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오는 3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19대 총선 당선자대회를 연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국민과 했던 약속을 조속히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국민행복 다짐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전했다.
황 원내대표는 “곧 원내대표부의 임기가 마치는 만큼 이 자리에서 후임 원내대표부 선출도 논의하고 조속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지난 4·11 총선에서 지역구 127석, 비례대표 25석으로 총152석을 확보했으나 최근 김형태·문대성 당선자가 탈당해 150석이 됐다.
127석을 차지한 민주통합당은 앞서 19일 당선자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