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은 대면 채널 확대를 위해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이하 자회사형 GA)인 ‘AIA 프리미어 파트너스’를 공식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AIA생명은 대면 채널의 지속적인 성장 및 인재 육성을 통한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상반기 금융감독원에 자회사형 GA설립 인가를 신청했다. AIA생명은 국내 보험시장에서 대면, 텔레마케팅, 방카슈랑스 등 옴
맥쿼리투자신탁운용(이하 맥쿼리투신운용) 경영권 매각에 속도가 붙었다. 금융감독원 문턱을 넘고,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르면 내달 대주주 변경까지 가능할 전망이다.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맥쿼리투신운용 인수 관련해 국내 PEF 컨소시엄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마무리하고, 금융위원회에 심사보고서를 송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ING생명보험(현 오렌지라이프) 인수를 반대하는 이사의 연임을 저지하기 위해 이사회 자료 등 내부 정보를 외국계 주주총회 분석기관에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동창(66) 전 KB금융 전략담당 부사장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4일 금융지주회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부사장의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 원을 선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6일 신한금융지주의 오렌지라이프(구 ING생명) 대주주 지분 인수가 그룹의 자본적정성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오렌지라이프의 규모가 그룹 대비 크지 않고 신한지주가 최근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을 통해 충분한 자본여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신용금융그룹의 핵
신한금융지주가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보험)’ 인수를 확정했다. 2007년 LG카드 인수(6조7000억 원) 이후 11년 만에 대형 인수·합병(M&A)을 성사시키면서 생명보험업계는 물론 '리딩뱅크' 판세가 뒤집혔다.
신한금융은 5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어 오렌지라이프 인수 안건을 통과시키고 오렌지라이프 대주주인 사모투자펀드(PEF) MBK파트너스
신한금융그룹이 ING생명보험 경영권을 인수한다. 양사는 가격 협상을 끝낸 후 직원 고용승계 등에 대해 막판 조율 중이다.
14일 금융권 및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ING생명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ING 지분 59.15%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주당 인수가격은 약 5만 원으로 총 인수가는 2조400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회사 내부문건을 외부에 공개한 금융지주회사 임직원을 처벌하는 규정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이로 인해 ING생명보험 인수협상 비공개 문건을 외부에 유출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박동창(65) 전 KB금융지주 부사장의 남은 재판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헌재는 박 전 부사장이 제청신청한 위헌법률심판에서 '금융지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 ING생명보험의 공모가가 3만3000원으로 확정됐다.
ING생명은 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이 같이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ING생명 정문국 사장은 “수요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시장 친화적인 방향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며 “코스피 상장을
“금융당국의 자본규제 강화에도 지급여력비율(RBC)은 300% 이하로 내려가지 않을 것입니다. 장기 채권 등 안전자산 비율이 97%에 달할 정도로 효율적인 자산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습니다.”
정문국 ING생명보험 대표는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IPO(기업공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히고, “글로벌 스탠다드 중심의 자산부채관리(
올해 신규상장 기업 가운데 공모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모바일어플라이언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IR컨설팅 기업 IR큐더스에 따르면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2월 24일 상장 당시 공모가 3500원에서 3월 30일 종가 기준 1만3900원으로 주가가 297.14% 급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의 급등한 배경에는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몸값’이 1조 원을 넘는 장외 대어들의 상장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전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넷마블의 청약일은 4월 25∼26일이다. 공모 예정가는 최대 15만7000원이며 총 공모금액은 밴드 하단을 기준으
ING생명보험의 코스피 상장이 확정됐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ING생명보험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ING생명보험은 1991년 네덜란드생명보험의 한국현지법인으로 설립됐다. 2013년 12월 MBK파트너스가 경영권을 인수했다.
예비심사신청일 현재 라이프투자유한회사가
ING생명보험이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전일 ING생명보험의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ING생명은 지난 1991년 9월 9일에 네덜란드생명보험의 한국 현지법인으로 설립된 생몀보험회사다. 2013년 12월 MBK파트너스가 경영권을 인수해 신청일 현재 10
한국거래소 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인 ING생명보험에 패스트트랙(상장 심사 간소화)이 적용된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ING생명이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면 심사일을 기존 30~45일에서 20일로 줄이기로 했다. 심사 간소화를 통해 보다 빠르게 ING생명이 코스피에 상장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한국거래소의 이 같은 결정은 ING생명의
2017년 우리나라 인수·합병(M&A)은 기술·미디어·통신(TMT) 분야가 두각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내 화학, 방위, 증권, 금융 분야 등에서는 굵직한 M&A가 최근 2~3년 내 이뤄진 데다 조선, 해운업의 구조조정은 대부분 마무리됐다. 이 때문에 2017년에는 TMT 분야가 주목 받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세계 1위 M&A
ING생명보험이 구주매출(기존 주주가 보유한 지분 공개매각)을 통한 기업공개(IPO)로 1조 원 중반대의 자금을 확보한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ING생명은 상장 주관사인 삼성증권, 모건스탠리와 대주주 보유지분 50%를 시장에 내놓는 것을 협의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지분은 국내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가 세운 특수목적법인(SPC) 라
MBK파트너스가 ING생명보험의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기로 한 것은 이 회사의 매각이 잠정 무산됐기 때문이다. 더욱이 ING생명의 매매가격이 4조 원 안팎으로 덩치가 큰 것을 고려하면 보험산업의 자본확충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매각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투자은행(IB)업계에서 조심스레 제기돼왔다.
▶관련기사 2016년 12월 5일 [[단독] ING생명 매
ING생명보험의 매각이 잠정 무산됐다. 매각자 측과 인수 후보 간의 가격 차이와 중국의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이 본격화된 것이 거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ING생명의 주요 인수 후보인 중국 국영 보험사 타이핑생명, 중국 민간회사 푸싱그룹 등은 ING생명 인수 협상에 더 이상 나서지 않고
중국발 ‘밀실 M&A’에 생명보험업계가 뒤숭숭하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소속 ING생명보험 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11시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MBK파트너스 본사에서 시위를 펼칠 예정이다.
ING생명 노조는 차익을 중시하는 MBK파트너스의 매각 작업을 규탄하고 특히 인수 후보자 가운데 투명하지 않은 중국 자본과 또다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