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 평가 항목 80%가 가맹점 경영주 설문, 20%가 실적 평가경영주 수익 향상 위한 상생 지원ㆍ점포당 매출 1위 유지가 주효
GS리테일이 가맹점, 협력업체 등과 상생 경영을 실천해 온 ESG 경영 확대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동반성장위원회가 15일 발표한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유통업계 유일의 ‘최우
GS25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점포 매출 활성화 지원과 미래 지속성장을 위해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시스템 구축 등 점포의 실질적 수익 개선을 위한 2021년 상생 지원 제도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2017년 업계 최초로 상생 지원을 발표한 GS25는 출범 31주년을 맞아 경영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미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상생 지원 제도 및
편의점 점포수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GS25와 CU(씨유)가 상생 지원을 통해 가맹점 모시기에 나섰다.
GS리테일은 1500억 원 규모의 ‘新(신)상생지원제도’를 선포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지원한 1300억 원에 총 200억 원 규모의 상생 지원금 예산을 추가하기로 한 것이다.
이 일환으로 △가맹점 전기료를 100%(전기료 50% + 야
가맹 경영주와의 동반 성장으로 명실상부한 업계 1위로 올라선 GS25가 2020년 1500억 원 규모의 압도적인 ‘新(신)상생지원제도’를 선포했다.
올해로 출범 30주년을 맞는 GS25가 경영주와의 진심어린 소통 끝에 도출된 구체적이고 실효성 강한 점포 지원 제도를 신설하는 한편 다년간 구축해 온 상생 지원 제도를 확대해 더욱 완성된 형태의 ‘新상생지
편의점 CU(씨유)에 이어 GS25가 ‘명절 당일 휴무 신청제’를 도입했다. 설 당일 문을 닫는 편의점이 늘어날지 주목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지난해 말 ‘명절 당일 휴무 신청제’를 도입했다. 당초 이 회사는 가맹 계약 당시 명절 휴무 여부를 선택하고 본사와의 협의를 거쳐 명절 휴무를 결정했었다. 이번 명절 휴무제
정부가 가맹점주의 창업 투자 부실화를 막기 위해 직영점 운영경험이 있는 가맹본부에 한해서만 가맹점을 모집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가맹점주에 대한 사전동의 후 광고·판촉행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매출저조로 중도폐업에 나서는 가맹점주에 대해선 위약금 부담을 완화해준다.
더불어민주당과 공정거래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부터 가맹점들이 대거 재계약을 앞둔 가운데 편의점들이 가맹점 복지를 강화하며 점주 단속에 나서고 있다. 2020년까지 4000개가 넘는 가맹점이 재계약을 앞둔 데다, 자율 협약에 따라 신규 출점에 제약이 생겼기 때문이다. 편의점 본사간 뺏고 뺏기는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점포 수 1위 편의점 CU(씨유)의 행보가 가장 바쁘다. 연초
내년 가맹점 재계약 시점을 앞두고 편의점 CU(씨유)가 복지 혜택 강화를 통해 가맹점주 챙기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0년까지 4000개가 넘는 가맹점이 재계약을 앞두고 있는데다 자율협약에 따라 신규 출점에 제약이 생기면서 브랜드 간 뺏고 뺏기는 경쟁이 치열해질 것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편의점 업계 매출 기준으로는 GS25가 1위 업체지만, 점포
가맹금 수취 방식을 로열티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가맹점주와 상생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선 가맹본부는 공정거래협약 이행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
공정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맹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기준을 개정해 15일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 상생발전을 유도하고 수익배분구조의 공정화 및 실질적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공정경제의 국민 체감 성과를 창출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그간 추진해 온 갑질근절, 재벌개혁 대책을 국민이 피부로 와 닿을 수 있도록 고도화하고, 관련 부처 간 협업을 통해 공정위의 정책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공정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9년 업무계획'을 7일 발표했다.
업무계획에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와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위원회)는 11일 편의점 최저수입 보장제를 확대하는 등 영세 편의점 주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저수익보장제 확대 △무분별한 출점 제한 △폐점 위약금 철폐 및 희망폐업 △24시간 영업 강제 폐지 등을 비롯한 상생책 마련을 요구했다.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공정거래원회가 발표한 ‘개정 표준가맹계약서’를 가맹계약서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 24일 ‘편의점 희망폐업 시 위약금 감면기준’과 ‘명절당일·경조사 시 휴무’ 등 가맹점주의 권익을 강화한 개정된 표준가맹계약서를 발표했다.
BGF리테일은 지난해부터 협회사·공
앞으로 편의점주가 경쟁브랜드의 근접출점, 재건축·재개발 등의 여파로 수익이 악화돼 폐업에 나설 경우 편의점 본사에 지불하는 영업위약금을 감면 받을 수 있다.
현재 편의점주는 계약기간 중 폐업하게 되면 월평균 이익배분금 기준으로 편의점 본사에 위약금을 지불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외식·도소매·교육서비스·편의점 등 4개
GS25가 최저임금 인상과 점포 과다 등으로 고전중인 편의점 가맹점주 지원을 위해 업계 관행을 과감히 깨뜨리고 업계 최초로 점주 수익 최대 78% 시대를 열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26일 서울 강남구 GS리테일 본사에서 전국 GS25 경영주 협의회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갖고 가맹점주 이익 향상 및 희망 폐업 제도화 등이 포함된 상생안을
“아빠, 우유 정리 이렇게 하면 돼요?” 이번엔 아들이었다. 지난 주말 집 앞 편의점 계산대에 있던 점원은 점주의 딸이라고 했다.
편의점이 점차 ‘가족 기업’ 형태로 변하고 있다. 아버지는 점주, 아내는 점원, 아들딸은 아르바이트 직원인 식이다. 하지만 함께 근무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아니다. 인수인계를 마치고 점주인 아버지는 떠났다. 남은 아들은
공정거래위원회와 6개 편의점 가맹본부가 4일 발표한 ‘편의점 자율규약’의 핵심은 두 가지다. 50~100m 이내 경쟁사의 편의점이 있으면 신규 출점을 막고, 편의점주가 희망폐업에 나설 경우 영업위약금을 면제 또는 경감해 주는 내용이다.
하지만 신규 출점 제한은 말 그대로 강제성이 없어 과연 실효성이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영업위약금 감면에
앞으로 편의점 가맹본부는 출점예정지 인근(50m-100m 이내)에 경쟁사의 편의점이 있을 경우 출점을 사실상 하지 못한다.
질병치료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편의점주(가맹점사업자)는 심야 영업을 중단할 수 있으며 경영악화로 희망폐업에 나설 경우 영업위약금을 감경 또는 면제 받을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편
편의점 본사 대표들이 10일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점주들의 최저수익 보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감에서 "편의점 본사는 무분별한 출점을 자제하고, 가맹점주가 점포를 운영할 수 있는 최소한의 수익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은 편의점 최저수
심야영업 강제 중단을 촉구해온 편의점주들이 추석을 앞두고 명절 연휴 기간 자율 영업까지 호소하면서 편의점 영업시간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7일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는 다가올 추석에 점주들이 쉴 수 있도록 본사가 자율영업을 시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협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편의점 업계는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올 여름 100년만에 찾아온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