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온투협회)가 금융소비자보호법상(금소법) 협회로 인정받으며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제도권으로 들어오며 한차례 자정작용을 끝낸 온투업이 금융 소비자 보호까지 강화하면서 시장의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감독규정’ 일부 개정을 통해 금소법상 협회 등의 범
한화생명은 1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서약식’을 열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서약식은 이달 25일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금융소비자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함께 멀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강화된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확고한 원칙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여승주
우리은행은 이달 25일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을 앞두고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전 직원의 금융소비자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비대면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자체 지식정보 공유 플랫폼인 '위튜브(WeTube)'를 통해 금소법의 주요 내용을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콘텐츠 등록 후
금융감독원이 종합검사와 소비자 보호 강화 지시사항 전달 등의 일정이 줄줄이 연기됐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로 조만간 일정을 다시 잡을 계획이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말 진행할 예정이었던 종합검사 일정을 미뤘다. 정부가 30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대규모 인력이 투입되
"금융소비자 보호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3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최 의원은 금융의 발달과 활성화에 앞서 금융소비자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금융소비자 보호 장치를 철저히 하면서 자율성을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소비자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진 원장은 2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총 8개 소비자단체의 대표와 오찬간담회를 열고, 금융소비자보호 업무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진 원장은 “금융정보 제공 확대 등을 통해 금융회사들간의 공정한 경쟁을 촉진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NH농협은행은 임직원의 금융소비자 보호 의식 제고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대상'을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대상은 불완전판매 예방, 민원 감축, 대포통장 근절 등 금융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모든 항목을 1년간 종합평가해 선정된 우수영업점과 영업본부에 주어진다.
농협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우수 영업점으로 선정된 곳을 은행내 '롤 모델'로 삼아
오순명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금융소비자 보호는 시대적 소명이며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고 말했다. 또 은행의 건전성과 충돌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절대 따로 떨어뜨려 놓을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처장은 “금융소비자의 권익이 금융사의 건전성과 수익성을 해친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금융사 스스로 고객관리 차원에서 접근하면 마음가짐이 달
“금융소비자 보호가 최상의 가치임을 명심해 언제나 고객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것은 즉시 개선할 것 입니다.”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은 27일 창립 26주년을 맞아 중구 태평로 삼성생명빌딩 컨퍼런스홀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 행사는 ‘소비자 보호’와
금융당국이 내년부터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검사 및 사후조치를 대폭 강화한다. ‘10대 위반행위’ 등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는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해 상시감시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금감원과 예보 검사·조사 협력체계를 강화해 불법행위를 저지른 금융회사에 대한 사후조치를 철저히한다.
금융위원회는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
금융소비의 전 과정을 규율하는‘금융소비자 보호법’이 제정된다. 또 금융소비자원을 신설해 금융회사의 영업행위 감독을 강화하고 10대 위반행위 적발시 무관용 원칙 적용, 최고 수준의 제재 조치가 취해진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27일 발표했다. 금융위는 금융비전의 3대 목표 중 하나인 시장안정과 소비자보호 실현을 위
최근 금융상품의 사기성 불완전판매 대책의 일환 등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안이 발의되고 있다.
그 주된 내용은 금융상품의 불완전판매에 따른 폐해를 없애고자 금융상품을 판매한 자에 대해 완전판매의 입증 책임을 부담시키는 등 다소 획기적인 내용도 있다. 이 외에 금융기관 보관 자료의 제공의무, 분쟁조정 시 소송금지, 대출성 상품은 3일 이내에 청약 철회가 가능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은행권의 행보가 본격화됐다. 향후 금융권의 최우선 과제가 금융 민원 해결과 분쟁조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만큼 조직개편 및 상품개발 프로세스 개선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 모습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8월 고객 중심의 정도경영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임기응변식이 아닌 근원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진정한 소비자 보호를 실천하겠다는
금융소비자 보호가 금융권 새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금융당국은 금융소비자 보호기구를 별도로 신설하고 국민검사청구제나 수수료 인하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속속 마련하면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가속화하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불합리한 금융 관행을 바로잡아 금융소비자의 권리를 한층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금융회사는 사기업이지만 공공의 성격도 함
바야흐로 금융소비자 주권시대다.
때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최근 금융소비자 보호가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금융권에서는 ‘금융소비자 보호’ 내지는 ‘금융소비자 권리 향상’을 위한 논의가 한창이다.
사실 그동안 소비자 권리와 보호 문제는 소비재 기업의 주된 화두였다. 고도 경제성장의 이면에는 소비자들이 주도한 시장이 자리하고 있다. 때문에 소비자 없는
앞으로 금융상품 광고나 판매시‘최고·최저·1위’등 자극성 있는 표현이 금지된다. 또 타사 상품과의 비교 광고도 할 수 없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은행연합회, 생명·손해보험협회, 금융투자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지도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금융소비자보호 모범규준 운용 지침을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 지침은
부산은행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한층 강화한다. 금융상품의 기획단계에서부터 판매, 사후관리까지 상품판매 전 단계에 걸친 금융소비자 보호체계 구축을 통해서다.
부산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지침 제정 및 관련 제도 정비를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선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자 지정, 원스탑(One-Stop) VOC협의회 운영, 소비자서비스(C
하나SK카드가 ‘금융소비자보호’를 경영 최우선에 두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나SK카드는 2일 서울 중구 다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정해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은 금융소비자보호가 지속성장의 초석임을 인식하고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추구해 소비자로 부터 신뢰
그 동안 금융정책 위주의 금융소비자리포트가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전달하는 방향으로 바뀐다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오순명 신임 처장 취임 이후 내부 토론회 등을 거쳐 금융소비자리포트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는 그동안 발간된 금융소비자리포트가 수익률 및 수수료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일부 금융회사나 금융상품의 영업·판매가 침체될 수 있다는 문제가
소비자보호 제반업무를 총괄하는 독립적 지위의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가 지정된다.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이슈의 종합적이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가 설치되며, 금융상품 단계별 소비자 보호 체계가 구축된다.
금융위원회는 9일 이같은 내용의 ‘금융소비자보호 모범규준’개정안을 오는 7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금융사 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