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규모 유휴 국유지와 도심 노후청사를 벤처·창업공간 등으로 개발해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활용한다.
기획재정부는 20일 김용진 2차관 주재로 ‘제19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2019년도 국유재산종합계획’과 ‘2019년도 국유재산특례지출예산서’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019년도 국유재산 종합계획’에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 정신건강기술개발사업단과 함께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2016 국립정신건강센터 개원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국립서울병원을 국립정신건강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직제를 개편했다. 국민 정신건강 문제의 사전 예방과 조기 관리에 중점을 두고 이를 위한
법적 후견인을 지정해야 하는지를 놓고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에 대해 정신감정을 할 기관이 서울대병원으로 정해졌다.
애초 정신감정을 어디서 할 것인지에 관해서 신 회장은 서울대병원을, 성년후견 청구인인 여동생 정숙씨는 삼성서울병원을 각각 주장해왔다.
서울가정법원 가사20단독 김성우 판사는 9일 오전 10시부터 신 회장에
다음달부터 국립서울병원이 국립정신건강센터로 탈바꿈하고, 정신건강연구소가 설치돼 연구 기능이 강화된다. 또한 국립서울병원을 포함한 4개 지방(나주ㆍ부곡ㆍ춘천ㆍ공주) 국립정신병원에는 정신보건사업을 수행하는 전담 조직이 신설된다.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는 국민에 대한 정신건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립서울병원을 포함한 5개 국립정신병원을 개편하는 것을 골자로
서울 광진구 중곡동 '국립서울병원', 서울 용산역 인근 '용사의 집' 부지와 충남 태안군의 나대지 등 총 3721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돼 대규모 복합건물이 신축된다.
기획재정부는 23일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제출한 3건의 위탁개발사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먼저 1961년 신축된 광진구 중곡동 국립서울병원 부
개점 1주년을 맞아 13만평 롯데월드몰(제2롯데월드) 전체가 무료 콘서트장으로 변한다.
오는 24일과 25일 오후 6시부터 롯데월드몰 아레나 특설무대에서는 중년층·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8090 콘서트’가 진행된다. 박상민, 박학기, 허각 등 출연가수들이 추억이 담긴 얘기와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25일(오후 6시부터)에는 ‘DREAM 콘서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 학교폭력피해지원상담센터는 국립서울병원과 함께 오는 4~5일 양평코바코연수원에서 ‘2015 희망보듬 가족캠프’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소중한 가족은 나의 버팀목’이란 주제의 이번 가족캠프는 △게임을 통한 의사소통활동 △미션을 수행하는 가족단합대회 △가족애 고취를 위한 상황극 △친밀도 향상과 이완을 위한 가족 간 마사지 △장점을 찾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사망한 환자들의 유가족 및 격리 해제자들은 사회에 나가서도 낙인이 찍힐 것을 가장 두려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서울병원 메르스 심리위기지원단은 메르스 유가족과 격리해제자 등을 대상으로 전화 상담을 한 결과 대부분의 응답자가 최장 잠복기를 지난 이후에도 집에만 머무르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154명 가운데 16명이 현재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6일 현재 누적 메르스 확진자는 154명이며 퇴원자(17명)와 사망자(19명)를 제외하고 격리병실에서 실제 치료 중인 환자는 118명이라고 밝혔다.
실제 치료 환자 118명 중 불안정한 환자가 16명이며, 나머지 102명은
한국전력 부지가 포함된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잠실종합운동장과 탄천 주변까지 확장하는 계획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안건은 8일에도 위원회에 상정돼 가결됐다. 그러나 강남구가 한전부지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는 강남구에 우선 사용해야 한다고 반발함에 따라 시는 다시 한
병역기피 김우주
발라드 가수 김우주가 병역기피 의혹과 관련해 동명이인이라고 해명했다.
김우주의 소속사 스페이스 사운드는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김우주의 소속사입니다. 오늘 오전 보도된 병역비리 의혹에 연루된 김우주는 ‘사랑해’ ‘좋아해’의 김우주가 아닌 85년 11월 생 김우주(동명이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소속사에서 직접 부장검사님께 통
세월호 사건 이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이 실시됐지만 여전히 시스템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의원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의료기관 안전점검 실시 결과'에 따르면 점검 대상 17곳 모두 안전 기준 '부적절' 판정이 1건 이상 나왔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5월7일부터 16일까지 국
안산 트라우마 센터
세월호 침몰로 시민들 대부분 커다란 충격에 휩싸인 경기도 안산시에 트라우마 센터가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큰 정신적 충격을 받은 생존자, 유가족은 물론 지역 주민의 심리 치유를 위해 '안산 정신건강 트라우마센터'를 설치한다"며 "앞으로 최소 3년간 운영하며 정신 건강 회복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특
세월호 침몰 사고로 상당수 국민의 트라우마가 우려되는 가운데, 재난을 겪은 국민의 심리안정을 돕기 위한 소방방재청 사업 예산이 2007년 13억여원에서 올해 2억여원대로 6배 가량 급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재청의 예산 증액 요구를 묵살했던 정부는 세월호 사고 후 안산시에 ‘트라우마센터’ 건립을 검토하는 등 체계적이지 못한 뒷북대응을 벌이고 있다는 지적이
안산 지역에 주민의 정신·심리 치유를 목적으로 '트라우마(정신적 외상) 센터'가 이르면 올해 안에 들어선다. 특정 사고의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관리를 위해 정부가 직접 한 지역에 이같은 전문 기관을 설치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관계부처가 조만간 안산 트라우마센터 관련 예산 논의를 할 예정이다. 올해 예산 중 예비비
정부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구조된 단원고 학생 개개인에게 주치의를 두고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정신·심리적 치유를 진행한다. 또 유가족 및 단원고 학생 및 교직원, 안산시민들 역시 정신적인 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있는 것을 감안해 '안산 심리외상지원센터'를 운영, 이들의 정신치유를 돕기로 했다.
나아가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정부 차원에서 관련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해 단원고 학생들은 물론 그들의 가족 및 친지, 그리고 타학년 학생ㆍ교사 등 안산시 전체가 사고이후 심한 외상 후 스트레스(PTSD)에 시달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8일 보건복지부와 사고 현장에 파견된 의료인력에 따르면 극적으로 구조된 경기 단원고 학생들은 물론 목숨을 잃은 학생과 교사의 부모와 친지들은 극심한 스트레스
보건복지부가 전남 진도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 피해자들의 정신·심리 상황을 살피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의 정신적 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 지원에 나선다.
복지부는 경기도와 함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간호사·임상심리사 등을 중심으로 '심리지원팀'을 구성, 지난 16일 밤 고려대 안산병원에 파견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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