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돈 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을 향해 “주위 사람 괴롭히지 말고 저를 구속시켜달라”고 강조했다. 송 전 대표는 2일 오전 10시 검찰 출석 요구가 없었는데도 스스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찾아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기자회견에 앞서 청사로 들어갔으나 “출입증 등록이 돼 있지 않다”며 출입을 거부당했다. 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과 김성회 종교 다문화 비서관 등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인사를 두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12일 방송된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서 “윤 대통령이 인간 자격이 문제 되는 사람까지 쓰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 전 교수는 “인사가 만사라고 하는데 민간인을 간첩으로 조작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한 인물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바로 이시원 전 수원지검 형사2부장입니다. 윤 당선인이 그를 대통령실 공직기강 비서관으로 임명하면서 정치권은 물론이고 법조계에서도 비판이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과거를 아는 사람은 그가 화려한(?) 귀환을 했다고 웃지 못할 농담도 던집니다.
이시원이 누구길래…유우성 '간첩조작' 사건으로
4.3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점식 자유한국당 후보가 경남 통영시고성군 선거구에서 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정 후보는 통영·고성 선거구에서 총 4만6082표(59.47%)를 얻어 2만8490(36.3%)표를 얻은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압승했다. 3위를 기록한 박청정 대한애국당 후보는 3588표(4.53%
'남북 정상회담 북방한계선(NLL) 대화록 유출'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문건 유출자를 밝히지 못했다. 검찰은 이명박 정부 시절 김태효(51)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을 피의자 선상에 올렸으나 혐의를 찾지 못해 재판에 넘기지 않았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임현)는 김 기획관을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
검찰이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 씨의 특혜채용 관련 실시간 검색어 순위 등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은 네이버에 대해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임현)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네이버에 대해 뚜렷한 증거가 없어 각하 처분했다고 7일 밝혔다. 각하는 고소 내용으로 범죄가 성립하지 않거나 '공소권 없음'이 명백할 경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6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보수단체가 고발한 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 의원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
나라사랑실천운동 등 보수성향 단체들은 2012년 6월 임 의원이 북한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글을 리트윗해 국가보안법을 어겼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냈다.
검찰에서 사건을 받은 경찰은 올해 1월 임 의원을
진보성향 시민단체 '코리아연대'의 집행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백재명)는 국가보안법상 이적단체구성 등 혐의로 코리아연대 공동대표 이모(43)씨와 재정담당자 김모(41·여)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1년 11월 26일 코리아연대 결성식에서 주한미군 철수와 연방제 통일 등을 주장하면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암살모의에 가담한 추가 혐의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백재명)는 살인예비 혐의로 이모(48)씨를 구속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9년 10∼11월 북한 공작원과 내통하던 김모(63·구속기소)씨의 사주를 받아 황 전 비서 암살을 계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암살 직후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백재명 부장검사)는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 등 반북 인사의 암살을 기도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박모(60)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 2009년 11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북한 공작원과 내통하던 지인 김모(63·구속기소)씨의 사주를 받고 황 전 비서의 암살을 모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실제로 박씨는 당
[온라인 와글와글] 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타이미 졸리브이, 너의 목소리가 보여 황치열, 김기종 구속영장 청구, 제스트 논란, 마녀사냥 이본, 김준수 안무 연습 영상 공개, 너를 사랑한 시간
6일 오후 2시 온라인상에서는 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타이미 졸리브이, 너의 목소리가 보여 황치열, 김기종 구속영장 청구, 제스트 논란, 마녀사냥
검찰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을 '테러행위'로 규정하고 특별수사팀을 꾸리면서 수사범위가 피의자 김기종 씨를 벗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6일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 피습사건에 대해 특별수사팀을 구성했다.
특별수사팀 팀장은 공안부서를 지휘하는 이상호 2차장검사가 맡았다. 특별수사팀은 공안1부장이 반장이 되는 '수사지휘
검찰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을 '테러행위'로 규정하면서 수사범위가 피의자 김기종 씨를 벗어나 소속 단체까지 확대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을 공안1부(부장검사 백재명)에 배당해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대공·테러 등 안보분야와 공직선거 관련 사건을 담당하고 있
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피습을 당한 일이 발생한 가운데 검·경은 이번 사건을 테러행위에 의한 것으로 규정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수사부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광역수사대와 사이버수사대 등에 속한 75명으로 구성된 수사본부를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본부는 사건 발생 경위를 면밀히 조사하는 한편
지난해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가 가짜일 수도 있다는 발언을 해 고발당한 박범계(52)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현철)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박 의원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의원이 허위사실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발언을 했다고 보기
검찰이 밀입북을 했다 추방된 50대 남성의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현철 부장검사)는 “북한에서 살고 싶다”며 밀입북을 했지만 북한에서 추방된 마모(53)씨를 국가정보원에서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마씨는 지난해 11월 중국 다롄을 거쳐 두만강을 건넌 끝에 북한에 잠입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달 26일 판문
항공기 전파방해 무력화 기술 등 우리 공군 군사기밀을 프랑스 업체에 넘긴 업체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현철)는 군사기밀 보호법 위반 혐의로 전 '탈레스코리아' 대표이사 P씨(65·프랑스인)와 방위산업체 A사 부사장 김모(58)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P씨는 2012년 8월부터 지난해 4월까
이상규, 김미희 전 통합진보당 의원들이 26일 오후 2시 고소인 자격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현철 부장검사)는 북한 자금으로 선거를 치렀다고 말한 김영환(51)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두 전 의원을 이날 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김 연구위원은 지난 10월 21일 통진당 해
대한치과의사협회 입법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김세영(56) 전 협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현철)는 횡령 및 공갈 혐의 등으로 김 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협회장으로 재직하던 2011년 5월부터 지난 5월까지 1억여원의 협회비를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치러진 18대 대선 당시 민주통합당(현 새정치민주연합) 당직자들이 대행업체들과 짜고 홍보비용을 과장해 수억원의 선거비용을 돌려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현철 부장검사)는 사기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선거운동대행업체 M사 대표 정모(49)씨를 구속기소하고 김모(49)씨 등 당시 민주통합당 당직자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