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영상콘텐츠를 만드는 중소기업은 최대 30%까지 세액공제를 받게 된다.
2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기획재정부가 이날 발표한 세법 개정안에 따라 2024년 1월부터 영상콘텐츠 제작비 새엑 공제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행 대기업 3%, 중견기업 7%, 중소기업 10%의 세액공제율이 내년 1월부터 각각 5%, 10%, 15%로 늘어나고 국
국내 콘텐츠 업계가 영상콘텐츠 제작비의 세액공제 비율을 상향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22일 콘텐츠 업계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영상콘텐츠 세제지원 제도 개전 방향 세미나’를 열고 제작비 세액공제 비율을 대기업 10%, 중견기업 22.5%, 중소기압 23.8%로 상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대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홍익표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제3대 회장으로 이강택 TBS 대표(58세)가 취임했다.
28일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에 따르면 이강택 회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KBS에서 PD로 근무하는 동안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회장,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대표로 재직 중이다.
이강택 회장은 “우리나라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가 유료방송사업자-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간 불공정한 계약 관행을 시정하는 법안 발의를 환영하는 성명서를 23일 발표했다.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는 유료방송사업자와 PP 간 불공정 협상으로 ‘선공급-후계약’ 채널 거래 관행을 꼽았다. 통상적인 상거래 관계에서 거래 당사자 간 협의를 통해 약속된 조건을 계약서에 명기한다.
한국방송채널진흥
“넷플릭스는 매출액의 75%를 콘텐츠에 재투자한다. 국내 유료방송 사업자과 콘텐츠를 대하는 인식 차이가 극명한 부분이다. 콘텐츠 대가를 ‘비용’으로만 생각해서는 국내 유료방송 사업자들이 글로벌 사업자와 경쟁하기 힘들다.” (김세원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홍보팀장)
콘텐츠 사업자(PP)와 유료방송 사업자 등 플랫폼 사업자 간 상생 방안을 마련해 미디어 산업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제2대 회장에 김문연 전 디즈니채널 코리아 사장이 선임됐다.
김 신임 회장은 최초로 PP사업자가 허가됐던 1993년 제일기획 케이블TV사업부에서 일하면서 유료방송 업계에 입문했다. 중앙방송 대표이사, 디즈니채널 코리아 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 회장은 “새해에는 유료방송 시장에
글로벌 IT 업체들에 대한 불공정 문제가 또다시 논란거리로 떠올랐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 넷플릭스가 국내 시장에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서자 넷플릭스와 국내 유료방송 사업자들 간 파격적인 수익 배분율이 도마에 오른 것이다. 앞서 국내에서 불공정 행위를 한 페이스북이 수년 만에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우리 정부가 글로벌 IT 업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가 일부 유료방송사업자가 넷플릭스와 제휴하기 위해 파격적인 수익배분율을 제공하려는 움직임에 제동을 걸었다. 국내 미디어산업의 기반인 방송채널사(PP)에 대한 콘텐츠 대가 차별 대우를 중단하고 정당한 대가를 지급해 달라는 주장이다.
한국방송재널진흥협회는 1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근 넷플릭스가 IPTV 사업