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이 핀테크 스타트업 파이퍼블릭과 개인 투자자에게 사모 리츠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파이퍼블릭은 개인 투자자가 초대형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모바일 투자 플랫폼 ‘리얼바이(realbuy)’를 통한 리츠 투자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회사 이름은
“미래에셋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인재 집단이었으면 한다. 우수한 인재들이 미래에셋의 창업이념을 발전 계승시켜 세계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저서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중)
금융투자업계에 여성 인재 육성에 대한 최고경영자(CEO)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자본시장의 선진화 단계에서 여성 인재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전직 증권·자산운용사 대표 6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가 차기 후보 등록을 접수한 결과 △전병조 전 KB증권 사장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사장△강면욱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서유석 전
상상인증권은 15일 이사회를 통해 임태중 부사장의 각자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존 대표를 맡고 있던 이명수 상상인증권 대표와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했다.
임태중 대표는 1999년 대우증권 기획실 업무를 시작으로 23년간 증권회사에서 근무했다. 2008년 전략기획부 팀장, 2013년 KDB대우증권 런던현지법인 법인장, 201
동국제약은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송준호 총괄 사장(55·사진)을 임명하고, 투자금융사 출신의 CFO와 전략기획실장을 새로 영입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송 총괄 사장은 미국 미시건대 경제학 학사, MIT MBA를 거쳐 국내외 경영 컨설팅, 투자회사에서 근무했다. 2012~2019년 동국제약 전략기획실장으로
미래에셋대우가 미래에셋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4일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을지로 센터원 빌딩(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서 그룹의 글로벌 브랜드 전략에 따라 사명 변경이 통과됐다”며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투자전문그룹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금융 소비자 보호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명변경은 국내외 통일된 기
미래에셋대우가 출범 5년 만에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미래에셋대우는 국내 1위 글로벌IB로서 국내외 브랜드의 통일성 및 일관성 확보를 위해 사명변경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미래에셋증권’으로의 사명변경은 기업이미지통합계획(Corporate Identity Program)을 통해 국내외 통일된 CI를 사용함으로써 브랜드 파워 강화와 기
세이브존I&C 임원진 상당수가 매달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통상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 강화, 주주가치 제고 등으로 해석하지만, 세이브존I&C는 별다른 설명없이 10년 넘게 매입 사실만 공시하고 있다. 수량도 1주에서 최대 500주까지 폭이 넓어 시장의 해석도 제각각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유
미래에셋대우와 삼성증권 등 대형 증권사들이 잇따라 ‘통 큰’ 배당을 예고하면서 증권업계 전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특히 작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불어나면서 이 같은 관측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날까지 내달 현금·현물 배당을 확정한 국내 주요 증권사 4곳의 배당금총액은 총 3533억 원으로 2
일정 자기자본 기준을 충족할 때마다 차등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정부의 초대형IB 육성 방안이 ‘한국판 골드만삭스’의 탄생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하지만 증권 전문가들은 여전히 10조 원대 미만의 자기자본 수준에선 자본 영업 경쟁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국내 자기자본 1위 증권사인 통합 미래에셋대우의
삼성증권의 초대형 투자은행(IB)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리자, 함께 초대형 IB를 추진 중이었던 경쟁업체들도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10일 금융당국과 삼성증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삼성증권이 지난 7월 신청한 발행어음 사업 인가 심사를 보류했다. 사유는 대주주의 재판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 25일 선고를 앞두고 있는 이재용 부회장은 특수
미래에셋대우가 증권사 통합 과정의 산실인 새로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m.Stock’ 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m.Stock은 증권업계 최초로 iF 디자인 상을 수상한 Smart Neo의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편의성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증권거래 앱인 M-Stock의 편리한 컨텐츠를 적용한 국내 전용 트레이딩 시스템이다. Smart N
자기자본 4조 원 이상 증권사 5곳이 오늘 발행어음(단기금융) 업무 인가 신청서를 일괄 제출한다. 단기금융 업무는 한국형 ‘초대형 투자은행(IB)’ 탄생의 첫 단추로 평가된다.
7일 금융투자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5곳은 이날 일괄적으로 금융위원회에 단기금융 업무 인가 신청서와 관련한
삼일회계법인이 매출액 5000억 원을 넘어서며 독보적인 1위 자리를 굳혔다.
3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은 지난해 매출액 504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4757억 원) 대비 5.94% 상승한 수치다.
경영자문 부문 매출의 성장이 이번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삼일은 지난해 미래에셋 증권의 KDB대우증권 인수, 쌍용양회 매각 등에 관여하며 자문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30대 한 청년이 잘 다니던 증권회사를 그만두고, 서울 강남의 조그마한 사무실에 벤처캐피털회사를 차렸다. 이후 투자자문사, 자산운용사, 증권사도 줄줄이 오픈했다. 당시 이 회사들이 먼 훗날 국내 1위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를 거느린 대기업집단(그룹)이 될 것이라고 그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1997년 7월 100억 원의 자본금
얼마 전 국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의 해외지점 수를 알아보기 위해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 종합통계 사이트에 접속했다. 이 사이트에서는 증권사·자산운용사·투자자문사 등의 국내외 지점 수는 물론 임직원 현황까지 기간별로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3년간 해외지점 수 추이를 찾는 과정에서, 집계 기준이 아무리 봐도 이상했다. 특히 합병을 통해 몸집을 불린
국내 10대 증권사 중 직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합병으로 덩치를 키운 미래에셋대우로 조사됐다. 다만 합병 과정에서 임원의 수는 눈에 띄게 줄었다.
자기자본 기준 국내 10대 증권사가 최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올해 1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의 직원은 총4771명으로 집계됐다. 리테일 인력이 2098명, 애널리스트를 포함한 본사영업이 112
정부가 국내 증권사 체질 개선을 위해 초대형 투자은행(IB)육성에 적극 나서면서, 주요 증권사들이 앞 다퉈 자기자본 확충에 나서고 있다. 수수료 수탁 중심의 영업방식에서 탈피하기 위한 대형화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3조·4조·8조 원으로 나눠 자본 규모에 따른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우선 증권사들은 지난해 대규모 인수·합병(M
최근 3년간 증권사의 해외점포 수는 감소한 반면, 자산운용사의 해외점포 수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기 투자 및 유지 비용은 물론, 수익구조 격차 등이 주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해외법인을 보유하고 있는 증권사 15곳의 현지점포수는 최근 3년 동안(2014년 이후) 70개에서 57개로 19% 줄어들었다.
올 1분기 견조한 실적을 올린 증권업계가 마케팅 비용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명 광고 모델을 쓰는 TV 광고 대신 온라인 광고 등으로 전환한 것이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국내 상위 증권사 10개사의 1분기 광고선전비는 251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45억 원 감소했다.
업황 개선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