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치러진 콜롬비아 대통령 선거에서 보수우파이자 친시장주의자인 이반 두케 민주중도당 후보가 역대 최연소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정부와 반군이 체결한 평화협정을 마무리하는 데 난관이 예상된다.
CNN과 B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콜롬비아 선거관리 위원회는 두케 후보가 54%의 득표율을 얻어 41%를 받은 구스타보 페트로 전 보고타 시장을
제일기획은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개막하는 광고제인 ‘칸 라이언즈(옛 칸 국제광고제)’에서 CJ E&M,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K-콘텐츠와 케이팝을 소재로 한 2건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칸 세미나는 칸 라이언즈의 주요 행사로 글로벌 광고, 마케팅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계 각층의 저명 인사들이 연사로 나서 최신 마케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러시아 내통설’은 마녀사냥이며 이와 관련한 수사도 신속히 종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대선 당시 자신의 선거 캠프와 러시아 간 내통이 있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현재 일어나는 모든 일
남미 콜롬비아에 폭우가 쏟아지고 산사태가 일어나 막대한 인명피해가 일어났다.
콜롬비아 남서부 푸토마요 주 모코아에서 폭우가 쏟아져 강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일어나 지금까지 최소 206명이 사망했다고 1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전날 밤 쏟아진 폭우로 인한 실종자도 200명을 넘어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불안이 커지고 있다.
모코아
올해 노벨 평화상의 영예는 콜롬비아 내전 종식을 위한 평화협정을 이끈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에 돌아갔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반세기 넘게 이어진 콜롬비아 내전을 종식할 평화협정을 이끈 공로를 인정해 산토스 대통령을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거대한 역경과 괴로움에도 평화의 희망을 포기하지 않은 콜롬비
올해 노벨 평화상의 영예는 콜롬비아 내전 종식을 위한 평화협정을 이끈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럼비아 대통령에 돌아갔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반세기 넘게 이어진 콜럼비아 내전을 종식할 평화협정을 이끈 공로를 인정해 산토스 대통령을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콜롬비아 내전은 1964년 농민 반란으로 시작돼 52년간 지속돼 수
올해 노벨 평화상의 영예는 콜롬비아 내전 종식을 위한 협화협정을 이끈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럼비아 대통령에 돌아갔다.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50년 이상 이어진 내전을 끝내기 위한 산토스 대통령의 확고한 노력을 인정해 평화상 수장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2000년대 들어서 올해까지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과 그들의 업적이다.
올해 노벨 평화상의 영예는 콜롬비아 내전 종식을 위한 협화협정을 이끈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럼비아 대통령에 돌아갔다.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2016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토스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의 지도자 로드리고 론도뇨와 평화협정에 서명했다. 사실상 52년간 이어진 콜롬비아 내전에 종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콜롬비아와 맞닿아있는 총 1400마일(약 2250km) 길이의 국경구간 중 5개 지역을 재개방하기로 했다고 11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마두로 대통령과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13일부터 일부 국경 구간을 재개방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개방지역에서는 오전
[4컷썰] 왕관 '줬다 뺏은' 미스 유니버스
2015 미스 유니버스 대회
"죄송합니다. 올해의 미스 유니버스는 콜롬비아가 아니라 필리핀입니다"왕관 '줬다 뺏은' 어이없는 실수
우승자 잘못 호명한 진행자 스티브 하비, 대회 후 트위터에"저의 큰 실수에 대해 미스 콜롬비아와 미스 필리핀에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I feel terr
300년 전 침몰한 보물선 발견
300년 전 카리브해에 침몰한 스페인 보물선이 발견되자 소유권을 지닌 콜롬비아의 대통령까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보물선은 지금까지 발견된 침몰 유산 가운데 가장 위대한 것 중 하나다"며 "인류 역사상 최대라고 할 만하다"고 밝혔다.
7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와 주요 외신 등에 따
300년 전 침몰한 20조원 스페인 보물선 발견
콜롬비아 북부 카리브해에서 300여년 전 침몰했다가 발견된 스페인 보물선이 발견됐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보물선에 실려있는 금은보화의 가치는 최대 170억 달러(약 2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관측된다.
6일(현지시간) CNN방송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콜롬비아 정부와 미국 인양기업 '씨서치아르마다'(S
콜롬비아 정부는 300여년 전 침몰했다가 발견된 스페인 범선 ‘산호세’에 가치가 최대 170억 달러(약 20조원)에 이르는 금은보화가 실린 것으로 추산했다고 6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콜롬비아 정부와 미국 인양기업 씨서치아르마다(SSA), 고고학 전문가 등에 따르면 북부 항구도시 카르타헤나 인근 해저에서 발견된 범선이
수출입은행은 콜롬비아 개발은행(FDN)과 금융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1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시 대통령궁에서 네스또르 라울 파구아 구아우께(Nestor Raul Fagua Guauque) FDN 부행장과 만나 △콜롬비아 인프라사업에 대한 공동 금융구조화 및 금융지원 △FDN에 수은의 금융자문 경험
박근혜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16일 오후(한국시간 17일 오전) 남미 4개국 순방의 첫 방문국인 콜롬비아에 도착한 가운데, 기내에서 늘상 있었던 기자단 인사를 생략했다.
평소에는 순방을 위해 출국할 때 전용기 기내를 한 바퀴 돌며 청와대 출입 동행 기자단과 인사를 나누었지만 이번에는 하지 않았다.
‘성완종 리스트’ 논란이 커지면서 출국직전 김무성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후(현지시간, 한국시간으로 17일 오전) 중남미 4개국 순방의 첫 방문국인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 한국에서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진도 팽목항의 추모행사에 참석하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긴급회동을 가진 뒤 곧바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출국했다.
콜롬비아는 애초 이번 중남미 순방
후안 마누엘 산토스(63) 콜롬비아 대통령이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전을 앞두고 공무원들에게 축구 경기 시청을 허용했다.
영국 BBC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콜롬비아 산토스 대통령이 브라질과의 8강전이 열리는 5일을 ‘시민의 날’로 지정해 공무원들에게 오전만 일하고 오후에는 TV시청을 할 수 있게 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대회에서
후안 마누엘 산토스(62) 현 콜롬비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치러진 결선투표에서 승리해 연임에 성공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산토스 현 대통령은 50.91%를 득표해 45%를 얻은 오스카르 이반 술루아가 전 재무장관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우파인 국가연합사회당을 중심으로 한 여당 후보로 나선 산토스 대통령은 지난달 1일 치러진 1차
페루와 콜롬비아 칠레 멕시코 등 중남미 4국으로 구성된 태평양동맹이 역내 교역품의 약 92%에서 수입관세를 철폐하기로 합의했다고 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 오얀타 우말라 페루 대통령은 9~10일 콜롬비아의 카르타헤나 데 인디아스에서 가
‘라틴 문학의 거장’ 알바로 무티스가 22일(현지시간) 타계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90세.
무티스는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국립심장병연구소에서 심폐 질환 치료를 받아오다가 숨을 거뒀다.
소설가 겸 시인인 무티스는 1982년 ‘백 년 동안의 고독’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와 함께 콜롬비아 문학의 양대 산맥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