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 제2롯데월드의 개점휴업 상태가 4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진동과 누수에 따른 영화관과 수족관 영업정지로 일평균 방문객수는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500여개에 달하는 입점업체의 매출도 반토막이 났다. 이들 중 일부가 매장을 철수하거나 이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자, 지역 정치권과 입점업체들을 중심으로 서울시의 ‘늑장행정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군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데 대해 “적절치 못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하고 국민들께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여야 의원들의 질타에 이 같이 답했다.
또 아파트에 거주도 하지 않으면서 부당취득을 하고 그 과정에서
지난 2011년 10월, ‘아시아송 페스티벌’이 열린 대구스타디움에는 3만7000여 좌석이 모두 매진됐다. 질서가 깨지는 데는 불과 5분도 걸리지 않았다. 무대 중간 폭우가 쏟아지자 객석은 아수라장이 됐다. “여러분의 안전이 우선이다. 자리에 돌아가 앉아 달라”는 말만 되풀이한 MC 전현무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17일, 16명의 사망자를
판교 공연장 사고
27명의 사상자를 낸 판교 공연장 사고 현장에서 바닥으로 추락하지 않고 구조된 여성 2명이 시민들의 도움으로 화를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모(31세 여성)씨는 친구인 이모(30세 여성)씨 등 2명과 함께 환풍구에 올랐다. 두 명은 환풍구 좌측 앞쪽에 서 있었고 다른 일행인 이모(33세)씨는 환풍구 우측 무너지
판교 공연장 사고 행사 담당자 투신 전 SNS에 심경 밝혀
판교 공연장 사고 행사 담당자 경찰 조사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돼
판교 공연장 사고와 관련해 행사 담당자가 사고 하루만에 숨진 채로 발견된 가운데, 그가 마지막으로 심경을 밝힌 SNS 글이 뒤늦게 발견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8일 오전 7시15분께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건물 인
판교 공연장 사고 수습에 여야 적극 지원 추진
판교 공연장 사고에 여야, 대책반 수립… 현장 방문 등 검토
판교 공연장 사고와 관련해 여야가 사고수습과 피해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여야 지도부는 이르면 18일 오후부터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할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은 정부, 경기도, 성남시 등과 긴밀히 협력해 사고 수습,
판교 공연장 사고 공동주최 표기 도용 논란
판교 공연장 사고 관련 대책본부 브리핑 진행
판교 공연장 사고와 관련, 행사 주최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주최에 대한 관련 기관들의 해명이 잇따라 나오면서 사고 책임에 대한 공방이 일어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경기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대책본부는 18일 성남시 분당구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데일리가 경기
판교 공연장 사고
정홍원 국무총리가 판교 공연장 사고 수습을 위해 총괄지휘에 나섰다.
18일 오전 당초 예정됐던 일정을 모두 취소한 채 총리공관에 머물며 사고 수습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지시를 내리는 등 이틀째 사고수습 총괄지휘를 하고 있다.
정 총리는 당초 이날 오전 문화의 날을 맞아 경복궁과 국립민속박물관 등을 돌아보고 시민에게 문화생활 등을 독려할
판교 공연장 사고를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행사 주최측 관계자 15명을 소환조사했다.
경찰은 지난 17일부터 18일 오전 10시까지 행사를 주관한 이데일리 등의 관계자 15명을 참고인 자격으로 밤샘 조사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행사 목적, 안전조치 계획 등을 중점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같은 기초조사가 끝나는 대로 이번 사고
*판교 공연장 사고
판교테크노벨리 축제 현장의 환풍구 붕괴 사고 사망자가 16명으로 집계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7일 오후 5시 50분께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판교 테크노벨리 축제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40여 명의 관람객은 사고가 나기 30분 전부터 환풍구 위에 올라가 있었
판교 공연장 사고 행사 기획 담당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께 판교 테크노밸리 건물 인근 길가에서 경기과기원 오모(37) 과장이 숨진 채 행인에 의해 발견됐다.
이번 판교 공연의 행사계획 담당자인 숨진 오씨는 전날 1시간 20분 동안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한 바 있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 테크노밸리 지원
경기도와 성남시청이 합동으로 꾸린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대책본부는 18일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을 위해 1대1 공무원 배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 브리핑을 통해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 대한 사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부상자는 공무원을 병원별로 배치해 치료비를
판교 공연장 사고와 관련, 추가적인 사망자 발생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남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은 18일 오전 긴급 브리핑을 갖고 "부상자 명단이 11명인데, 이 중 8명이 치명적 부상을 입은 상황"이라면서 "사망자가 추가적으로 더 늘어나는 것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망자가 또 발생했다"면서 "오늘 판교 공연을 담당했던 경기과
경기도와 성남시청이 합동으로 꾸린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대책본부는 18일 피해자들의 장례비와 지원비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 브리핑을 통해 “사고의 책임 유무를 떠나 지자체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대한 조치하기로 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장례비는 1인당 3000만원 한도내에서 진료
판교 공연장 사고와 관련해 행사를 기획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담당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5분께 판교 테크노밸리 건물 인근 길가에서 경기과기원 오모(37) 과장이 숨진 채 행인에 의해 발견됐다.
숨진 오씨는 이번 판교 공연의 행사계획 담당자로, 전날 1시간20분 동안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한 바 있다.
판교 공연장 사고의 사상자 27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다.
경기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대책본부는 사망자 16명 중 신원 미확인 2명의 신원을 최종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미확인 신원의 사망자 2명은 권복녀(46·여)씨와 최영철(42)씨로 확인됐다. 권씨는 또 다른 사망자인 정연태(47)씨의 부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책본부는 사상자 27명 중 1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17일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발생한 관람객 추락사고와 관련해 부처 차원의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사고 수습 지원에 나섰다.
문체부는 김희범 제1차관이 직접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 지원 및 야간 공연에 맞춰 적절한 공연 안전 수칙이 지켜졌는지 등 상황을 점검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1차관은 "범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