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지주사의 재무건전성이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국내 은행지주사의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총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3.86%, 11.45%, 10.63% 수준이었다. 이는 전분기말 대비 각각 0.27%포인트, 0.29%포인트, 0.30%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세부적으로 보
경남은행이 창원시와 체결한 제1금고 약정을 계약대로 내년 말까지 유지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창원시는 경남은행의 경쟁사인 BS금융이 경남은행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자 올 1월 초 "금고 약정 해지를 검토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경남은행에 보낸 바 있다.
창원시는 그러나 경남은행이 금고 업무를 수행하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당초 약
BS금융지주가 예금보험공사와 경남은행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매매계약 체결로 오는 10월 예정된 BS금융의 경남은행 인수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BS금융은 경영참여를 위해 경남은행 주식 4467만7529주(56.97%)를 1조2269억원에 취득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4.1%, 경남은행 총 발행주식의 56.97%에 해당
경남은행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BS금융이 경남은행 인수를 위한 본실사에 돌입했다. BS금융은 이번 본실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남은행 인수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BS금융은 전날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해 본격적인 확인실사를 시작했다. 실사팀은 이날부터 6주 동안 최종 가격협상에 반영할 은행의 순자산가
우리금융지주에서 분리 매각되는 경남은행의 우선협상대상자로 BS금융지주가 선정된 데 대한 후폭풍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신임 행장에 내정된 손교덕 행장은 취임 직후 지역 환원 실패에 대해 사과했지만 경남은행 노조와 BS금융간 상생협약 체결 이후 경남 지자체들이 잇따라 금고 약정을 해지할 움직임을 보이는 등 파장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차기 경남은행장이 내부 출신 인사 5명으로 압축됐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차기 경남은행장 후보로 내부 출신 인사 5명이 선임됐다. 경남은행은 지난 10일 박영빈 전 행장이 경남은행 지역환원 실패에 따른 책임을 지고 중도 사퇴한 바 있다. 행장 자리가 공석이 되면서 정관에 따라 정화영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이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우리금융은 이날 이사회
BS금융지주와 경남은행 노조가 상생협약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갈등을 빚었던 경남은행 민영화 관련 후속절차도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
BS금융과 경남은행 노조는 21일 창원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독립적인 자율경영권 보장 △완전 고용 보장 △복지수준 향상 △지주회사 사명 변경 △경남은행 자본적정성 유지 노력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시스템 사용 △신규인
경남은행 차기행장 선임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최근 박영빈 전 행장이 은행 매각 과정에서 지역환원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이로 인한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고 진통을 겪고 있는 매각작업을 조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와 우리금융지주는 오는 22일 경남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를 구성하고 1차 회의
우리금융지주 계열사인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의 매각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BS금융이 경남은행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노조와 지역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고, 오는 21일 예정된 BS금융과 예금보험공사의 양해각서 체결도 미뤄져 지방은행 민영화 작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21일 예정된 BS금융과 예금보험공사의
최근 주요 현안을 놓고 같은 편 안에서 싸움이 일어나는 ‘자중지란’이 심심치 않게 목도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개헌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음에도, 여권 내부에서는 ‘개헌론’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신구 정권을 대표하는 7선의 서청원 의원과 5선의 이재오 의원의 충돌이 그것이다.
경남지역 최대 이슈인 경남은행 매각 우선협상 대
BS금융그룹의 경남은행 실사 일정이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경남은행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BS금융이 선정되자 경남은행 노조와 지역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는 등 후폭풍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탓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21일 예정된 BS금융과 예금보험공사의 양해각서 체결일이 2~3일 정도 지연될 전망이다. 양해각서 체결일이 늦어지면 같은 날 예정
박영빈 경남은행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박 행장은 10일 “경남은행 민영화 과정에서 전 도민과 직원들의 염원이었던 지역 환원을 이루지 못한데 대해 모든 책임을 지고 사임한다”고 밝혔다. 박 행장은 지난 2011년 3월 취임했으며 오는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그는 “저의 퇴임을 계기로 지역사회는 물론 은행 내부적으로도 모든 갈등을 해소하고 조
성세환 BS금융지주 회장이 경남은행 인수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성 회장은 향후 지역 반발을 최소화하면서 인수 절차를 밟아 새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성 회장은 3일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기자와 만나 “경남지역의 반발 분위기는 많이 가라앉았다”며 “(인수 진행이)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BS금융은 최근
BS금융지주가 경남은행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BS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450원(2.81%) 오른 1만64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BS금융지주는 경남은행 매각과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이날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BS금융지주에 대한 보고서를
우리금융지주 지방은행 계열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마감된 가운데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모두 3파전 양상을 보이면서 인수 구도가 새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마감한 경남은행 매각 본입찰에 경은사랑컨소시엄·BS금융·기업은행이, 광주은행 매각 본입찰에는 JB금융·신한금융·BS금융이 각각 참여했다.
경남은행은 경은사랑과 BS금융의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우리투자증권 매각 관련 일괄매각 원칙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괄 매입 최고가를 제시한 NH농협은행이 우투증권의 새 주인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신 위원장은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3 서민금융의 날’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일괄매각 원칙이라는) 정부의 기존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우리금융 이사회에서
경남은행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마감이 오는 23일로 다가오면서 인수 희망자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까지 BS금융과 DGB금융, 경남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하는 경남은행인수추진위원회가 경남은행 예비입찰에 참여하기 위한 비밀유지확약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중은행인 기업은행이 경남은행 인수전에 참가키로 하고 최근 태스크포스를
우리금융 민영화의 뜨거운 감자로 되고 있는 경남은행 인수전에 신한금융 참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다음달 23일 예비입찰 마감을 앞두고 있는 경남은행 인수전 흥행 성적이 지역 환원을 주장하는 지역색과 정치적 논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생각보다 저조하기 때문이다. 경남은행 매각을 첫 단추로 우리금융 민영화가 본격 시작되는 만큼 금융당국은 경남은행 인수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