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예비 고3과 학부모들이 궁금해할 수 있는 대입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들을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정리했다.
‘무전공 입학’ 확대 조짐...모집요강 재확인 필수
매년 대학은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통해 당해 대입 선발 방식을 발표한다.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의 메
16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가채점 결과 고3 수능 만점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면서 ‘불수능’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절대평가인 영어마저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영어 1등급 비율이 지난해 수능보다 하락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내달 8일 수능 성적 발표 이후 본격적으로 정시 전략을 짤 수험생들이 영어 점수를 어떻게 활용하
16일로 예정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원서는 접수했지만 시험에 응시하지 않는 학생 비율(결시율)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N수생보다 고3 재학생의 결시율이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종로학원은 이 같은 전망을 내놓으며 고3 재학생의 2024 수능 결시율이 지난해 12.0%보다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국교육과
올 11월 17일 시행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31일 기준 29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새 학기를 시작하면 고3 수험생들은 내신과 비교과, 수능 준비 등으로 바빠지게 마련이다.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겨울방학에 적절한 전략을 세우고 착실히 준비해야 하는 이유다. 입시업체 등 도움을 받아 예비 고3 수능 학습 전략을 살펴봤다.
입시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반수로 눈을 돌리는 대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대성학원, 메가스터디, 종로학원 등 주요 학원가 중심으로 반수를 고민하는 대학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대성학원의 경우 기숙학원은 이달 28일, 통학학원은 29일부터 반수반을 개강한다. 종로학원은 29일
교육당국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연기와 관련한 주장에 대해 일축했다. 이달 27일로 예정된 순차 등교 일정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박백범 교육부차관은 2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수능 추가 연기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수능 등 대입 일정이나 원칙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5월
20일부터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의 등교 수업이 시작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연기 가능성도 열어놔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교육감은 18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등교 수업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고3은 매일 등교하게 되며 고1~2 학년은 학년이나 학급을 나눠 격주로 학교
20일부터 초ㆍ중ㆍ고등학교의 등교 수업과 원격 수업이 병행된다. 가정 먼저 대면 수업을 하는 고3은 매일 등교해야 한다. 고 1~2학년은 학년별이나 학급별 격주로 등교하게 된다. 중학교와 초등학교는 주 1회 이상 학교에 가는 5부제, 오전ㆍ오후반으로 나눠 수업하는 2부제 등이 시행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8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이 같은 내용
◆고3, 수능에만 집중할 시점
수능 시험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매년 11월에 치러진다. 올해는 11월 셋째 주 목요일인 14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최근 수시중심의 입시체제가 지속되면서 수능시험의 의미와 중요성이 예전에 비해 퇴색되었다고는 하지만, 수능성적 결과는 여전히 대학진학을 판가름하는 핵심 평가요소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
내년부터 초ㆍ중ㆍ고교에 학교 여건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방학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봄ㆍ가을 방학도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월별 단기 방학, 가을 방학 등 학교마다 특색있는 학사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2015학년도 학사 운영 다양화·내실화 추진계획'을 3일 발표했다.
이에 월별 단기 체험(방학)형, 봄·가을 단기 방학형
수능 잘보세요
방송인 박은지가 수험생들에게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박은지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해 수능 보는 고3 수험생 여러분! 시험 잘 보세요.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은지가 '고3 수능생 여러분. 시험 잘 보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박은지는 아기자기한 손글씨
“속옷사서 빼빼로 받고 공짜 데이트 즐겨라.”
브라만 걸치고 청바지를 입은 여성 상반신의 사진이 인터파크 사이트에 걸렸다. 온라인쇼핑몰이 속옷업계와 함께 일명 ‘브라데이’를 내걸고 판촉활동에 나선 것이다.
빼빼로데이와 브라데이, 수능시험까지 11월 둘째 주에 모두 몰리면서 유통업체들이 ‘끼워팔기’ 에 나서면서 ‘데이 마케팅’ 상술이 극성을 부
아이유가 대학 측에서 온 특례입학 제도를 거절하며 올해 대학입학을 포기할 뜻을 밝혔다.
아이유 측은 아이유가 대학에 진학한다 해도 앨범 활동으로 출석을 제대로 할수 없어 의미가 없다고 보고 있는 상태다.
아이유는 매해 고3 수능생들과 다르게 열심히 활동을 하다가도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연예인들과는 사뭇 다른 결정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디지털대성(대표이사 최진영)이 운영하는 대성마이맥은 고2 예비수험생들을 위해 ‘시크릿팩(Secret Pack)’ 인터넷강의(인강) 상품을 최대 86% 할인된 가격에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시크릿팩은 중·상·최상위권 수준별로 차별화한 예비 고3 수능 입문 패키지로 약 100일 동안 수능 기본 개념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된 특별 상품이다. 강좌 구매일로
법원이 처음으로 학원비를 내리라는 교육청 조정명령의 정당성을 인정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B보습학원이 “주1회 290분 수업에 월 27만원 받던 수강료를 60만원으로 인상하겠다”며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상대로 낸 학원수강료 조정명령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당국은 그 동안 '수강료 등이 과다하
구직자 10명 중 9명은 취업을 못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고3 시절 경험한 수능스트레스보다 구직스트레스를 더 심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4년제 대졸 구직자 5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1.7%가 ‘고3 수능스트레스보다 구직스트레스가 더 심하다’고 답했
교육과학기술부와 소방방재청은 2일 오전 태풍 '곤파스'로 인한 피해 우려로 이날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 초ㆍ중학교의 등교시간을 평소보다 2시간 늦추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일단 초ㆍ중학교만 등교시간을 연기하라고 지시, 고등학교의 경우 고3 수능 모의평가일정 진행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토록 지침을 내렸다.
이에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시
SK C&C는 수학능력 시험을 마친 수험생의 대학 진학 및 미래사회의 IT기술 이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가는 유비쿼터스 특강'을 진행한다.
SK C&C는 26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2주 동안 분당 서현고 등 SK C&C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일대 고교 10곳을 직접 방문해 '미리 보는 유비쿼터스 세상'이란 주제의 특강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