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쌍용캐피탈’ 부활을 추진한다.
현행 ‘SY오토캐피탈’의 사명을 교체해 부쩍 증가한 내수판매 효과를 누리는 한편, 장기적으로 쌍용차 전속 할부금융사의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목적이다.
23일 쌍용차와 금융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SY오토캐피탈의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법인명은 쌍용캐피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쌍용차 로고를 바탕으
금융감독원이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에 대한 제재안을 확정했다. 유로에셋투자자문 옵션 상품을 고객에게 불완전 판매한 미래에셋대우는 기관주의 및 과태료 조치를, 현대증권 시절 대주주 계열 신용공여 행위가 문제가 된 KB증권은 기관경고와 과징금 조치를 받았다. 상대적으로 수위가 좀 더 높은 징계를 받은 KB증권에 대해서는 이번 제재안이 초대형 IB(투자은행)의
금융감독원이 KB증권(합병 전 현대증권)과 윤경은 대표에 대한 제재 논의에 다시 착수했지만 여전히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비슷한 사안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뒤늦게 나온 것은 물론이고 늦어지는 내부 인사와 차후 감사원 감사에 대한 ‘눈치보기’ 등이 제재 논의를 지연시키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9일 금감원은 수석부원장 공백으로
'대주주 신용공여 금지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알려진 KB증권(옛 현대증권)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 수위가 낮아질 전망이다. 유사사례인 골든브릿지 사건에서 대법원이 건전성을 해칠 우려가 없는 '자기자본 8% 내 신용공여'는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26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상준(59) 골
서울고등법원 제4형사부(문용선 부장판사)가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이상준 전 회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했다.
3일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계열사에 부당 자금지원 혐의(자본시장법 및 여전법 위반)를 받아 불구속 기소된 이상준(56) 전 회장에게 법원이 지난달 31일 징역10월에 집행유예 2년의 원심 선고를 파기하고 벌금 30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골든브릿지캐피탈이 금융감독원의 징계수위와 과징금 규모가 과도하다며 재심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골든브릿지캐피탈이 대주주인 골든브릿지에 대해 법적 한도를 넘긴 금액을 부당하게 대출했다며 기관경고와 과징금 11억8600만원, 과태료 1500만원을 부과했다.
이에 대해 골든브릿지캐피탈은 자기자본 한도 내에서 대출을 했다면서 금
골든브릿지가 자금마련을 위해 꼼수를 부린 사실이 드러났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골든브릿지캐피탈은 대주주인 골든브릿지을 비롯해 특수관계인인 부동산자문업체 N사와 대부업체 G사에 대해 총 588억원을 대출해줬다.
이는 대주주에게 자기자본 이상의 금액을 대출해 줄 수 없다는 법을 위반한 것이다. 골든브릿지캐피탈의 자기자본은 2013년 9월말 현재
오는 24일부터 투자부적격(투기등급) 신용등급을 가진 기업들이 더이상 계열 증권사에 회사채 등을 떠넘기는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지 못하게 됐다.
동양그룹 사태이후 회사채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는 또 하나의 악재가 등장한 셈이다. 비우량기업들의 주요 자금 조달 통로가 막히는 만큼 한계기업의 채무불이행 위험이 증가할 것이
골든브릿지금융그룹은 1일 이송훈(49·사진) 골든브릿지투자증권 기관지점장을 골든브릿지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한양대에서 섬유공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고 한국장기신용은행, 국민은행, 안건회계법인을 거쳐 2005년 골든브릿지금융그룹에 입사했다. 이후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 전략금융팀장, IB영업실장, 홀세일본부장과 골든브릿
저금리와 영업 규제 등으로 여신금융사의 수익이 악화된 가운데 일부 대기업계열 할부회사 등이 과도한 배당을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여신금융회사에 대한 규제가 미흡한 점을 이용해 계열 금융사를 사금고화 한다는 지적이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기업 계열 할부금융사들의 배당성향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먼저 KT가 대주주로 있는
골든브릿지금융그룹은 지난 8일 창립 13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대표체제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앞서 지주회사인 골든브릿지는 지난 3월 29일 주주총회를 통해 골든브릿지캐피탈의 신광섭 대표를 지주회사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그룹의 창업주인 이상준 회장은 건강상 등의 이유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신임 신 대표는 금융그룹 창립기념일을 즈음한 취임사를 통해 골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이사회를 열어 문구상 골든브릿지베트남증권 이사회 의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문구상(40) 대표는 지난 2005년 골든브릿지에 입사해 골든브릿지그룹의 베트남대표를 거쳐 현재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이 대주주인 골든브릿지베트남증권(Golden Bridge Vietnam Securities)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골든
골든브릿지캐피탈은 7일 서울 충정로3가 소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신광섭(49) 전 골든브릿지증권 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광섭 대표이사는 부산대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2003년 4월 골든브릿지금융그룹에 입사한 이래 골든브릿지증권 IB본부장, 골든브릿지투자증권 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광섭 신임대표이사는 “여러가지로 어려운 시기
골든브릿지캐피탈은 7일 서울 충정로3가에 있는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신광섭(48) 전 골든브릿지증권 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 대표이사는 부산대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골든브릿지투자증권에서 IB본부장, 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 대표이사는 “여러가지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노조가 외부세력과 연대해 근거 없는 흑색주장을 하며 회사와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는데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노조의 공동경영 주장에 대해서도 “노조의 과도한 경영권 간섭, 특히 인사권 침해는 회사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한다”며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위해서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회사의 입장을 분명히
캐피탈(할부금융)회사들이 신용대출 금리를 대외에 공시할 때에는 20%대라고 밝히고 있지만 실제 대출받는 캐피탈 이용고객의 절반 이상은 30~40%대의 고금리를 적용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여신금융협회가 홈페이지에 공시한‘신용대출상품 적용금리대별 분포현황’에 따르면 신용대출을 취급하는 12개 캐피탈사중 7곳은 이용자의 50% 이상이 30%
▲기아자동차= 임금협상으로 일부 중단됐던 전 사업장에 대한 생산을 재개했다고 공시.
▲SK네트웍스= 1대2.0900970의 비율로 워커힐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
▲교보증권= 지난 8월 순이익이 33억9200만원을 기록해 전월 및 전년동월대비 각각 27.9%와 17.4% 감소했다고 공시.
▲SK= 최신원 SKC 회장이 SK 주식 2510주를 매도
골든브릿지금융그룹은 3일 전 굿이에프 고희관(高熙官) 대표(50)를 골든브릿지캐피탈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고 신임 대표는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일리스, 딜로이트, 안건회계법인에서 공인회계사를 거쳐 2001년 굿이에프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기업금융분야에서 손꼽는 전문가이다.
고희관 신임 대표는 “골든브릿지캐피탈이 신뢰
골든브릿지캐피탈은 23일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사무소 개설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골든브릿지는 2006년 하노이 지주회사 설립, 2007년 호치민 자산운용사무소 설치, 그리고 작년 클릭앤폰증권 인수까지 베트남 진출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
골든브릿지 문구상 베트남대표는 "베트남 여신금융시장은 아직 리스가 주종인 초기단계지만
사회책임 투자를 적극 표방해 온 골든브릿지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최근 총 1100만원에 달하는 성금을 모금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앙아시아 출신 한국 유학생을 비롯해 베트남 어린이, 노인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골든브릿지금융그룹은 전 임직원이 참여한 사랑의 경매행사 수익금 총 370만원을 20일 실크로드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