에 돌입한다.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선거운동기간 지원유세에 나선 더드림유세단을 비롯해 선대위원 및 당직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국민의당도 이날 오전 당사에서 선대위 해단
새누리당 대권 라이벌인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 정몽준 전 대표의 기싸움이 30일 19대 총선 당선자대회에서도 이어졌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대회 인사말에서 “우리끼리 갈등하고 정쟁하며 국민을 실망시키면 또 다시 지지해달라고 부탁드릴 자격도 없고 정권재창출도 못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서 27일에도 부산 총선공약 실천본부
정몽준 새누리당 전 대표는 30일 대권 라이벌인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정쟁하지 말라고 하는데 정쟁과 정치를 어떻게 구별하나”라고 각을 세웠다.
정 전 대표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9대 총선 당선자대회에서 중도 퇴장하며 “언론에서도 우리 당에 민주주의와 정치가 없다고 지적하는데 좋은 자리에서도 정쟁 말라고 경고를 하니 답답하다”면서 이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우리끼리 갈등하고 정쟁하며 국민을 실망시키면 또 다시 지지해달라고 부탁드릴 자격도 없고 정권재창출도 못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9대 총선 당선자대회에서 “정치를 위한 정치, 국민의 마음을 외면하는 정치를 이제는 정말 끝내야 한다. 우리는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정치권에서는 여당과 야당이 각각‘박(박근혜·박지원)과 비박(非朴)’간 치열한 혈투를 벌이는 형국이다. 새누리당은 대권과 당권을 두고 경쟁이 치열하다. 민주통합당은 원내대표를 쟁취하기 위해 박지원 최고위원에 대항해 비박(이낙연·전병헌 의원, 유인태 당선자)계 후보들이 연대키로 잠정 합의했다.
30일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이 ‘19대 새누리당 국회의원 당선자
“산업화와 민주화에 이어 국민통합이라는 또 하나의 기적을 이루겠습니다.”
새누리당 정몽준 전 대표가 29일 정론관에서 대선 후보 경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을 경영하고, 외교 현장에서 뛰어보고,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었던 경험을 살려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며 이처럼 밝혔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완전국민참여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를
새누리당 정몽준 전 대표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3가지 딜레마에 빠졌다”고 주장했다.
정 전 대표는 29일 대선 후보 경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총선에서 발표한 공약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수정할 것과 보강할 것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처럼 밝혔다.
정 전 대표에 따르면 새누리당이 1인 지배체제가 되면서 박 위원장은 리더십을 확고히 했으나 당은 생명력이
새누리당이 오는 3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19대 총선 당선자대회를 연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국민과 했던 약속을 조속히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국민행복 다짐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전했다.
황 원내대표는 “곧 원내대표부의 임기가 마치는 만큼 이 자리에서 후임 원내대표부 선출도 논의하고 조
‘총선 패배에 대한 자성이 없다’는 민주통합당 소속 의원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김영환(경기 안산상록을) 의원은 20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에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과반의석을 잃은 것이 아니라 대선 승리의 희망을 잃었다”며 “제발 지도부는 말을 아끼고 자숙하고, 자숙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한시라도 빠른 지도부 사퇴야 자숙이야말로 지금의 절망을
민주통합당은 19일 문성근 대표 대행 등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국회 예결위 회의장에서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 대회를 개최했다. 의석이 87석에서 127석으로 늘어난 만큼 이 자리에서 참석한 당선자들은 각양각색의 자기소개를 해 눈길을 끌었다.
제주 3석을 싹쓸이한 강창일(제주갑), 김우남(제주을), 김재윤(서귀포시) 당선자를 대표해 자기소개를 한 강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