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8주년 광복절인 15일 서울 도심에서는 각계 시민단체들의 집회 시위가 잇따라 열렸다. 경찰이 시위대 해산에 나선 가운데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서울 집회 현장에서 물대포가 등장하기도 했다.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역 광장에서 ‘8·15 평화통일대회’를 열고 “남북 정상이 10ㆍ4선언에서 합의한 대로 관련 당사국이 모여
한국대학생포럼은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와 관련해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측에 공개대화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생포럼은 한대련이 국정원 국정조사와 국정원 해체를 주장하는 데 대해 “국정원 해체? 국가안보는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당장 촛불집회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 25일에는
시국선언에 이어 촛불집회가 시작된다.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이하 한대련)은 21일 오후 7시 광화문 KT 사옥 앞에서 ‘국정원의 정치 개입’을 규탄하는 촛불집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대련은 같은 날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국정원을 검찰에 고소·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정원의 정치 개입은 우리나라의 헌법 질서를 훼손하고 민주주
한국대학생연합은 한미합동군사훈련인 '키리졸브'를 중단하고 북한과 직접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한대련은 10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KT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은 11일 예정된 키리졸브 한미연합 군사훈련을 즉각 중단하고 북미 직접대화를 통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라"고 밝혔다.
한대련은 북한이 한미연합훈련 시작 시 정전협정과 남북불가침
한국장학재단은 신입생과 재학생, 복학생을 대상으로 2013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접수를 4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국가장학금 규모는 2조7750억원이다.
재단은 지난해 12월 5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을 받아 소득분위와 성적기준에 부합하는 학생들을 장학금 지급대상자로 선정한 바
2일 오후 1시 여의도 새누리당사 4층 기자실. 박근혜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 등이 이뤄지는 기자회견장에서 박 후보의 퇴진을 요구하는 기습 기자회견을 여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소속 20여명의 학생들은 당사 주변을 배회하다 기습적으로 기자실로 몰려들었다. 기자회견을 하는 동안에더 신분을 밝히지 않았다. 손에는 ‘말로만 반
통합진보당은 12일 4ㆍ11 총선 청년비례대표 후보로 김재연(32ㆍ여)씨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비례대표 후보 3번에 배치될 계획이다.
김씨는 한국외대 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지난해에는 `반값등록금' 집회를 주최한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집행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청년선거인단(만 18∼35세) 1만천756명이 온라인ㆍ모바일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예비
국·공립대가 법적 근거 없이 받아온 기성회비를 학생에게 반환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온 이후 전국 대학생들의 반환소송이 이어지고 있다. 대학생들은 법원 판결로 국립대의 등록금 불법인상과 기성회비 편법운용이 명확해진 만큼 대규모 소송인단을 모집해 소송에 나서고 있다.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은 기성회비 반환과 등록금 12% 인하를 위해 3월 말 전국
국공립대 총장들이 법원의 기성회비를 학생들에게 반환 판결을 내리자 정부에 재정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 52개 국공립대 총장들의 모임인 전국국공립대총장협의회(회장 김윤수 전남대총장)는 2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정부에 기성회비 소송 관련 대응책 마련과 제도개선, 반값등록금을 위한 재정지원 등을 요청했다.
총장들은 총회 후
#지난해 반값등록금 논란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화두였다. ‘미친 등록금’이라고 불리는 초고액의 등록금 부담을 견디지 못한 대학생들이 촛불을 들고 광장으로 하나 둘 모여들었고 이는 대한민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교복을 그대로 입고 나온 고등학생과 30대 이상의 학부모 세대까지, 수만 명의 시민들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정부는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등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등 43개 청년·대학생단체는 1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년·대학생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적극 참여해 99%를 위한 서울을 만들자"고 촉구했다.
한대련 등은 "이명박·오세훈 전시장이 재임한 지난 10년간 뉴타운 재개발로 1% 부자만 배불렸고 청년들은 고시원·반지하·옥탑방으로 내몰렸다"며 "1%만을 위한 서울시정의 최
최근 발표된 재정지원 제한대학에 포함된 상명대의 이현청 전 총장이 19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교육과학기술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 평가의 적절성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이 전 총장은 이날 오전 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질의시간에 증인으로 나와 “평가지표가 적절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 점에 대해서는 세가지를 말씀드리러 왔다”며 말문을 열
국회에서 ‘반값등록금 실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대학생 75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소속 대학생들은 12일 오후 3시 50분부터 5시까지 국회의사당 본관 돌계단 앞에서 반값등록금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며 국회의사당 본청 진입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고 여학생 1명이 탈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경찰이 29일 예정된 범국민대회와 야간집회에 대해 으름장을 놓았다.
29일 '6ㆍ29 범국민대회'와 '반값 등록금' 야간집회가 예정된 가운데 경찰이 금지된 도로행진이나 과격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이성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이날 서울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과격 불법폭력 시위는 행위자 현장 검거와 함께 철저한 채증을 바
반값등록금 논란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조건 없는 ‘반값 등록금’을 실현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안진걸 참여연대 사회경제팀장은 전국등록금네트워크(등록금넷)·한대련·야5당 공동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반값 등록금 정책 토론회’ 발표 자료에서 대학 등록금 절반을 학생과 학부모가 부담하고 정부가
정부의 반값등록금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2차 촛불대회’에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17일 오후 7시께 서울 청계광장에 모였다.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과 전국등록금네트워크(등록금넷), 야당 관계자 등 참가자 1000여명(경찰추산, 주최측 추산 2000여명)은 “연간 1000만원이 넘는 ‘미친 등록금’으로 가계부담이 극심하고 매년 자살하는 학생이 나
'반값 등록금' 이행을 촉구하는 2차 대규모 촛불집회가 1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과 전국등록금네트워크(등록금넷)는 지난 10일 같은 장소에서 대규모 촛불집회를 연 데 이어 17일에도 대학생과 시민, 정치권 인사 등 5000명가량이 참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찰은 2500명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반값 등록금’ 촛불집회 중 연행된 대학생들이 “경찰로부터 인권 침해를 당했다”는 진정을 국가인원위원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인권위에 따르면 연행된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소속 대학생 일부는 경찰 수사 과정에서 인권 침해를 당했다는 진정 12건을 13일과 15일 냈다. 최근 논란이 된 ‘여대생 속옷 탈의’와 관련한 진정은 접수되지 않았다.
반값등록금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6.10 국민 촛불대회'가 10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됐다.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과 전국등록금네트워크(등록금넷), 야4당 등 참가자 2만여명(주최측추산. 경찰 추산 5000여명)은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한 고통이 극심하다. 반값 등록금은 국민의 90% 가 찬성하는 절박한 요구"라며 "이명박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