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특급 신인’박성현(24)을 영입해 골프단을 ‘트로이카’ 체제로 전환했다.
KEB하나은행은 16일 서울 중구 을지로 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박성현과 후원계약식을 갖고 2년간 지원키로 했다. 이로써 KEB하나은행 골프단은 박희영(29), 호주교포 이민지(21), ‘대어(大魚)’ 박성현으로 마무리했다. 박성현의 기간은 2년이
◇박성현(23넵스) 한국의 에이스 ‘장타퀸’
박성현하면 떠오르는 것이 장타력이다. 300야드를 넘나든다. 171cm의 가냘픈 몸이지만 유연성이 뛰어나다. 올 시즌 4승을 올린 그는 국내 드라이브샷 비거리 부문 랭킹 1위다. 그의 장타 비결은 2가지. 하나는 몸통 스윙, 다른 하나는 백스윙 때 항상 일정한 손 위치다.
[Tip] 백스윙 톱에서의 손 위치
“세계 시장이 더 자신있다. 브랜드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기술력으로 승부한다면 충분히 승산있다.” 스크린골프 브랜드 ‘티업비전’을 전개하는 마음골프 문태식 대표의 말이다.
그는 최근 국산 시뮬레이터의 세계화에 시동을 걸었다. 미국 브이골프와의 납품 계약 체결이 그 첫 번째 결실이다. 하지만 문 대표의 노림수는 따로 있다. 13억 인구의 중국 시장이 그
금호타이어는 28일 ‘금호타이어-장하나 프로 서브 후원 조인식’을 갖고 앞으로 1년간 장하나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 동안 금호타이어는 장하나 선수가 골프 대회에 참가하거나 전지훈련을 갈 때 아시아나 항공권을 제공한다. 장하나 선수는 금호타이어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과 골프백을 사용하게 된다.
장하나 선수는 올 시즌 KLPGA 상금왕으
장하나(21ㆍKT)가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왕에 올랐다.
장하나는 17일 전남 순천의 승주골프장(파72ㆍ6642야드)에서 열린 조선일보ㆍ포스코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이븐파 216타를 기록했다. 3시 45분 현재 공동 10위다.
경기를 마친 장하나는 “경쟁자들이 선두권에 있어 부담이 됐
'슈퍼 루키' 김효주(18·롯데)가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허윤경(23·현대스위스)과의 숨막히는 접전 끝에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16강 티켓을 따냈다.
김효주는 24일 춘천 라데나 골프장(파72·646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32강전에서 허윤경을 상대로 연장 네번째 홀까지
새 시즌을 앞두고 프로선수들이 클럽 교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수의 경기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클럽이다. 엄청난 계약금으로 선수를 유혹해도 자신의 스타일에 맞지 않는 클럽이라면 요지부동도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국내외 프로선수들이 올 시즌 ‘전쟁터’에 들고나갈 무기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새로운 클럽으로 2013 시즌 필드를 정복할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의 남다른 스포츠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피겨선수 김연아, 김해진, 곽민정, 리듬체조 손연재, 한국 골프의 자존심 양용은을 비롯, 양희영, 한희원, 정재은, 안송이 등은 모두 KB금융과 깊은 인연이 있다.
이들의 뒤에는 ‘키다리아저씨’ 역할을 해온 KB금융그룹이 있다.
그중에서도 KB금융그룹은 한국 골프의 든든한 후원자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챔프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201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GC 하늘코스(파72·664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남아 있는 3개 대회 중 상금 규모(총상금은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가 가장 크고 높은 배점이 걸려
김자영(21·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생애 첫 우승을 이뤘다.
김자영은 20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CC(파72ㆍ6628야드)에서 열린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합쳐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만든 김자영은 이미림(22ㆍ하나금융)과 동타를 이루며 돌입
'홍란(26ㆍ메리츠금융)의 9언더파 버디쇼, 3년만의 우승이 보인다'
홍란이 18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파72, 6628야드)에서 시작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만 9개를 쓸어 담으며 63타를 기록, 리더보드 상단을 차지했다.
이날 안개로 인해 경기가 지연되면서 9시
우승상금 2400만엔(한화 약 3억3600만원)을 차지하기 위해 세계 골프 여제들이 일본을 찾는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 쉽 살롱 패스 컵’이 (상금 총액 1억 2000만엔)이 3일부터 나흘간 이바라키현 츠쿠바시의 이바라키 골프클럽 서코스(파72, 6649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1973년부터 ‘월드 레이디스’라는
쟁쟁한 프로들 사이에서 아마추어 국가대표 김효주(18ㆍ대원외고2)의 활약이 무섭다.
김효주는 12일 제주 롯데스카이힐CC 스카이ㆍ오션 코스(파72ㆍ6,238야드)에서 열린 2012시즌 한국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에 초정 선수 자격으로 출전했다. 그는 이날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 이정민(20ㆍKT)과 공동선두에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KLPGT)가 본격적인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201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이 제주 ‘롯데스카이힐제주 컨트리클럽’(파72, 6238야드)에서 12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사실상 시즌 개막전이나 다름없어 시즌 첫 승을 올리려는 치열한 경쟁이 예
이보미(24·정관장)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두번째 대회인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 대회(총상금 8000만엔)에서 시즌 첫 승을 거머줬다.
이보미는 11일 일본 고치현 토사 CC(파72·6232야드)에서 이뤄진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합계 3언더파 213타를 쳐 안선주(25)와 동타를 기록해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들은 연장 첫 번
프로골퍼 김하늘(24)이 한국HP 광고모델이 됐다.
김은 앞으로 HP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고 HP의 컴퓨터(PC)를 알리는 광고와 홍보물에도 출연하게 된다.
온정호 HP 퍼스널시스템그룹 부사장은 “데뷔 후 끝없는 노력과 연습을 통해 많은 대회에서 우승한 김하늘
“(류)현진이 오빠가 트위터에서 내게만 멘션을 해줘서 일부 팬들이 질투를 하고 있다.”
김하늘(24·비씨카드)은 4년 전 한 신문사의 주선으로 류현진(25·한화이글스)과 데이트를 한 뒤 인연이 돼 오빠 동생 사이로 발전했다. 이들은 전화, 문자 또는 트위터로 소식을 주고 받으며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둘다 털털한 성격 때문에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친하
2012년 임진년(壬辰年) ‘흑룡의 해’가 밝았다. 10천간 중에서는 검은색을 의미하는 임(任)자와 12간지 중 용을 뜻하는 진(辰)이 결합해 ‘60년만의 흑룡해’가 찾아와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그래서일까. 국·내외에서 맹활약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골프 선수 중에는 용띠 선수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용의 해에 맞춰 2012년을 자신의 해
“미국에서 잘해보고 싶어서 군 입대 하려는 캐디까지 붙잡았어요”
올시즌 한극여자프로골프(KLPGA)를 휩쓴 김하늘(23·비씨카드)이 미국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마음을 비쳤다.
김하늘은 4일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파72·6321야드)에서 열린 한양수자인·광주은행 왕중왕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올시즌 절대강자의 저력을 다시 한번 과
‘명품샷 보러 오세요.’
최나연(24.SK텔레콤)을 비롯해 신지애(23.미래에셋), ‘베테랑’ 박세리(34)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스타들이 국내에서 샷을 선보인다. 대회는 오는 9월1일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골프&리조트 오션, 밸리코스(파72.6,574야드)에서 개막하는 한화금융클래식. 총상금 10억원에다 우승상금이 2억원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